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婦女總同盟
(朝鮮婦女摠同盟)란,
1945年
12月 組織된 全國的 規模의 女性大衆組織을 말한다. 略稱은
不銃
錢評
,
全農
,
靑塚
等과 함께
朝鮮共産黨
의 外郭 對中組織體로서
建國婦女同盟
을 母體로 하여 結成되었다.
1945年
12月 22日
~
12月 24日
全國婦女團體 代表者大會를 열어 結成되었으며, 盟員 數가 約 80餘萬名에 達하는 左翼女性運動의 結集體였다.
總裁로는
유영준
, 副總裁로는
정칠성
,
虛하백
이 選出되었고,
조선인민공화국
死守와
民主主義民族戰線
參與만이 朝鮮女性의 眞正한 解放의 길이라고 宣言했다.
當面課題로는 다음과 같다.
*帝國主義 殘滓 및 封建殘滓 淸算
- 進步的 民主主義 國家建設
- 女性의 政治,經濟,社會的 平等權 獲得
- 勤勞女性의 條件 改善
- 一夫一妻制 實施
- 工事創製,人身賣買 撤廢
다음으로 綱領은 다음과 같다.
*朝鮮女性의 政治,經濟,社會的 完全 解放
- 進步的 民主主義 國家建設과 發展에 積極 參加,活動
- 朝鮮女性의 國際的 提携를 圖謀하고 世界平和와 文化向上에 努力한다
朝鮮婦女總同盟은 勞動女性,農民女性,小市民父女,知識人 女性 等 廣範한 女性의 參與와 支持속에 日常活動과 政治활등을 펼쳤으나,
美軍政
이 左翼運動을 彈壓하자
1947年
2月 組織을 改編, '남朝鮮民主女性同盟'으로 改稱하여 合法的 鬪爭을 해왔으나, 左翼運動이 不法化됨에 따라 漸次 그 勢力이 弱化되었다.
1951年 1月 南朝鮮民主女性同盟은 北韓에서 北朝鮮民主女性同盟과 統合, 朝鮮民主女性同盟으로 改編되어 사라졌다. 以後 南韓의 女性運動은 事實上 管制,어용화되어 기나긴 沈滯期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