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朴槿惠 大統領과 최순실 氏의 借名폰 通話 內容 보셨는데 두 사람의 共謀 關係에 對한 이 情況이 오늘(16日) 있을 李在鎔 三星電子 副會長의 法院 令狀實質審査에는 또 어떤 影響을 줄지 關心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午前 10時 半으로 豫定돼 있고요. 決定은 밤을 넘겨 來日 새벽 쯤 나올 것으로 豫想되고 있습니다.
特檢은 令狀 棄却 後 3週 동안 補强 搜査를 벌인 結果, 이 副會長의 嫌疑 立證을 自信할 수 있는 追加 證據를 여럿 確保했다며 自信感을 보이고 있습니다. 朴 大統領과 이 副會長의 獨對 內容이 적혀 있는 安鍾範 前 首席의 手帖 39卷 內容도 오늘 令狀實質審査에서 强調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규 記者의 報道입니다.
[記者]
特檢은 오늘 令狀實質審査에서 이 副會長의 拘束 必要性을 剛하게 主張하면서, 追加로 確保한 核心 證據를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朴槿惠 大統領과 최순실 氏가 各各 1代씩 가지고 있던 借名폰입니다.
앞서 法院은 朴 大統領과 崔氏의 共謀 關係者 充分히 立證되지 않았다며 令狀을 棄却했습니다.
三星이 崔氏 側에 돈을 건넨 건 맞지만 大統領과 崔氏의 共謀 關係가 成立하지 않기 때문에 朴 大統領이 崔氏를 위해 三星에게 特惠를 提供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特檢은 朴 大統領이 獨逸에서 逃避 中이던 崔氏와 127次例에 걸쳐 借名폰으로 連絡을 取한 事實을 把握했습니다.
特檢은 이 借名폰을 두 사람의 共謀 關係를 立證할 證據로 보고 있습니다.
追加로 確保한 安鍾範 前 首席의 業務手帖 39卷도 核心 證據로 꼽힙니다.
安 前 首席 本人도 特檢 調査에서 手帖 內容을 보고, 事實이라고 認定했다고 特檢은 밝혔습니다.
特檢은 核心 證據를 公開하면서, 朴 大統領 對面調査와 靑瓦臺 押收搜索을 壓迫하고 있습니다.
特檢과 三星 側의 熾烈한 法理 攻防이 豫想되는 가운데, 이 副會長 拘束 與否는 오늘 늦게 또는 來日 새벽에 決定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