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 MC로 活動하며 코멘터리, 製作發表會 等 放送 및 다양한 行事에서 깔끔한 進行으로 存在感을 빛내고 있는 蕭瑟地와 bnt가 만났다.

차분한 性格과 해사한 微笑를 지닌 그는 산뜻한 봄 雰圍氣의 내추럴, 골져스 무드 等의 畫報 콘셉트에 스며들어 內在되어 있던 끼를 發散, 本業 모먼트와 對比되는 反轉 魅力을 誇示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放送 活動 10年 車에 安住하지 않고 아직까지도 커리어에 對한 抱負와 野望으로 가득 차 있는 그. 믿음이 가는 ‘인터뷰 一人者’로 記憶되고 싶다 밝힌 蕭瑟誌의 이야기를 傳한다.

Q. 畫報 撮影 所感

“放送을 10年 程度 했는데 이런 畫報 撮影은 眞짜 처음인 것 같아 神奇하기도 했고 재밌었다. 색다른 試圖인데 잘했는지는 모르겠다(웃음). 내가 俳優분들을 主로 인터뷰를 많이 하는데 ‘亦是 俳優분들은 最高구나’하며 易地思之를 經驗한 날이었다고나 할까(웃음)”

Q. 最近 近況

“製作發表會와 SBS에서 드라마 코멘터리 MC를 맡아 進行하고 있다. 코로나 前에 했던 일들을 다시 擴張하고 있는 段階인 것 같다. 라이브커머스도 熱心히 하고 있다”

Q. 自身의 性格과 魅力을 反映한 ‘다섯 글字’ 自己 PR

“내가 잘 듣는 便이라 사람들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많이 되는지 周邊에서 相談을 많이 한다. 나 自體도 金쪽이 같은 部分이 없지 않아 있어서 ‘瑟쪽相談所’”

Q. 프리랜서 아나운서, MC의 길을 걷게 된 契機가 있나

“어릴 때부터 漠然히 放送 쪽으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너한테 가장 어울리는 職業이 아나운서 같아’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고, 眞짜 어릴 때부터 ‘커서 放送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같이 나누는걸 가장 便해하는구나’라는 걸 放送을 始作하고 1, 2年 해보면서 느끼게 됐다. 그래서 가장 自身 있는 인터뷰, 製作發表會 쪽으로 方向性을 잡고 오게 된 것”

Q. 일이 自身의 性格과 性向에 잘 맞는지

“딱 맞는 것 같다. 인터뷰할 때 그 사람에 對해 工夫하는 時間이 第一 즐겁다. 工夫하면서 그 사람에 對해 깊이 알 수 있고, 또 新人俳優 분들 인터뷰를 맡아 進行하게 됐을 때 인터뷰 以後로도 繼續해서 成長해 가시면 그 成長의 現場을 目擊하고 있다는 點에 있어 뜻깊고 所重하다고 생각한다”

Q.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瞬間은

“아이러니하게도 2年 넘게 進行했던 SBS ‘本格演藝 한밤’이 끝날 때였던 것 같다. 너무 슬프고 아쉬웠지만 PD, 作家님들이 내가 그동안 인터뷰했던 분들을 위해 準備한 것들과 膳物 等 該當 資料들을 모아 映像을 만들어 주셨고 그게 마지막 放送에 나와 反應이 엄청 좋았다. 그 放送이 나가고 2~3時間 後, 어떤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다. 댓글이 600個 程度 달렸던 것 같은데 다 稱讚을 해주셔서 울컥하면서 벅찼던 記憶이 있다”

Q. 프리랜서 아나운서인데 SBS ‘本格演藝 한밤’ 어떻게 꾸준히 進行하게 됐는지

“돌아보니 나는 人福이 있는 사람이었다. 韓國經濟에서 放送을 했었는데 그때 같이 일했던 PD님이 피키캐스트에서 映畫 인터뷰가 必要하다 하셔서 처음으로 곽경택 監督님의 ‘極祕搜査’ 作品으로 김윤석, 유해진 俳優님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 2年 程度 뒤, 김윤석 俳優님과 映畫 인터뷰를 또 하게 됐는데 그다음 타임이 ‘한밤’ 인터뷰였던 것. 인터뷰 現場에 ‘한밤’ 作家님이 잘 오시지 않는데 그날 그 映畫史 弘報팀에 아는 분이 있어 오셨었다. ‘한밤’ 인터뷰어 자리가 비어 있던 時期에 김윤석 俳優님이 인터뷰하면서 잘 웃지 않는데 웃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나를 搜所聞했다고 하더라. 以後 DM으로 涉外 連絡이 와서 無條件 미팅하겠다고 했고 마구잡이로 卽席 인터뷰 했던 記憶이 있다. 偶然과 偶然이 겹쳐서 생긴 큰 幸運이었다”

Q. 아나운서, MC 꿈나무들에게 한마디

“예전에 大學生 中 放送을 꿈꾸는 분들한테 講義를 몇 番 해본 적이 있다. 그때 ‘自己 本然의 色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若干 일이 없어도 된다는 餘裕로운 마인드로 이 일을 始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었다. 地上波 아나운서 採用도 漸漸 더 좁아지고 거의 뽑지 않고 經歷職을 많이 뽑는 趨勢인데 그럼 ‘나는 經歷을 어디서 쌓아야 되나’ 하는 苦悶을 많이 하실 거다. 나도 그랬었고. 프리랜서 生活도 마찬가지로 經濟的인 部分은 勿論 마음的으로도 일이 없어도 된다는 마인드 컨트롤도 重要하기 때문에 잘 견딜 수 있는 마음을 훈련시키고, 安定을 찾고 나서 이 일을 挑戰했으면 좋겠다. 마음의 餘裕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Q. 出演하고 싶은 프로그램

“tvN ‘더 지니어스’, Wavve ‘思想檢證區域: 더 커뮤니티’ 같이 머리 쓰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웃음), 그런 프로를 보는 걸 좋아한다. 이건 恒常 갖고 있는 꿈같은 것”

Q. 大衆에게 보이는 職業이다, 自身만의 管理 祕法

“내가 엄청 管理하는 스타일을 아닌 것 같고 平常時 조금씩 자주 먹는 食習慣으로 平生을 살아온 것 같다. 重要한 撮影이나 放送이 연달아 있을 땐 刺戟的인 飮食, 커피, 炭酸같이 속이 不便한 건 避하려 한다. 胃가 좀 弱해서 잘 체하는 便이라 물과 茶 種類를 마시고 맵고 짠 飮食을 正말 좋아하지만 最大限 참고 몸이 잘 안 붓게 하려고 努力한다”

Q. 롤모델

“백은하 님과 박경림 先輩님의 長點을 고루 갖추고 싶다. 경림 先輩님은 親近感 있게 進行을 잘하시지 않냐. 多年間 쌓아 온 經驗으로 瞬發力 있는 對答과 ‘모두를 웃게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끌어나가는 能力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늘 보면서 배우고 따라 하고 싶은 멘트들 있으면 적어 놓기도 한다”

Q. MBTI & 本人이 바라보는 自身 어떤 사람인가

“ISFJ. 나는 나보다 他人을 생각하고, 그 사람의 立場에서 많이 보려고 하는 사람인 것 같다”

Q. 平素 趣味가 있다면

“各種 것들을 다 덕질을 하는데 가장 덕질을 많이 하는 건 아이돌 歌手. 나한테 덕질 DNA가 있어서 그게 發現이 됐기 때문에 俳優분들을 A부터 Z까지 工夫하는데 도움이 됐던 거라 생각한다. 태어나서 아이돌 歌手를 처음 알기 始作했을 때부터 쭉 덕질을 해왔던 것 같다. 그게 내 스트레스 解消 方法이기도 하다. 最愛는 防彈少年團. 그리고 레고 만드는 걸 좋아해서 생각의 整理가 必要할 땐 레고를 만들면서 생각을 整理하는 便이다”

Q. 앞으로의 計劃

“製作發表會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고 코멘터리도 繼續해서 進行하고 있는데, 코멘터리라는 分野가 생긴 지 얼마 안 됐다. 아직 俳優들끼리만 하는 境遇도 있고 製作陣이 質問하는 境遇도 많이 있는데 SBS에서 進行者를 두고 코멘터리를 始作한 게 이제 1年 程度 됐다. 그래서 나는 코멘터리界 MC로 딱 確固하게 자리를 잡아서 이것만큼은 믿고 蕭瑟지한테 맡길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다른 分野로도 擴張이 된다면 너무 좋고”

Q. 大衆들에게 蕭瑟지가 어떻게 記憶되고 싶은가

“믿음이 가는 ‘인터뷰 一人者’로 記憶이 됐으면 좋겠다. 인터뷰어마다 各自의 長點이 있기에 只今까지 쭉 해오시는 걸 거고 나는 後發走者로 始作한 愛誦이지만 自身 있다. 한番 맡겨서 後悔하지 않으실 만큼 엄청 準備를 할 거고 새로운 스타일로 進行할 수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아나운서를 하다가 MC를 하고 있는 사람이니 차분하게 進行하면서도 全體的인 흐름과 결을 잘 맞춰서 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걸 對中분들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믿고 맡겨 주셨으면 좋겠다”

한효주 記者 hhz@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