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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SDS 華麗한 데뷔..남은 課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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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SDS 華麗한 데뷔..남은 課題는

  • 2014.11.14 (금) 16:06

始初價, 公募가 두倍서 形成後 急落..時總 6位 껑충
成長性·支配構造 改編 期待感 如前..追加 差益賣物 注目

三星SDS가 華麗한 申告式을 마쳤다. 始作은 燦爛했지만 始初價對備 急落勢로 마감해 아쉬움도 남겼다.

 

公募資金 15兆원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며 올해 新規 上場 株式 中 斷然 注目받은 三星SDS는 14日 上場 直後 公募價의 두倍를 웃도는 始初價로 데뷔했다.

 

그러나 너무 높아진 몸값은 곧바로 差益賣物을 불렀다. 38萬원에서 始初價가 形成된 後 38萬2500원까지 올랐지만 張마감 後에는 始初價對備 5萬2500원, 13.82% 내린 32萬7500원까지 되밀렸다. 價格制限幅에 가까운 落幅이다. 前날(13日) 場外市場 K-OTC의 宗家는 39萬원臺였다.

 

이날 機關은 積極的인 買收에 나선 反面 外國人과 個人이 一齊히 差益實現에 나서며 株價를 끌어내렸다. 삼성증권과 韓國證券에서 各各 74萬株와 50萬株 以上의 賣物이 나왔고 메릴린치에서도 15萬株 以上 賣渡 注文이 쏟아졌다.

 

三星SDS의 公募價는 19萬원. 始初價가 公募價對備 200% 오른 38萬원까지 暴騰한 만큼 期待以上이라는 評價다. 豫想 始初價 上限線에 該當하는 金額이다.

 

時價總額도 25兆3412億원으로 有價證券 時價總額 順位 6位로 單番에 뛰어오르며 네이버, 삼성생명 等을 가볍게 제쳤다. 한때 포스코와 한국전력 추월하며 時總 4,5位를 넘보기도 했지만 差益賣物 餘波로 6位에 滿足해야 했다. 포스코와는 3000億원 差異에 不過해 당분간 둘 사이의 각축이 豫想된다.

 

▲ 韓國去來所는 14日 서울社屋 弘報館에서 三星SDS의 有價證券市場 新規上場記念式을 開催했다. 시초가 確認後 記念撮影 寫眞. 왼쪽부터 김원대 韓國去來所 有價證券市場本部長, 유상호 韓國投資證券 代表理事, 최경수 韓國去來所 理事長, 전동수 三星SDS 代表理事, 정구용 上場會社協議會 會長, 朴警正 三星SDS 副社長

 

 

이날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證券社에서 三星SDS에 對해 거는 期待는 如前히 크다. 三星SDS의 成長動力人 物流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事業에 對한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전동수 三星SDS 代表는 "尖端 IT技術로 顧客 비지니스 成功과 삶의 質 向上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提供해 國內 IT서비스 市場을 先導해 왔다"며 "國內市場을 넘어 글로벌을 向한 힘찬 跳躍을 始作하려 한다"고 말했다. 前 代表가 밝힌 '초일류 IT서비스 先導 企業으로서의 成長 意志'는 賞狀을 통해 確保된 資金이 硏究開發이나  인수합병(M&A) 等에 活用될 것임을 斟酌케 한다.

 

다만 이날 喪葬에 앞서 發表된 지난 3分期 實績은 不振했다. 삼성SDS의  賣出은 1年만에 最低 水準으로 떨어졌고, 營業利益은 20% 넘게 減少해 向後 持續的인 成長性을 보여주는 것이 當場은 急한 課題다.

 

三星SDS가 注目받은 것은 보기 드문 公募株 大魚이기도 했지만 證市 焦眉의 關心事인 삼성그룹의 支配構造 問題와 엮인 影響도 컸다. 三星SDS는 삼성그룹의 循環出資 解消 過程에서 相當한 役割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最近 支配構造 整備를 위해 系列社 再編에 나섰고 三星SDS와 곧 있을  에버랜드(現 제일모직)의 上場도 이와 맞물려 있다. 이番 上場으로 最大 受惠를 본 張本人 亦是 李在鎔 三星電子 副會長이다. 이 副會長을 비롯한 삼성그룹의 3世들은 三星SDS 上場으로 300倍에 達하는 투자수익률을 거뒀다. 이날 終價 基準으로 3男妹의 持分 價値는 4兆8000億원이 넘는다.

 

이미 目標價는 最大 50萬원까지 形成돼 있고 向後 이 같은 支配構造 改編 이슈가 持續的으로 浮刻되면서 株價가 彈力을 받을 것이란 分析이 主를 이룬다. 전병기 이트레이드證券 硏究員은 "重要한 點은 三星SDS가 삼성그룹 支配構造 改編에서 大株主 一家 持分을 늘리는데 核心的인 役割을 할 것이란 點"이라며 "會社 固有의 資産價値와 收益價値를 넘어서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다"고 評價했다.

 

三星SDS에 對한 分析을 開始한 證券社들의 平均 目標價는 40萬원臺 初盤으로 상승여력이 있다. 다만 差益賣物이 當分間은 더 黜會될 수 있고, 支配構造 改編 材料는 아직까지 期待感에 그치면서 向後 確認作業이 必要하다. 또 過去 삼성생명이 上場 첫날 크게 오른 後 急落한 뒤 公募價를 밑돈 經驗이 있어 一部에서는 三星生命 흐름이 再現될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한便, 三星SDS의 上場으로 證市도 오랜만에 活氣를 띠었다. 이날 去來代金은 4兆9500億원에 達하며 前날보다 1兆원 假量 웃돌았다. 다만 證市는 뉴욕 證市가 上昇했음에도 不拘, 三星SDS의 差益賣物 餘波로 下落勢를 탔다. 코스피는 前日對比 0.78%, 15.37포인트 下落한 1945.14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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