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THESIS
中間地帶를 찾아서
社會階層에 對한 새로운 接近
當身은 富者입니까? 아니면 가난합니까?
大部分의 美國人이라면 所得과 資産水準으로 볼 때 實際로는 上位나 下位에 있더라도 두 質問에 모두 ‘아니요’라고 答할 것이다. 왜 그럴까? 마치 本能처럼 社會에서 中間 階層에 位置해야 無難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經濟的, 社會的, 甚至於 倫理的으로도 그렇다. ‘中間’은 幻想의 領域이다. 熱心히 일하는 사람들이 어느 程度 쓸 만한 所得을 얻는, 平等의 可能性이 있는 곳이 바로 ‘中間’이다. 2017年 갤럽에서 다양한 性別, 人種, 民族의 美國人을 對象으로 本人의 社會階層을 評價하라고 設問한 結果, 上位 階級이라는 應答은 단 2%, 下位 階級이라는 應答은 8%에 不過했다. 나머지 90%(配管工, 人事팀長, 生物學者, 稅務士,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農夫, 看護師, HBR 編輯者)는 그 사이 어디쯤이 自身의 位置라고 생각했다.
廣大한 中間 領域은 普通 두 部分으로 나뉜다. 美國 勞動統計局에 따르면 生産職이 全體의 約 5分의 3을 차지하고, 專門職과 管理職을 包含한 事務職이 나머지를 構成한다. 兩쪽 다 自身이 富裕層과 貧困層 사이에 있다고 믿지만, 오늘날 事務職은 普通 中産層으로, 生産職은 勞動階層으로 分類한다. 勿論 두 集團의 所得, 資産, 敎育 水準, 社會的 地位의 差異도 漸漸 벌어지고 있다.
最近 코로나 팬데믹의 餘波로 勞動階級이 大多數인 必須 勞動者들이 注目을 받으면서 이 差異가 特히 많은 關心을 받았다. 只今은 隱退한 루스벨트臺 敎授 잭 메츠거의 最近 著書 <
Bridging the Divide
>는 이와 關聯해 興味로운 메시지를 준다. 메츠거는 美國에서 專門職 中産層의 精神이 너무 支配的이라서 美國의 唯一한 主流 文化로 여겨지며 모두 거기에 屬하고 싶어한다고 主張한다. 이 觀點에서 보면 오늘날 勞動階級이 願하는 것은 明確하다. 더 나은 社會福祉 惠澤을 받고, 敎育 機會를 누리며, 專門性을 開發해서 中産層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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