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敎育憲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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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敎育憲章의 前文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民族中興의 歷史的 使命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祖上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自主獨立의 姿勢를 確立하고,
밖으로 人類 共榮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敎育의 指標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學問과 技術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素質을 啓發하고,
우리의 處地를 躍進의 발板으로 삼아,
創造의 힘과 開拓의 精神을 기른다.
公益과 秩序를 앞세우며 能率과 實質을 崇尙하고,
敬愛와 信義에 뿌리박은 相扶相助의 傳統을 이어받아,
明朗하고 따뜻한 協同 精神을 북돋운다.
우리의 創意와 協力을 바탕으로 나라가 發展하며,
나라의 隆盛이 나의 發展의 根本임을 깨달아,
自由와 權利에 따르는 責任과 義務를 다하며,
스스로 國家 建設에 參與하고 奉仕하는 國民 精神을 드높인다.
反共 民主 精神에 透徹한 愛國 愛族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自由 世界의 理想을 實現하는 基盤이다.
길이 後孫에 물려줄 榮光된 統一 祖國의 앞날을 내다보며,
信念과 矜持를 지닌 근면한 國民으로서,
民族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努力으로, 새 歷史를 創造하자.
1968年 12月 5日
大統領 朴正熙
解放後 大韓民國의 敎育에 對한 가장 많이 指摘되는 것이 理念, 目的, 哲學, 方向이 없다는 것이었다. 事實上 大韓民國의 敎育은 나아가야 할 敎育理念의 定立 없이 어느 나라에서나 適用될 수 있는 普遍的인 敎育만 實施하였다. 大韓民國敎育은 大韓民國 國民에 맞는 具體的인 敎育理念의 展開 없이 變化와 改革만을 追求한 나머지 '變化의 主人'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大韓民國 政府는 이와 같은 問題意識에 對한 對應策으로서 1968年 12月 5日 〈國民敎育憲章〉을 制定·宣布하였다.
[1]
論難과 位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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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高等學校에서
學生
들에게 暗記하도록 하고 暗誦大會를 열기도 했다. 反對로 暗記하지 못하는 學生에게는
體罰
이 加해지기도 하였는데 當時 學校敎育에서 體罰은 茶飯事였다. 頒布일人 12月 5日을 記念行事로 每年 치뤄오다 김영삼 大統領이 國民敎育憲章을 廢止한
1994年
부터 記念行事가 廢止되고 敎科書에서도 없어졌다.
2003年
政府 公式 法定 記念日에서도 除外되었다.
國民敎育憲章은 日本의
메이지 天皇
時代에 制定한 軍國主義的, 國粹主義的인
敎育勅語
를 聯想하게 한다는 指摘이 있다.
[2]
保守 右派에서는 國民敎育憲章의 價値를 "國會를 通過한 글, 民族主體性 確立이 核心"이라고 主張하기도 한다.
[3]
國民敎育憲章의 內容이 集團主義的 價値를 담고 있다는 批判을 받기도 한다.
1978年
에는 全南大學校 大學敎授 11名이 國民敎育憲章을 批判하고 代案으로 “
우리의 敎育指標
”를 發表했으나,
中央情報部
는 發表 卽時 署名者 全員을 逮捕해 審問하였다. 敎授들은 모두 解職되었으며 一部가 緊急措置 9號 違反으로 實刑을 宣告받았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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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 文獻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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