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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場 카메라]모래絶壁 된 모래沙場…海邊 折半이 危險 | 채널A 뉴스
[現場 카메라]모래絶壁 된 모래沙場…海邊 折半이 危險
2022-06-26 19:31 社會

[앵커]
오늘 現場 카메라는 사라지고 있는 海邊을 찾아갔습니다.

東海岸 하얀 모래가 다 쓸려가고 소나무들이 뿌리가 다 드러났죠.

東海岸이 이렇게 變해가는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만 最近엔 그 速度가 무섭게 빨라졌습니다.

나랏돈 數百億을 쏟아붓는데 繼續 왜 이럴까, 강경모 記者입니다.

[리포트]
저는 只今 江陵 하시동 안인 沙丘 入口에 나와 있습니다.

只今은 一般人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出入統制線이 처져 있는데요.

海岸 浸蝕 때문이라는데, 얼마나 深刻한지 現場으로 가보겠습니다.

멀쩡하던 海岸道路 中間이 뚝 끊겼습니다.

隣近 소나무숲은 地盤이 깎여나갔고, 뿌리도 훤히 드러났습니다.

쓰러져 버린 나무도 보입니다.

海岸 境界를 위해 設置한 콘크리트 施設物도 무너져 흉물스럽게 放置돼 있습니다.

이 곳은 環境部가 指定한 生態 景觀保全地域, 海岸 浸蝕이 深刻하게 進行되면서 保全地域이란 이름이 無色할 程度입니다.

住民들은 지난해부터 集中的으로 始作된 火力 發電所 建設 工事 탓에 浸蝕이 빨라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종숙 / 하시동3里 住民]
"올해 갑자기 發電所 工事 하고 나서부터 엄청 많이 무너졌잖아요. 모래주머니를 쌓아도 波濤가 워낙 세니까 다 무너지고…"

觀光客들이 많이 찾는 다른 海邊도 狀況은 마찬가지.

海水浴場으로 내려가는 階段인데요.

모래가 깎이면서 階段 밑바닥이 붕 떠 있습니다.

擁壁 옆엔 成人 키만 한 모래 絶壁이 생겼습니다.

深刻한 海岸 浸蝕 現象에 海水部는 3年 前 이 곳에 水中 防波堤 3基를 設置했습니다.

들어간 豫算만 200億 원에 達하지만 效果는 微微합니다.

[김종남 / 天眞漁村係長]
"제가 여기 63年을 살고 있는데 63年 동안 이런 적은 한 番도 없었습니다. 白社長이 漸漸 없어지다 보니 避暑客들度 안 오고
너무 힘듭니다."

住民들은 當場 닥칠 장마와 颱風이 걱정입니다.

白沙場 幅이 줄면서 波濤가 마을로 넘어오는 頻度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해연 / 고포마을 住民]
"不安하지. 여기 파도 올라오면 不安하지. 이제 이리 오면 무서워서 혼자 못 있겠지."

지난해 調査 結果 全國 360個 海邊 中 155곳이 浸蝕 憂慮 또는 深刻 等級을 받았습니다.

江原 東海岸의 境遇는 70%를 넘었습니다.

地自體에서 每年 白沙場을 메우고 있지만 그 때 뿐입니다.

[강릉시 關係者]
"(復舊工事를) 그때 그때 하는데 예전보다는 (많이) 그렇죠. 自然 現象을 막기가 힘든 部分이 있죠. 苦悶을 많이 해야할 部分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現象은 結局 氣候變化 때문입니다.

海水面 上昇과 너울性 波濤가 더해지면서 海岸 浸蝕을 加速化하고 있단 겁니다.

[김인호 / 江原大 地球環境시스템工學科 敎授]
"海水面이 上昇하면 水深이 깊어지고 파랑의 强度와 週期가 漸漸 더 길어진다는 거죠. 너울이 오게 되면 한 一週日 內外에 그쳤는데 (最近에는) 15日 程度 2週 以上 持續되는 境遇도 있습니다."

地球溫度 上昇으로 가뭄과 暴雨가 反復되는 狀況.

드넓은 白沙場도 몇年 뒤엔 追憶 속의 한 場面으로 남을 지 모릅니다.

現場카메라 강경모입니다.

映像取材: 金民錫
映像編輯: 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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