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畫 ‘서울의 봄’에 가려졌지만 리들리 스콧 監督의 ‘나폴레옹’도 퍽 政治的으로 읽힐 수 있는 映畫다. 勿論 스콧 驚異 韓國 狀況을 考慮했을 理 없다. 프랑스에선 英國 出身 監督이 意圖的으로 歷史的 事實과 다르게, 나폴레옹을 찌질하게 演出한 反(反)프랑스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란 評價도 紛紛하다. “映畫가 다큐멘터리냐?” 一喝했다는 監督은 最近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렇게 莫强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確信을 가진 人物이, 어떻게 아킬레스腱을 가질 수 있을까. 나폴레옹에게 아킬레스腱은 한 女子였다. 그래서 나는 核心을 파고들었던 거다.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關係라는.” “偉大해지고 싶겠지. 하지만 當身은 아무것도 아냐, 나 없이는. 말해봐(You want to be great. You are nothing without me. Say it).” 유럽 人口 折半을 다스린 帝國의 皇帝가 나폴레옹이다. 그런 偉大한 男子를 손끝으로 가지고 놀던 唯一한 사람이 조세핀이었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