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은 白頭大幹 13定脈 中 하나인 漢南靜脈 (漢南正脈)의 主峯(主峰)이다. 漢南靜脈은 競技數部地域인 水原을 비롯한 龍仁, 光州, 果川, 安養, 儀旺, 富川, 始興, 金浦, 華城, 烏山, 平澤, 安城 等 京畿南部卷 一圓을 包容하면서 漢江水系와 西海水系의 分水嶺을 이룬 京畿傘下의 母體라 할 수 있다. ^[3]

漢陽에 京畿道 行政의 本山인 觀察府와 道廳이 자리하고 있을 때인 朝鮮王朝 以來 1960年 대는 三角山이 京畿道 의 鎭山(鎭山)으로 자리를 지켰으나 이제는 光敎산이 京畿道 의 鎭山이 되어야 하는 理由가 充分히 있다. 光敎산이 白頭大幹 漢南靜脈 의 主峯으로 海拔 582m인 京畿 中部圈 傘下의 象徵이자 물줄기의 根源을 이루는 發源處이기도 하지만 競技 中部圈의 主山으로 나라의 苦難과 함께 해온 山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光敎산이 지니고 있는 精神的 버팀木은 國難克服의 現場이라는 點이고 壬辰倭亂, 電話의 傷處가 채 가시지 않은 37年 後인 1636年 또다시 北方民族인 女眞族 에 依해 戰亂을 겪어야 했던 丙子胡亂 때 김준용 將軍에 依해 광교산에서 大捷을 거둔 歷史 現場을 생생하게 證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1967年 6月 23日 경기도청은 광교산을 鎭山으로 하여 發展하고 있는 水原으로 옮긴 것은 正말 잘한 일이다. ^[4]

水原市 資料에 따르면, 광교산은 옛적엔 광惡山(光岳山), 광옥山(光獄山) 等으로 불렸다. 〈 考慮野史 〉에 依하면, 광교산의 元來 이름은 광옥山이었는데 高麗 太祖 王建 에 依해 광교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928年 王建이 後百濟 의 甄萱 을 征伐하고 돌아가는 길에 광옥山 行宮에 머물면서 軍士들의 勞苦를 致賀하고 있었는데, 이 山에서 光彩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光景을 보았다. 이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山이라 하여 山 이름을 親히 ‘光敎(光敎)’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1987年 京畿道에서 發刊한 地名由來집에는 “아주 먼 옛날 修道를 많이 한 道士가 이 山에 머무르면서 弟子들을 올바르게 가르쳐 後世에 빛이 되었다고 해서 광교산이라 하였다”고 나와 있다. 또한 광교산에는 창성사(彰聖寺)를 비롯 89個處에 庵子가 있었다고 하여 名山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예로부터 ‘光敎積雪(光敎積雪)’을 ‘水原8景’ 中 으뜸으로 꼽았다. 옛날에도 광교산에 老松이 많아 거기에 수북이 쌓인 눈이 보기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떡시루와 같다고 붙여진 이름, 시루봉에서 바라보는 水原과 龍仁, 그리고 분당의 모습이 더욱 풍요롭게 보이는 것이다. 좋은 山은 하늘에서 만든다는 말을 實感하게 한다.

광교산은 보개산( 석성산 )과 더불어 京畿道의 鎭山이고 主峯이다. 광교산에서 發源하는 물이 安養川 과 유천(柳川), 炭川 을 만들듯이 보개산에서 發源하는 물이 오산천 과 경안천(팔당호), 炭川 을 만든다. 오산천은 칡넝쿨처럼 흐른다해서 갈천(葛川)이라 했다. 탄천의 上流地域을 장천(莊川, 器興)과 원우천(遠于川, 盆唐 龜尾)이라 記錄했듯이 《大東輿地圖》에는 경안천이 雨天, 《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所天으로 記錄되어 있다.

경안천이라는 名稱은 過去의 광주군청 경안리, 只今의 光州市 경안동에서 由來했다. "경안"은 '서울에서 가깝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경안천의 옛 이름은 雨天(牛川) 또는 '소천'外에 금량천으로도 불렸다. 現在는 漢字를 '京安川'李 아닌 '慶安川'으로라 쓰고 있다. 安養川 元來의 이름으로는 "오목內"이며 그 뜻은 周邊에 많은 支川 들이 있으나 第一 깊이 오목하게 골이 파여진 河川이라고 해서 오목內라 불렀다.

黃狗至賤은 남류千(南流川)으로 水原 광교산(光敎山) 溪谷에서 發源, 水原市內를 貫通해 광교천(光敎川) 유천(柳川)을 이루다가 水原市內 最南端 대황교(大皇橋) 附近에서 東北쪽의 원천천(援川川)을 만나 本流를 이룬 다음 화성시 태안읍 황학리. 宋山里를 거쳐 烏山市 陽山洞과 泰安音 안녕리 時.郡 境界를 지난다. 黃狗至賤은 繼續 남류, 華城市 정남면 계양리. 용수리. 귀래리. 양감면을 지나면서 周邊에 넓은 沖積平野를 形成한 後 오산천. 진위천(搢威川)과 合流해 아산호에 流入된다.

山脈도 3個의 地脈으로 갈라진다. 人城山 형제봉에서 이어온 산이 수리산과 白雲山으로 갈라지듯 함박산 부아산에서 이어온 산이 법화산과 香水産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이것이 名山으로 알려지면서 두 地域이 높은 地帶로 評價받는 理由이다.

京畿 水原의 鎭山(鎭山) 광교산은 水原 市民에게 서울市民의 北漢山 이나 冠岳山 같은 곳이다. 광교산을 야트막한 뒷동산쯤으로 생각하면 誤算이다. 광교산 自體 縱走距離만 10km가 훌쩍 넘고, 老松숲으로 이어지는 稜線길이 平易하지만 魅惑的이다. ^[3]

植生圖 豐富해 여름에는 稀貴植物度 적지 않다. 몇 年 前 行해진 광교산의 自生植物 調査結果를 보면 개머루, 둥굴레, 참꽃마리, 銀대蘭草, 銀방울꽃, 졸방제비꽃, 곰의말채, 큰애기나리 等 自生植物들이 다양하게 發見됐다. 올 1月末에 끝났지만 水原市가 여러 코스에 自然休息年制를 指定해 광교산 植生 保護에 積極的으로 나서고 있다.

漢江 以南으로 뻗은 漢南靜脈 最高峯인 광교산과 잇대어 있는 白雲山(白雲山·564m), 바라산(428m)을 連繫山行하면 더욱 좋다. 山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단골코스다. 山行거리는 15~16km 程度 잡아야 한다. 이 코스는 수원시와 龍仁市, 의왕시에 걸쳐 있어 긴 便에 屬하지만 山勢가 順해 크게 힘들지는 않다. 稜線 全體로 나른하게 번지는 봄기운에 醉해 걷다 보면 어느새 6~7時間이 훌쩍 지나간다.

서울 관악구 호암산에서 始作하여 삼성산~冠岳山~牛眠山~청계산~牛膽山~바라산~白雲山~광교산으로 이어지는 50km 山行이 있고 서울市 서초구 大母山에서 始作하여 구룡산~청계산~牛膽山~바라산~광교산으로 이어가는 37?km 山行도 있다. 山行을 즐기는 登山客에게는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理由일 것이다.

3個 産을 縱走하자면 들入木은 京畿大 入口 옆 광교貯水池가 바라보이는 반딧불이化粧室이 좋다. 化粧室에서 出發한다니 좀 異常하게 들릴지 몰라도 광교산 化粧室들은 다슬기化粧室, 缸아리化粧室 等 예쁜 이름들이 붙어 있고 全國에서 가장 깨끗하기로 소문나 있다. 그동안 水原市가 化粧室文化 改善에 積極的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들입목에서 本格的인 稜線에 붙게 되는 백년수 頂上까지 넉넉히 1時間 程度 잡으면 된다. 가파르지 않아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다. 展望이 탁 트인 便은 아니지만 種種 왼쪽으로 광교貯水池가 바라보인다. 광교산에서 보면 왜 水原이 ‘水原(水原)’인지 理解가 간다. 山 周邊에 貯水池가 유난히 많기 때문이다. ^[5]

• 반딧불이 化粧室 ~ 형제봉 ~ 시루봉 ~ 억새밭 ~ 通信塔 ~ 지지대고개(所要時間: 1時間 30分, 片道 코스)
• 반딧불이 化粧室 ~ 천년수 藥水터 ~ 형제봉 ~ 陽地再 ~ 下光敎沼溜地 ~ 광교쉄터 ~ 光敎公園(所要時間: 2時間 10分)
• 반딧불이 化粧室 ~ 형제봉 ~ 毘盧峯(鐘樓鳳) ~ 토끼再 ~ 광교산 正常 ~ 沙防댐 ~ 上光敎 버스終點(所要時間: 3時間 20分, 家族과 함께 하는 山行코스)

광교산은 漢南靜脈(漢南正脈)에 屬해있는 山으로 칠장산 에서 도덕산·국사봉(安城)·相逢·達奇峯·무너미고개·함박산(函朴山:349.3m, 龍仁)·학고개·부아산(負兒山)·메주고개· 석성산 (石城山:471.5m, 龍仁)·할미性·人城山(仁聖山:122.4m, 龍仁)·형제봉·광교산(光敎山:582m)·白雲山(白雲山:560m, 京畿)·수리산(修理山, 京畿)·국사봉(國思峯:538m, 京畿)·청계산(淸溪山:618m, 京畿)·鷹峯(鷹峰:348m, 果川)·冠岳山(冠岳山:629m, 서울)·소래산(蘇來山)·聖住山(聖住山)·철마산·계양산(桂陽山)·街現俸(歌弦峰)·筆鋒山(筆峰山)·鶴運山(鶴雲山)·것고개·문수산 等으로 이어주고 있다. 광교산은 여러 아파트까지 이어준다

• 형제봉
• 광교貯水池
• 韓國의 山
• 白雲山
• 석성산
• 법화산
• 炭川
• 김준룡將軍 전승지 및 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