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場 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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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要 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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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大門 大型 都賣 衣類 商街의 販賣員. 高校를 卒業한 뒤 수퍼마켓 店員, 食堂 從業員 等을 轉轉하다가 2年 前부터 縫製 工場 裁斷師로 일해왔다. 바쁜 生活 속에서도 服裝 學院에 登錄하여 밤마다 두 時間씩 衣裳 디자인을 배우며 東大門 大型 都賣 衣類 商家에 自己 이름을 건 가게를 여는 것이 꿈이다.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좋아 人形옷이며 커튼 等을 裁縫틀로 뚝딱 만들어냈다. 率直하고 씩씩한 性品으로 同情心 많고 獻身的이지만, 남들로부터 사랑받는 일에는 익숙치 않는다. 스스로의 高貴함과 價値를 깨닫고 自由로워지기까지 긴 苦痛의 時間을 겪는다. 서울 邊두리 언덕배기 屋塔 傳貰집에서 홀아버지, 女同生과 함께 살고 있다. 義가 좋은 동생 지은에게 年年生이지만 엄마처럼 챙겨주고 보살펴왔다. 世上에서 第一 가까운 親舊로 여기는 동생에게 애틋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기도 하지만 한便으로는 동생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 희정의 동생. 廣告 코디네이터. 專門大 應用美術科를 卒業하고 有名 인테리어 會社 여러 군데에 志願書를 내지만, 뒷背景이나 四年制 卒業狀도 없기에 모두 떨어진다. 以上은 높으나 實力은 따라가지 못해서 여러 職場을 轉轉하기도 하고 白手로 지내다가 先輩의 勸誘로 코디네이터 일을 始作한다. 어린 時節 事業에 亡한 아버지는 집안이 아무리 찢어지게 가난해도 지은에게만은 高級 옷을 입혀 學校에 보냈고, 어디 가도 꿀리지 않게 用돈을 풍족히 주었다. 이것은 아버지에게 있어서 마지막 自尊心이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 自身이 公主가 아니며 現實은 너무도 悲劇的이었던 것을 確實히 깨닫게 되었다.
- 디자이너 브랜드 윤명애 컬렉션의 企劃室長. 일찍 父母를 病으로 잃고 어린 女同生과 둘이 살며 힘겨운 成長期를 보냈다. 명애의 作故한 男便이 세웠던 奬學 財團의 受惠者로 大學院까지 마치고, 入社 後 有能함을 認定 받아 超高速 昇進으로 只今의 자리에 올랐다. 自信感과 傲氣, 일에 對한 透徹함으로 명애의 寵愛와 信賴를 한몸에 받고 있다. 世上에 믿을 사람은 스스로 뿐이라는 깨달음을 일찌감치 얻어 自己愛와 自尊心이 强하며, 勝負根性이 대단하여 確信이 서면 無條件 밀어붙인다. 희정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나 自身을 사랑하지 않자 當惑感을 느낀다. 더구나 명애가 희정의 동생 지은과 自身을 맺어주려 하자 挫折과 딜레마에 부딪친다.
- 희정이 勤務하는 東大門 店鋪 主人의 외아들. 樂天的이고 부드러운 性品으로, 후덕한 홀어머니 밑에서 사랑 받고 자랐다. 秀麗한 外貌와 장난치기 좋아하고, 世上 모든 女子에게 親切하다. 交通事故로 갑작스레 어머니를 잃은 뒤 留學에서 돌아와 東大門의 店鋪 몇 個와 縫製 工場을 물려받는다. 하지만 일에는 關心없어 하며 희정과 事事件件 衝突을 빚는다. 素朴하게 熱心히 삶을 꾸려나가는 희정에게 妙한 好感과 衝擊을 느끼지만, 서로에 對한 誤解와 先入見으로 맺어지지 못한 채 멀어진다. 더구나 그女의 女同生 지은의 積極的인 拘礙를 받게 되면서 둘 사이는 끝내 갈라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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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年 7月 12日 ~ 2000年 9月 7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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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年 9月 13日 ~ 2000年 11月 9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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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
(2000年 11月 15日 ~ 2000年 11月 1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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