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朴志玹 記者]

"내가 바로 記錄 製造機!"

SK텔레콤 T1 김택용이 프로리그 連勝 記錄의 新紀元을 열었다.

김택용은 30日 서울 龍山區 아이파크몰 e스포츠 常設 競技場에서 열린 新韓銀行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4週次 競技에서 三星電子 칸의 임태규와 허영무를 잡아내며 프로리그의 여러 記錄을 갈아치웠다.

먼저 김택용은 위너스리그에서 15連勝 記錄을 세웠다. STX, 폭스, 空軍을 相對로 3回 連續 올킬이라는 新紀元을 開拓한 김택용은 웅진전에서 最終 走者로 出戰해 勝利하며 13連勝을 記錄했고, 30日 競技에서 追加로 2勝을 거두며 總 15連勝을 거뒀다.

또 이와 함께 김택용은 프로리그 個人展 最多 連勝 記錄인 '魔의 14勝 壁'을 가볍게 뛰어넘어 15連勝으로 新記錄을 세웠다. 以前까지는 KT 박정석이 프로리그 元年인 2003年부터 2004年까지 個人展에서 14連勝, 和承 李禔동이 09-10 시즌 4, 5라운드에서 14連勝을 거둔 것이 最高 記錄이었다.

프로리그 最多 連勝 記錄 更新 亦是 눈앞에 다가와 있다. 以前까지 프로리그 通算 最多 連勝은 박정석과 윤종민이 갖고 있었다. 두 選手 모두 個人展과 팀플레이에서 두루 活躍하면서 15連勝을 達成한 바 있다. 김택용은 삼성전자와의 競技에서 14連勝째를 記錄해 박정석, 윤종민의 記錄과 타이를 이뤘다.

김택용이 1勝만 더 追加하면 위너스리그 連勝과 프로리그 個人展 連勝 記錄을 다시 한番 갈아치움과 同時에 프로리그 最多 連勝 記錄까지 갈아치우게 된다. 김택용의 連勝 挑戰 相對는 삼성전자 송병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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