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年 아르헨티나 쿠데타 는 1976年 3月 24日 陸軍 司令官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Jorge Rafael Videla)가 가톨릭 敎會의 暗默的인 支援을 얻고 國家危機를 解決한다는 名目下에 일으킨 쿠데타이다.

비델라는 쿠데타 直後 라몬 아고스티 (Ramon Agosti) 空軍 司令官, 에밀리오 에두아르도 마세라 (Eduardo Emilio Massera) 海軍司令官과 함께 軍事政權(Junta Militar)을 構成해 議會를 解散하고, 司法府·政黨·勞動組合의 活動을 中止시켰다. 公式的으로 國家再編成過程 이라고 불린 軍事政權은 1983年까지 持續했다.

軍事 評議會는 執權하는 동안 게릴라團體를 掃蕩한다는 名分 아래 ‘ 더러운 戰爭 (Guerra sucia)'을 展開해 페론主義 者, 勞動運動家, 人權運動家 等 政治的 反對派를 殘酷하게 彈壓했다. 더러운 戰爭 동안 發生한 失踪者 數는 적게는 數千 名에서 最大 3萬名으로 推定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