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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先生님이 좋아요 -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나는 先生님이 좋아요

나는 先生님이 좋아요 》(原題: 토끼의 눈 日本語 : 兎の眼 )는 日本의 小說家 하이타니 겐지로 (灰谷健次?)의 長篇小說이다.

나는 先生님이 좋아요
토끼의 눈(兎の眼)
파일:윤정주
著者 하이타니 겐지로
譯者 햇살과나무꾼
나라 日本
言語 韓國語(한글)
장르 小說
出版社 양철북
發行日 1974年
쪽數 346페이지
ISBN 8990220777

줄거리 編輯

H 工業地帶 안에 位置한 히메마쓰 初等學校는 近處에 쓰레기處理場이 있어 環境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大槪의 學校 先生님들은 지저분하고 말썽 많은 쓰레기處理場 아이들에게 곱지 않은 視角을 가지고 있다. 大學을 갓 卒業한 新任 女敎師 高다니 先生님은 처음엔 쓰레기處理場 아이들에게 同情어린 關心과 親切함으로 다가서지만 쉽게 넘어서지 못할 壁을 느낀다.

이 아이들을 둘러싸고 先生님들끼리, 學父母끼리 對立하는 葛藤 狀況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怪짜지만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先輩 敎師 아다치 先生님에게 敎師로서의 刺戟과 도움을 받으며 高다니 先生님은 한 사람의 眞正한 敎師로 거듭난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으며 말도 않고 글도 쓸 줄 모르고, 오직 파리를 기르는 데에만 剛한 執着을 보이는 데쓰조를 理解하게 되면서, 그 아이의 숨겨진 寶物을 發見한 高다니 先生님은 비로소 쓰레기 處理場 아이들을 敎化의 對象이나 同情을 베풀어야 할 對象이 아니라 살아있는 所重한 存在, 그 自體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敎師들이 맡기 꺼려하는 精神遲滯兒 미나코를 自請해서 自己 班 學生으로 받아들여 班 아이들의 自發的인 協力을 얻어내면서 '모두 다 함께' 살아가는 法을 아이들과 더불어 배우고,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無窮無盡한 能力을 새삼 깨닫게 된다. 結局 問題兒였던 데쓰조는 마음의 門을 열면서 말을 하게 되고 웃기도 하며 글도 쓸 줄 아이로 變하게 된다. 또한 高다니 先生님의 도움으로 파리에 對한 關心을 學習的인 面으로 발전시킨 데쓰조는 아이들과 周邊 사람들에게 '파리博士'로 인정받게 되면서 寶石 같은 存在로 成長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