[앵커]
최순실 氏의 最側近으로 이番 國政介入 事件의 核心人物이죠, 차은택 氏가 어젯(8日)밤 入國했고요, 空港에서 곧바로 檢察에 逮捕돼서 서울중앙지검으로 移送돼 밤샘 調査를 받았습니다. 최순실 氏와의 關係를 바탕으로 여러 非理를 저지른 疑惑을 받고 있죠. 政府 主導의 各種 文化界 事業을 推進하면서 利權을 챙겨온 嫌疑, 그리고 文化分野 公職 人事에 介入한 嫌疑 等에 對해서 檢察의 調査가 繼續될 텐데요, 檢察은 차은택 氏에 對해서 곧 拘束令狀을 請求한다는 計劃입니다. 먼저 어젯밤 歸國한 차은택 氏 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최종혁 記者입니다.
[記者]
逮捕令狀이 執行된 차은택 氏는 手匣이 채워진 채로 入國場에 섰습니다.
울음을 참지 못한 茶 氏는 떨리는 목소리로 罪悚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차은택/全 創造經濟推進團長 : 저 하나로 인해서 物議를 일으켜 眞心으로 罪悚합니다.]
國政壟斷 疑惑이 불거지던 지난 9月 末 中國으로 떠난 지 約 한 달餘 만에 입을 年겁니다.
背後에 있다는 疑惑을 받고 있는 安鍾範 前 首席에 對해서는 아는 사이임을 是認했습니다.
[차은택/全 創造經濟推進團長 : (安鍾範 氏와는 잘 아나요?) 그냥 조금 알고 있습니다.]
自身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우병우 前 首席에 對해서는 關係를 否認했습니다.
[차은택/全 創造經濟推進團長 : (우병우 首席이 뒤 봐 주고 있다고 했는데 財團事業 論議했습니까?) 絶對 그런 일 없습니다. (우병우 수석이랑 아는 사이입니까?) 아닙니다.]
최순실 氏를 등에 업고 利權을 챙긴 嫌疑를 받는 茶 氏는 崔 氏와의 關係에 對해선 沈默하며 檢察 調査에서 밝히겠다고 答했습니다.
또 場·次官 人事 介入에 對해서도 否認하지 않은 채 罪悚하다는 答辯을 내놨습니다.
朴槿惠 大統領과는 公式 자리에서 몇 番 봤을 뿐 個人的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强調했습니다.
特別搜査本部로 移送된 茶 씨는 한 次例 더 포토라인에 섰지만 罪悚하다는 말만 反復한 뒤 廳舍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