着工式 參席한 오승록 區廳長
住民들 광운대역 廣場 가득 메워
“2028年 江南까지 9分 만에 連結”
驛勢圈 開發로 東北圈 經濟 據點
HDC 本社 移轉·SRT 延長 推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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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서울 노원구廳長이 지난 19日 地下鐵 1號線 광운대역 앞 廣場에서 열린 首都圈廣域急行列車(GTX) C 路線 着工式에서 住民들에게 人事말을 하고 있다.
蘆原區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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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원구 월계동 時代가 열립니다.”(오승록 서울 노원구廳長)
지난 19日 蘆原區 光源帶域 앞에서 열린 首都圈廣域急行列車(GTX) C 着工式에서 吳 區廳長은 GTX C 路線이 完工되면 광운대역이 있는 월계동을 비롯해 노원구에 큰 變化가 올 것이라고 自信했다. 2018年 12月 豫備妥當性 調査를 通過해 事業이 確定된 GTX C 路線은 2020年 12月 事業 基本計劃 考試에 이어 2021年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優先協商對象者 選定, 지난해 8月 國土交通部와 현대건설의 實施協約 締結, 같은 해 12月 事業實施計劃 承認 考試 以後 路線 確定 7年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오 區廳長은 “時間이 걸렸지만 이제 드디어 GTX C 路線이 着工한다”면서 “꿈은 이뤄진다는 이럴 때 들어맞는 말”이라고 웃었다.
이날 着工式에는 500餘名의 住民이 광운대역 앞 廣場을 가득 메워 GTX C 路線에 對한 住民들의 關心을 나타냈다. 오 區廳長이 “GTX C 路線이 完工되는 2028年에는 只今은 46分이 걸리는 광운대역에서 江南區 三成洞 삼성역까지 9分 만에 連結된다”면서 “蘆原에 새로운 機會가 열리는 것”이라고 强調하자 住民들은 拍手로 和答했다.
노원구는 GTX C 路線의 開發 時機에 맞춰 광운대역의 驛勢圈 開發도 推進 中이다. 2017年 HDC현대산업개발을 優先協商對象者로 選定한 뒤 지난해 10月 地區單位計劃을 決定해 本格的으로 開發을 進行 中이다. 老朽化된 物流敷地를 最高 49層 높이의 住居團地 및 業務施設로 開發해 서울 東北圈의 신경제 據點으로 開發한다. 總 3173家口의 住居施設이 들어서고 호텔과 公演場 等 完全히 새로운 都市로 탈바꿈시킨다는 目標다. 라이프스타일 文化據點 圖書館과 地域 內 7個 大學 靑年들의 創業을 支援하는 創業支援센터, 住民 누구나 利用이 可能한 文化體育센터度 들어선다.
지난 4·10 總選에서 5線에 成功한 禹元植 더불어民主黨 議員(蘆原區甲)은 着工式에 參席해 “광운대 驛勢圈에 大企業인 HDC의 本社가 올 수 있도록 說得해 本社 移轉을 거의 確定 지었다”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創出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亦是 지난 總選에서 3線에 成功한 김성환 民主黨 議員(蘆原區을)은 “GTX C 路線 광운대역은 向後 SRT 延長까지도 可能한 곳”이라면서 “SRT의 광운대역 延長을 위해 國會에서 努力하겠다”고 强調했다.
朴在鴻 記者
2024-04-22 10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