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이니 特別展’ 形式으로 永訣式 放送

[헤럴드經濟=이태형 記者]政府 政策放送人 KTV가 忠北 堤川 慘事를 TV 홈쇼핑 特別展 形式으로 報道하면서 스스로 非難을 불러오고 있다. 野圈은 KTV 廢止까지 主張하면서 批判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진영 國民의黨 最高委員은 27日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文 政府의 쇼통이 度를 넘었다”며 “KTV ‘政策 홈쇼핑’의 ‘이니特別展’ 放送에서 堤川 눈물 永訣式을 파는 것처럼 構成해 文在寅 大統領이 慰勞하는 場面을 내보냈다”고 說明했다.

[寫眞=KTV 畵面캡처]

腸 最高委員은 “이날 放送에서 ‘이니 特別展’은 ‘堤川話題 눈물의 永訣式’이라고 쓰여져 있고, 文 大統領이 現場에 22時間만에 訪問했다고 쓰여져 있다”며 “國民의 抑鬱한 죽음을 홈쇼핑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내보냈다”고 指摘했다.

그는 또 “遺家族은 消防當局의 늑장對應에 憤怒해 세월호 때와 뭐가 다르냐고 絶叫하는데 이런 목소리를 뭉개고 弘報에만 熱을 올렸다”며 “國民 죽음까지 政權弘報 利用해먹는 나라가 이게 나라냐”고 批判했다.

이어 “只今까지 쇼通의 決定版으로 보인다”며 “該當 프로그램을 卽刻 廢止하고, 血稅만 잡아먹는 河馬가 된 KTV가 제 役割을 하고있는지 徹底한 監査가 必要하다”고 主張했다.

바른政黨 권성주 代辯人도 論評을 통해 “國民 犧牲을 ‘이니 特別展’ 홈쇼핑으로 紹介하는 KTV 當場 廢止하라”고 밝혔다. 權 代辯人은 “KTV 國民放送에서 堤川 慘事 犧牲者의 죽음을 ‘이니 特別展’이라는 ‘政策 홈쇼핑’ 形態로 紹介했다. 哀悼와 追悼의 雰圍氣 代身 ‘이니’ 띄우기에 血眼”이라며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支持率에 醉하고 ‘쇼桶’에 中毒되다 보니 靑瓦臺가 이제 國民의 犧牲마저 쇼에 活用하기 始作했다”며 “火가 치밀어 叱咤와 批判의 單語조차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다.

權 代辯人은 “遺家族 立場에서 내 家族의 죽음을 ‘特別展’ 홈쇼핑 形態로 다룬다면 理性을 잃을 것”이라며 “文在寅 大統領은 遺家族을 冒瀆한 것에 對해 謝過하고, 다시는 이런 精神 나간 일이 再發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批判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