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와 유럽 사이의 抗爭, 由來로부터 페르시아 戰爭 의 終結에 이르기까지 著述되어 있는데 제9권은 未完成이다. 過去의 偉業을 後世의 記憶 속에 남긴다는 至極히 敍事詩的 發想 下에 지리·風俗·歷史·揷畵·宗敎 等 너무나도 다양한 事項이 收錄되어 있다. 이것이 때때로 主題에서 離脫함으로써 보기에 따라 全體의 統一性이 缺如된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事項을 東西間의 抗爭이라는 一貫된 歷史的 全體 속에 집어넣고 페르시아 戰爭도 그 한 部分으로서 把握한 데에 《歷史》의 構成上 統一이 있고 그의 歷史的 達觀이 담겨 있다.

《歷史》의 文體가 지니는 魅力은 多樣性과 柔軟性에 있다. 直說的인 描寫와 科學的 散文이라고 할 乾燥한 文體, 또한 줄거리의 巧妙함, 敍事詩的 雄大함, 즐거움을 주면서 가르치는 手腕, 朗讀하는 것을 目的으로 한 點 等이 헤로도토스가 ‘散文의 호메로스 ’로 불리는 理由이다.

紀元前 431年부터 紀元前 425年 사이에 執筆된 것으로 보이는 《歷史》는 언뜻 보기로는 無計劃的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敍事詩와 悲劇의 影響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며, 實際로는 井然한 構成을 이루고 있다. 헤로도토스는 過去의 事實(史實)을 詩가(詩歌)가 아닌 實證的 學問의 對象으로 삼은 最初의 그리스인으로, 《歷史》는 그리스 散文史上 最初의 傑作으로 評價된다. 《歷史》는 東西紛爭이라는 觀點에서 重要한 그리스-페르시아 戰爭 (紀元前 499~479年)의 歷史를 쓴 것으로 後代의 알렉산드리아 學者들이 便宜上 아홉 個 部分으로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헤로도토스 自身이 9個의 파피루스 두루마리로 된 《歷史》를 聽衆 앞에서 直接 朗讀했다는 카그나치의 主張도 있다. 카그나치에 依하면 《歷史》 9卷은 各其 3個(第5卷은 4個)의 朗讀 單位로 나뉘어 全部 28個로 構成되어 있었고 그 各各은 大略 4時間에 걸쳐 聽衆에게 朗讀되었다는 것이다. ?

內容을 보면 1卷에서 6卷까지는 페르시아 帝國의 成長을 다루고 있다. 最初의 아시아 君主인 리디아 (Lydia)의 크로이소스 (Croesus?: 595 BC~546 BC)가 그리스 都市國家들을 征服하는 것에서 始作해 마라톤 戰鬪(19强 講)에서 페르시아人들이 敗退하는 것으로 끝난다. 다음 7∼9卷은 10年 後 마라톤 敗北를 復讐하고 그리스를 페르시아 帝國에 吸收하려는 크세르크세스 王의 氣道를 描寫한다. 이어서 第 22强에서는 테르모필레 戰鬪를, 第 24强에서는 살라미스 海戰을 描寫하고 있으며, 第 26强의 페르시아의 敗退에 이어 아테네 帝國이 樹立되는 第 28强에서 內容이 끝난다. ^[1]

• 천병희 옮김, 歷史, 숲, 2009, ISBN  9788991290266
• 김봉철 옮김, 歷史, 길, 2016, ISBN  978896445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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