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趙亮鎬 會長의 謝過文이 나온 오늘(22日) 하루 동안에도 韓進그룹 總帥 一家에 對한 提報는 繼續 이어졌습니다. 國內뿐 아니라 海外에서도 職員들을 相對로 暴言을 했다는 主張, 海外 空港에 各種 特別待遇를 要求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주찬 記者입니다.
[記者]
'趙亮鎬 韓進그룹 總帥 一家가 海外를 訪問하면 現地 支店은 勿論 空港에도 非常이 걸린다'
대한항공 前職 機長이 取材팀에 傳한 證言입니다.
이 때문에 조 會長 一家는 美國 入國 때에도 保安檢索 等 별다른 制約을 받지 않는다고 이 기장은 말했습니다.
海外支店 職員들이 美國交通安全國, TSA에 事前 協助를 求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한番은 TSA職員이 매뉴얼대로 조현민 專務에게 목걸이와 귀걸이를 빼고, 신발을 벗게 한 뒤 保安檢索을 했습니다.
그러자 조 專務는 海外支店 職員에게 新聞과 雜誌를 던지고 暴言을 퍼부었다고 當時 海外支店 職員들은 傳했습니다.
또 會長 一家의 特別 待遇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海外 支店 職員들이 나서 會長 一家가 탄 飛行機가 늘 空港 出入口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配定되도록 事前에 作業을 했다는 겁니다.
[대한항공 前 機張 : 그런 거(게이트 配定) 바꾸는 것은 일도 아니죠 그 程度는 일도 아니니까.]
이와 關聯 대한항공 側은 "事實關係를 確認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