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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쓰 -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쇼가쓰

日本의 설날, 日本 最大 名節

쇼가쓰 ( 日本語 : 正月 )는 陽曆 1月 1日 새해 첫날 에 記念하는 日本의 설날 이다. 설날은 日本의 年中 가장 重要한 最大 名節로, 1月 1日부터 1月 3日까지 法定 公休日이다. 一般的으로 大部分 日本의 官公署, 企業, 政府 部處들은 年末인 陽曆 12月 29日부터 1月 3日까지 쉰다. 日本人들은 설날 아침에 조니 ( ?煮 )라 불리는 떡국, 된醬국, 새해 特別 도시락 等을 먹으며 새해 人事를 나눈다. 또한, 기모노를 입고 절이나 神社에 가서 한 해 동안의 武士 安寧을 祈願하는데 이를 下쓰모데 라 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새해 人事를 한 後 오토시다마라는 歲拜돈을 받고 鳶을 날리는 等 다양하게 설날을 記念한다. 또한 年末부터 설 連休 期間 집 앞에 카도마츠 (門松, かどまつ)라는 裝飾 소나무를 두거나 달아놓는데, 이는 秋收의 神이 새해에 집안에 찾아오길 바라는 傳統 風習이다. 오래 前 日本은 陰曆 1月 1日을 설날로 記念했지만, 메이지 維新 以後 陰曆을 完全히 廢止하고 陽曆만을 使用하면서 陽曆 1月 1日만을 설날로 記念한다. 陰曆 1月 1日은 日本에서 아무 意味 없는 平日이다.

槪要 編輯

오쇼가쓰(正月)란 元來 都市카미사마(?神?)라고 하는 그 해의 풍작을 管掌하는 神을 맞이하는 行事이며, 1月의 또 다른 이름이다. 現在는 陽曆 1月 1日부터 3日까지를 産家니치(三が日), 1月7日까지를 마쓰노우치(松の?) 또는 마쓰시치니치(松七日)라고 부르며, 이 期間을 ‘쇼가쓰’라고 한다. 地域에 따라 1月 20日까지를 쇼가쓰(下쓰카쇼가쓰(二十日正月) ?號네쇼가쓰(骨正月))라고 하는 곳도 있다. [1]

오쇼가쯔는 집에 都市가미사마를 맞이하여 祝賀하는 行事이다. 都市가미사마는 새해 初에 한해의 豐年과 家族의 健康을 約束해 주는 神이다. 쇼가쓰에 ‘街道마쓰(かどまつ)’나 ‘時메카자리(しめ飾り) ’, 가加味모치(鏡?)를 裝飾하는 것도 모두 都市가미사마를 眞心으로 歡迎하기 위한 準備이다. 옛날부터 日本人들은 “萬物에는 生命이 깃들어 있으며 제各各 특별한 意味를 지닌다”라고 하는 ‘애니미즘’ 信仰을 믿어 왔으며, 農作物의 生命인 ‘이나다마(?魂)’와 人間의 生命인 ‘다마(魂)’는 하나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人間이 죽으면 靈魂은 저승에 가게 되고 일정한 時間이 지나면 個人의 區別이 사라져 ‘祖上들의 靈魂(祖?)’이라는 커다란 集團, 이른바 ‘고센調査마(ご先祖?:祖上님)’가 된다고 믿었다. 이 祖上들의 靈魂이 봄이 찾아오면 ‘田畓의 新’, 가을이 끝나면 山으로 돌아가 ‘産神’ 그리고 쇼가쓰에는 ‘都市加味’가 되어 子孫의 繁榮을 지켜준다고 한다. [1]

한 해의 始作이기도한 쇼街쓰는 봄의 始作, 卽 ‘立春’이라고 여기며, 사람들은 봄이 가져다주는 生命의 誕生을 眞心으로 기뻐하였다. ‘祝賀하다’라는 뜻의‘메데타이(芽出度い)’라는 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싹(芽:메)李 튼다’라는 意味가 있다. 또한 새해에 주고 받는 ‘亞케마시테 오메데土 고자이마스(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라는 말은, 실은 새해가 밝아 都市가미사마를 맞이할 때 건네는 祝福의 말이었다. 卽 神에 對한 監査의 말을 사람들 사이에서도 주고 받으며 眞心으로 都市가미사마를 맞이하게 된 기쁨을 나누었던 것이다. [1]

生活 編輯

메이지維新으로 陰曆이 사라진 日本에서는 몇몇 외딴 마을에서의 例外를 빼고는 陽曆이 단단히 뿌리내렸다. 설날, 日本語로 오쇼가쓰(お正月)는 陽曆 1月 1日이다. [2] 于先 오쇼가쓰가 코앞에 닥친 섣달그믐께가 되면, 家庭집은 家庭집대로, 가게는 가게대로, 一齊히 집 안팎을 반질반질하게 물淸掃한다. 玄關이나 出入門 곁에는‘가도마쓰(門松)’라고 불리는 소나무 裝飾을 세운다. 街道마쓰에도 다양한 形態가 있으나 길고 두꺼운 세 토막의 대나무를 가운데 세우고 그 둘레를 소나무로 엮는 듯한 模樣이 一般的이다. 예로부터 日本에서는 소나무에 祖上神이 찾아든다는 俗說이 있어 소나무 裝飾을 즐기는 것이다. 솔가지와 함께 여러 象徵物들도 곁들여 꾸며지는 ‘街道마쓰(門松)’란 이름의 대나무 裝飾品은 천수(天壽)를 누리며 長壽하라는 起源을 담고 있다. [3] 街道마쓰를 세워두는 期間은 1月 7日까지이다. 이를 두고 ‘소나무가 세워져 있는 동안’이라는 意味로 ‘마쓰노우치(松の內)’라고 부른다. [2]

섣달그믐날 밤에는 ‘街케소바’(掛け蕎?:국물이 있는 메밀국수)를 먹으면서 長壽를 祈願하고, 설날 아침이면 설飮食人 ‘오세치(お節)’ 料理를 즐긴다. 조니라고 불리는 떡국을 먹는다. 오세치는 主로 달게 조리고 볶거나 삶은 飮食이 많다. 말린 멸치 새끼 볶음, 去頭截尾하여 말린 靑魚를 다시마에 싼 다시마말이, 강낭콩과 고구마를 삶아 으깬 뒤 밤을 넣은 것, 그리고 우엉과 蓮뿌리, 土卵, 人蔘, 쇠귀나물 等이 代表的인 설飮食으로 꼽힌다. [2]

설날 아침에 어린이들은 새해人事를 한 뒤 어른들로부터 ‘오토視타마(お年玉)’라는 이름의 歲拜돈을 받는다. 歲拜돈을 반드시 梅花 그림 等이 그려진 예쁜 封套에 담아서 주는 것도 색다르다. 게다가 해마다 日本 言論에서는 輿論調査를 통해 歲拜돈의 平均額數가 얼마인지를 밝히곤 한다. 그것이 지난 한 해의 國民經濟, 卽 庶民들의 살림살이를 엿볼 수 있는 興味로운 바로미터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2]

日本의 설날 休日은 설날부터 사흘 동안이다. 그래서 다른 말로 ‘産家니치(三が日)’라 表現하기도 한다. 설날 連休의 첫 나들이는 온 家族이 神社나 절을 찾아가 한 해의 幸運을 비는 것으로 始作한다. 禮法으로는 1月 7日까지의 ‘마쓰노우치’ 以內에 하면 된다지만, 大槪는 産家니치 中에 傳統衣裳으로 설빔을 차려입고 첫 神社參拜 ‘下쓰모우데(初詣)’를 하는 이들이 훨씬 많다. 日本 警察廳이 集計하여 發表한 2009年 새해의 數値로는 産家니치 期間 中 도쿄의 메이지神宮 (明治神宮)에 319萬 名이 몰린 것을 비롯하여, 全國에서 9千9百餘 萬 名이 下쓰모우데를 했으며, “不景氣로 인하여 參拜客이 늘어난 것 같다”라는 解說이 따랐다. 어쨌거나 日本 國民 10名 中 8名 以上이 參拜한 셈이니, 海外旅行者나 擧動이 不便한 老人, 病者를 빼고는 모조리 나섰다고 해도 決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2] 每年 도쿄 메이지神宮에만 300萬 名이 몰린다 [4] 天皇이 있기에 日本人들은 書記와 더불어 自身들 固有의 年號(年號)를 日常生活에서 變함없이 愛用하고 있음도 놓쳐서는 안 된다. 1989年에 아키히토 天皇이 王位에 오른 以後의 年號는 ‘헤이세이(平成)’이다. [2]

日本人들의 年賀狀 쓰기는 유별나다. 初等學生부터 老人들까지 쓰는 層도 다양하다. 一定期間 內에 보내면 福券式의 番號가 주어지며, 1月 中旬 抽籤해 하와이 旅行券 等 商品도 푸짐하게 준다. [5] 福주머니는 透明하거나 不透明한 두 가지 部類다. 商品內譯이 안 보이는 福주머니로는 運數를 점치는데, 販賣價格보다 3倍 程度의 在庫 商品들을 넣어 땡處理를 한다. 內容物에 따라 運數를 점친다는 것이다. [5]

오세치 編輯

오세치(お節)란 쇼가쓰에 먹는 名節飮食이다. ‘오세치’는 元來 달曆 上의 節氣(節句?: 셋쿠 )를 가리키는 말이다. 오세치 料理는 “慶事가 겹친다”라는 意味로 좋은 意味가 담긴 飮食들을 層層이 포개진 饌盒에 담아 먹는다. 오세치는 오세치쿠(お節供)의 준말로, 年初에 그 해의 풍작을 祈願하며 먹는 飮食과 無事 家門의 이와이젠(祝い膳) [6] , 새해를 祝賀하는 庶民들의 飮食 等이 어우러져 생겨나게 되었다. 오세치 料理는 慶事가 겹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饌盒에 정성스레 담는다. 饌盒의 基本은 4段으로 윗段에서부터 이치노週(一の重), 니노週(二の重), 山奴主(三の重), 요노株(?の重)라고 부른다. 4段째를 ‘侍奴株(四の重)’라고 부르지 않는 理由는 ‘詩(四)’가 ‘詩(死)’를 연상시켜 不吉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1]

  • 이치노週?: 九老마메(?豆:검은콩조림), 가즈노코(?の子:靑魚알), 다즈쿠리__301/NNG) 等의 술按酒. 主로 봄을 意味.
  • 니노週?: 다테마키(伊達?:魚肉鷄卵말이)나 긴톤(きんとん: 고구마 等을 삶아서 으깬 다음 雪糖을 섞어 소로 만든 것에, 달게 조린 밤이나 강낭콩을 섞은 飮食)과 같은 단 飮食이 中心. 나마스,키즈視,스노모노 等,

初절임 料理. 여름을 聯想시킨다.

  • 山奴主?: 生鮮구이나 새우구이 等의 海産物.

야키모노 等, 가을을 聯想

  • 요노週?: 菜蔬類 조림 等의 陸産物 니모노, 겨울聯想

[1]

各州 編輯

  1. 日本의 설날, 쇼가쓰 (正月) Archived 2012年 11月 15日 - 웨이백 머신 레인보우, 2010年 1?2月
  2. <36>日本人은 陰曆을 쓰지 않는다? 뉴데일리, 2011年 2月 7日.
  3. [沈熏 한림대 敎授의 日本을 보면 韓國이 보인다] 나무이야기Ⅰ 희노애락 함께하는 벗나무 소나무엔 長壽 希望을 담고 世界日報, 2010年 3月 4日.
  4. [뉴스 1] '陽曆 설'만 쇠는 日…설날 神社 찾아 Archived 2014年 3月 4日 - 웨이백 머신 TV朝鮮, 2014年 1月 30日.
  5. <36>[世界人-우리는 이렇게 산다] 傳統 살아숨쉬는 日本 새해 風景 서울新聞, 2006年 1月 20日.
  6. 쇼가쓰 等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먹는 특별한 飮食을 말한다. 쇼가쓰의 이와이젠으로는 오세치 料理 外에도 오토소(お屠蘇)라는 祝賀酒, 日本式 떡국인 오조니(お?煮) 等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