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年 러시아 帝國 핀스크에서 태어나 猶太人인 아버지를 따라 1922年 美國으로 移民 後, 1923年 컬럼비아 大學 科學學士學位, 1924年 同 大學 碩士學位, 1926年 소매 및 都賣 去來의 變動에 對한 論文으로 博士學位를 取得하였다. 以後 指導敎授인 미첼(W. Mitchell)이 이끄는 國立經濟硏究所(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에서 國民所得을 硏究하였다.
[2]
쿠즈네츠는 1949年과 1968年 사이 經濟的 成長에 對한 社會科學委員會(The Social Science Research Council Committee on Economic Growth)의 委員長을 歷任하였고, 1949年 美國統計學會 會長, 1954年 美國經濟學會 會長, 1953-63年 머리스포크 經濟硏究會(Maurice Falk Project for Economic Research) 會長을 지냈다. 1971年 노벨經濟學賞을 受賞하였으며 1977年 美國經濟學會의 프란시스 워커스 메달을
受賞했다.
[2]
쿠즈네츠는 經濟學, 統計學 敎授로서 美國의 人的 資本形成에 힘써왔다. 1931年부터 1936年까지 펜실베니아 大學에서 時間制 助敎授로, 그 後 1954年까지 洞 大學에서 敎授를 지냈다. 1954年부터 1960年까지는 존스홉킨스 大學에서 政治經濟學 敎授를 지냈으며, 1960年부터 1971年까지 하버드 大學에서 經濟學 敎授를 歷任했다.
[2]
硏究者, 學者로서 쿠즈네츠는 制度學派의 影響을 많이 받았다. 그는 徹底하게 統計와 理論모델을 利用하여 經濟를 科學的으로 解釋하였으며, 經濟學의 科學性을 提高하는 데 크게 寄與했다. 特히 쿠즈네츠의 硏究는 케인스學派 經濟學에 經驗的 資料를 提供하여 케인스의 一般理論에서 中樞的인 役割을 하였다. 또한 當時로서는 未熟한 水準에 머무르던 計量經濟學 亦是 쿠즈네츠의 資料에 많이 依存하였다.
[2]
쿠즈네츠는 主로 經濟成長과 經濟發展 硏究에 沒頭했는데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于先 쿠즈네츠는 初期 美國의 여러 經濟的 時系列에서 約 20年間 持續되는 變動을 밝혀냈다. 이를 그의 이름을 따서 ‘쿠즈네츠 사이클(Kuznets Cycle)’이라 부르는데, 이 硏究에서 쿠즈네츠는 人口移動의 原因이 所得隔差에 있음을 前提하고, 人口移動의 原因보다는 人口移動의 影響을 糾明했다. 또한 市場構造와 市場形態를 內生變數로 보고 이를 循環的 現象에 條理 있게 連結했다. 쿠즈네츠 사이클은 유럽에서 아메리카로의 移民에 따른 新大陸의 景氣循環을 잘 說明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濠洲 및 南美 等 餘他 新大陸에서도 쿠즈네츠 循環은 發見되었다.
[2]
쿠즈네츠는 貯蓄과 資本形成 領域에 있어서 케인스 經濟學에 直接的인 資料를 提供하였다. 그는 循環的 變動에 關한 그의 첫 著書에서, 所得形成過程에서 産出量과 支出한 所得의 關係 및 投資와 消費, 貯蓄 間의 關係를 考察하고 그것을 長期 時系列資料를 利用하여 實證的으로 밝혀주었다. 쿠즈네츠는 케인스에 앞서 投資와 消費 및 所得 間의 關係가 累積的 過程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實證分析을 통해 밝혀냈으며 여러 가지 모델을 가지고 貯蓄過程의 長期的 安定性을 찾는 데 注力하였다.
[2]
1960年代에 들어 쿠즈네츠는 다른 國家들의 經濟成長類型 比較硏究로 硏究領域을 擴張했다. 特히 그는 低發展 國家들에 關해 實證的인 資料를 蒐集, 分析하고 이들 國家들이 갖는 實證的인 特徵들과 先進國들이 過去 低發展狀態였을 때의 特徵들 間에는 差異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쿠즈네츠의 이러한 硏究結果는 모든 國家들의 經濟發展過程에 同一한 線形的 段階가 存在한다는 單純 論理的 理論의 限界를 指摘하고 經濟發展論의 새로운 場을 열었다.
[2]
쿠즈네츠는 또한 1人當 國民所得과 脂膩係數에 따라 測定한 所得分配의 不平等에 對한 硏究를 통해, 가난한 國家에서는 所得水準이 增加함에 따라 不平等度가 增加하는 反面 富裕한 國家에서는 所得水準이 增加함에 따라 不平等度가 減少하는 現象을 發見하였다(쿠즈네츠의 驛U字 假說). 그는 經濟發展과 所得不平等 사이의 關係를 各 國家의 水準과 한 나라의 經濟活動部門 水準에서 各各 分析하였으며, 富裕한 國家에서 個人所得分布의 歪曲度가 動態的으로 어떻게 減少하는지를 보여주는 한便 이러한 均等化 現象이 어떻게 自動的으로 發生할 수 있는지 밝히는데 力點을 두었다. 그 結果 1970年代에 이르러 所得分配에 對한 實證分析이 하나의 經濟學 潮流로 자리잡게 되었다.
[2]
이 밖에도 쿠즈네츠는 構造變化와 生産性 向上의 關係 側面에서 生産要素 投入에 따른 成長模型의 限界를 指摘하고 革新과 技術進步, 構造變化와 消費 그리고 勞動力의 質에 따른 經濟成長模型을 硏究했다. 또한 1940年代 後半 美國의 GNP計測方法이 갖는 限界 - 無賃金 家事勞動의 價値 推定 - 를 批判하고 國民所得計測을 通해 經濟的 厚生 變化를 說明하고자 하였으며 全 世界에 ‘GNP株의’를 傳播하기 위해 國際所得硏究學會를 創設하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