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방영 (宋邦英,?? ~ 1307年 )은 高麗 時代 의 文臣으로 上將軍 을 지낸 宋濂 (宋琰)의 아들이다. 本貫은 여산(礪山)으로 여산 宋氏 밀職公派의 罷朝.

1298年( 충렬왕 24)에 賀正使 (賀正使)가 되어 元나라 에 다녀왔으며, 1300年에 左副承旨 가 되었다가 이듬해 左承旨 가 되었다. 1303年에 密直司使 (密直司使) ^[1] 로 聖節使 (聖節使)가 되어 元나라에 다녀왔으며, 이듬해 前王(前王)인 충선왕 의 歸國을 妨害한 罪로 元나라에 押送되었다가 그해 8月에 歸國하였고, 그해 12月에 同志(冬至) 密直司使 로 다시 賀正使가 되어 元나라에 다녀왔다.

1305年에 元나라 成宗이 죽고, 원의 皇位를 놓고 다투던 中 武宗이 卽位하였고, 이때 密直司使 가 되어 그해 왕이 元나라에 가고자 하므로 따라가려고 하였으나 組積(曺?)李 王에게 말하기를, "相國(上國)에게 罪를 지었으니 마땅히 扈從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함으로써 許諾되지 않았다. 그러나 義州까지 따라가서 함께 가기를 請하여 다만 따로 가는 것을 許諾받아 元나라에 가게 되었으나 충선왕 은 무종의 皇位 圖謀를 도운 功績과 그 勢力의 힘으로 歸國을 妨害하고 계국대장공주 (?國大長公主)를 서흥後(瑞興侯) 前(琠)에게 改嫁시키려고 한 罪를 물어 서흥後 前·왕유소(王維紹)·韓信(韓愼)·松鱗(宋璘)·송균(宋均)·金忠義(金忠義)·최연(崔涓) 等과 함께 元나라의 서울(大都)에서 斬刑을 當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