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Carrier) 에어컨’으로 잘 알려진 中堅그룹 오텍(AUTECH)의 臺(代)물림 作業이 暗礁를 만났다. 看板 系列社 오텍캐리어의 經營 惡化가 2世 個人會社로 轉移(轉移)되고 있어서다.   

2代 承繼 지렛대로 注目받는 ‘SH글로발’

現在 오텍그룹 系列 支配構造는 利原(二元) 構造다. 創業主 支配 아래 있는 母胎企業이자 特殊自動車(特裝車) 및 自動車部品 製造業體 ㈜오텍 系列과 2歲 所有의 不動産 賃貸業體 에스에이치글로발 系列로 兩分된다. 

㈜오텍은 오너인 강성희(69) 會長이 持分 24.1% 1代株主다. 이어 持株會社格인 ㈜오텍 아래 오텍캐리어, 씨알케이(옛 오텍캐리어冷藏),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中國·베트남 現地法人 等 11個 系列社가 布陣한다. 

SH글로발은 강신욱(38) 오텍그룹 未來戰略本部 專務와 강신형(36) 常務가 共同 最大株主다. 姜 會長과 夫人 이희숙(65)氏 사이의 두 아들이다. 各各 40%(普通株 基準)의 持分을 保有 中이다. 以外 20%는 姜 會長 所有다. 

2018年 12月 姜 會長과 2世들이 ‘2代 4代 4’의 比率로 資本金 5000萬원을 出資해 設立한 데서 비롯됐다. 또한 SH글로발은 理事陣이 딱 2名으로 姜 專務가 代表, 江 常務가 社內理事다. 한마디로 SH글로발은 向後 2代(代) 經營權 承繼를 위해 準備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2世 兄弟의 ㈜오텍 持分은 現在 各各 3.18%다. 이 中 姜 會長으로부터 借入한 持分이 1.96%로 이를 빼고 나면 各各 2.21%에 不過하다. 2代 持分 承繼가 初期 段階에 머물러 있는 狀況에서 SH글로발은 向後 成長性에 따라 2代 承繼 지렛대로서 活用價値가 있다는 뜻이다. 

SH글로발 缺損金 30億에 部分蠶食 ‘期待 以下’

現在로서는 期待 以下다. SH글로발은 昨年 末 總資産(別途基準) 193億원에 缺損金이 30億원 쌓였다. 이로 인해 自己資本은 7億2500萬원이 全部로 9.4%(資本金 8億원) 資本蠶食 狀態에 놓였다. 

本體는 營業的으로 別 異常이 없다. 元來는 經營 컨설팅 業體였다가 2022年부터 오텍그룹 忠北 沃川物流倉庫를 所有, 賃貸事業을 하는 곳이다. 昨年에 賃貸料收益으로 15億원의 賣出을 올렸다. 營業利益은 9億원 黑字로 돌아섰다. 

問題는 純利益이다. 昨年에 9億원 損失을 냈다. 1年 前(20億원)에 이어 2年 連續 赤字 흐름을 이어갔다. 借入金(122億원)에 따른 利子費用(9億원)에다 무엇보다 12億원假量의 持分法損失을 본 데 따른 것이다.   

에프디시스(FDSYS) 탓이다. 京畿道 華城物流센터 賃貸 PFV(特殊目的法人) ‘에스에이치글로발第一次’(持分 100%) 外에 SH글로발의 2個 系列社 中 하나다. 元來는 ㈜오텍 系列(45.59%) 이었다가 2018年 SH글로발이 設立 直後 編入한 곳이다. 

卽, SH글로발의 企業價値를 키우기 위한 事前整地作業이라고 할 수 있다. 現在 SH글로발은 에프디시스 1代株主로서 持分 50.3%를 保有하고 있다. 反面 ㈜오텍은 13.48%뿐이다.  

한 때 잘 나갔던 에프디시스가 漸漸 不實해 지고 있다. 及其也 完全資本蠶食에 빠졌다. 震央地는 오텍캐리어다. 에프디시스에게 賣出을 밀어줬던 오텍캐리어의 經營 惡化 餘波가 에프디스시→SH글로발로 옮겨 붙고 있는 것이다. (▶ [거버넌스워치] 오텍그룹 ②篇으로 繼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