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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던 알뜰폰 事業者, 只今은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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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던 알뜰폰 事業者, 只今은 한숨만

  • 2024.05.19 (일) 14:00

通信費引下 이어 來年 通信社와 個別協商
"KB리브엠 等 金融圈 約束 안지켜"

中小 알뜰폰(MVNO) 事業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政府가 端末機 流通法(端通法) 廢止를 宣言하고 番號移動 轉換支援金을 大幅 늘리면서 强點이었던 價格競爭力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金融圈의 알뜰폰 市場 參戰으로 因한 '出血競爭'에 對한 憂慮도 나온다.

市場 줄어드는데…사업환경은 더 惡化

19日 韓國通信事業者協會(KTOA) 番號移動 統計에 따르면 지난달 通信3社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건수는 7萬4822件으로 集計됐다. 지난 1月(12萬332件), 2月(10萬8908件), 3月(9萬6771件)에 이어 눈에 띄는 減少勢다.

反面 알뜰폰에서 通信3社로 番號移動하는 件數는 지난달 基準 5萬4664件으로, 1月(4萬2272件), 2月(4萬3663件), 3月(5萬1400件)에 이어 增加했다. 

알뜰폰 加入者는 高物價와 景氣沈滯 餘波로 通信費에 負擔을 느낀 消費者들에게서 脚光받았다. 特히 携帶폰 端末機 價格이 數年間 빠른 速度로 오르면서 自給製와 알뜰폰 組合이 人氣를 얻어 회선 數가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政府가 端通法 廢止를 비롯한 家計通信費 引下 政策에 나서면서, 알뜰폰의 立地가 漸漸 줄어들고 있다는 評價다. 

來年부터 網 都賣代價 算定方式이 事後規制로 轉換하면 中小 事業者의 苦衷은 더 커질 展望이다.

그間 政府는 都賣提供 義務制度를 통해 協商力이 弱한 中小業體의 網 都賣代價 使用을 仲裁해왔다. 그러나 來年부터는 알뜰폰 事業者가 直接 通信社와 個別 協商을 進行해야 한다. 

알뜰폰 事業者들은 올해 最大限 網 都賣代價를 낮추고, 지나친 引上을 막기 위한 政府의 事前 規制가 必要하다고 主張하고 있다. 이종호 科學技術情報通信部 長官은 지난 8日 열린 2周年 記者懇談會에서 "都賣代價 算定 方式을 多樣化하고, 데이터를 多量 先購買할 때 追加 割引이 되는 部分을 檢討하고 있다"고 말했다. 

中小 事業者 "KB리브엠 '相生' 못 믿겠다"

金融圈의 알뜰폰 市場 進出도 中小 事業者들에게는 근심거리다.

金融圈이 莫大한 資金을 바탕으로 網 都賣代價보다 낮은 水準의 料金制를 販賣할 수 있다는 理由다.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리브엠(리브모바일)은 지난달 金融委員會로부터 銀行의 正式 附隨業務로 認定됐고, 우리은행도 알뜰폰 市場 事業 進出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中小 알뜰폰 事業者와의 相生을 위해 網 都賣代價의 90% 以下로는 料金制를 出市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中小 알뜰폰 事業者들은 KB리브엠이 이러한 約束을 지키지 않는다면서 金融위에 抗議했다. VIP等級이거나 지난달 始作한 프로모션을 適用하면, 實際로는 如前히 網 都賣代價 70~80% 水準의 料金制를 維持 中이라는 것이다.

알뜰폰業界 한 關係者는 "金融委에 抗議했더니 KB리브엠에서 바꾸는 데 시스템上 3個月이 걸린다는 答辯을 받았다"면서 "大關節 電算시스템을 바꾸는 데 그렇게 걸릴 理由가 없지 않느냐. 結局 正式 業務 始作 初盤 알뜰폰 加入者 數를 잡으려는 行動에 不過한 것"이라면서 强度 높게 批判했다. 

이와 關聯해 KB리브모바일은 附隨業務 指定이 確定된 後 시스템 開發에 着手해 時間이 걸린다고 說明했다.

KB리브모바일은 "모든 料金制를 網 都賣代價 내비 90% 水準으로 運營할 計劃이며, 網都賣代價 90% 未滿 商品 4種은 販賣를 中斷할 豫定"이라면서 "新規 商品의 出市까지 通商 3個月 以上 所要되는 것을 考慮, 顧客 不便을 最少化하기 위해 (旣存 料金制) 販賣 中斷을 猶豫 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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