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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의 挑發
  • [김순덕의 도발]교육·문화독립운동가로 이제야 평가받는 인촌 김성수

    敎育·文化獨立運動家로 이제야 評價받는 인촌 金性洙

    神堂을 차린 祖國 曺國革新黨 代表는 尹錫悅 政權 ‘早期終熄’이란 말을 달고 산다. 總選 目標價 檢察政權 早期終熄이라며 大統領 彈劾이란 單語까지 입에 올린다. “좀 더 나아가면 內亂 煽動”이라는 朴敏植 前 國家報勳部 長官 말을 굳이 傳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지난 大選 敗北 뒤 더불어民主黨 前 代表 李海瓚이 했던 말은 傳하고 싶다. “5年은 今方 간다.”2심 有罪 判決을 받고 大法院 判決만 南은 祖國에겐 單任制 大統領의 남은 任期 3年 半도 너무 길 것이다. 안다. 하지만 오늘은 總選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이미 定해진 大統領 任期 5年度 어떤 이에게는 죽도록 길 수 있다는 事例로 드는 것 뿐이다. 그래서 萬若, 눈 떠보니 祖國(祖國)은 植民地가 됐고 언제 獨立할지 期約없는 100餘 年 前이었으면 어땠을지 묻고 싶은 거다.“우리는 民衆 속에 가서 民衆과 손을 잡고 끊임없는 暴力·暗殺·破壞·暴動으로써 强盜 日本의 統治를 打倒하고… 理想的 朝鮮을 建設할지니라.” 丹齋 申采浩는 1923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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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 이승만, 러시아-공산 전체주의 본질 꿰뚫은 위대한 정치가

    李承晩, 러시아-共産 全體主義 本質 꿰뚫은 偉大한 政治家

    설 連休 온 食口가 ‘建國戰爭’을 봤다. 劇場이 滿員이어서 뿔뿔이 떨어져 앉아야 했다. 德分에 各自 눈치보지 않고 映畫에 빠져들 수 있었다. 記者인 나는 習慣처럼 메모를 했고 젊은 내 딸은 눈물 훔치는 옆 사람을 구경했다고 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자 觀客들이 일어나 나오면서 拍手를 쳤다. 이쯤 되면 起立拍手다. 다큐멘터리와 一般 映畫의 差異는 팩트냐 아니냐다. 記事는 事實을 쓰고 小說은 아니다(칼럼은 意見을 쓴다^^). 李承晩 칼럼을 쓸 때마다 달리는 댓글이 主로 ‘李承晩은 6·25戰爭이 터지자 漢江다리를 끊고 도망간 나쁜 大統領’이라는 것이었다. 수많은 避難民을 漢江에 빠져 죽게 만들고는 “서울市民 여러분, 安心하고 서울을 지켜주십시오” 國民 속이는 放送까지 했다는 건데 김덕영 監督은 그게 事實이 아님을 밝혔다. 그래서 고맙다. 이제 우리는 李承晩 大統領을 限껏 尊敬해도 되는 것이다.● 大韓民國을 세우고 지켰지만 過誤度어렵게 세운 大韓民國을 지켜낸 뒤, 四捨五入 改憲에 이어 4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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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매정하지 못한 대통령 부부… 국민에게는 왜 그리 매정한가

    매정하지 못한 大統領 夫婦… 國民에게는 왜 그리 매정한가

    매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大統領 夫人 김건희 女史의 名品백 疑惑 事件에 對한 尹錫悅 大統領의 認識이다. 大統領은 7日 錄畫 放送된 KBS 特別對談에서 “제가 보기에는 좀 그거를 매정하게 좀 끊지 못한 것이 좀 어떤 問題라면 問題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좀’이 아니라 많이 아쉽다. 對談 다음날 동아일보 社說 題目이기도 하지만(윤 大統領 新年 錄畫對談, 內容도 形式도 ‘많이 아쉽다’) 무릇 뭇사람들이 잔뜩 期待를 걸고 있는 일을 벌일 때는 ‘떡 하나 더가 아니라 過할 만큼, 그러니까 期待를 뛰어넘는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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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윤 대통령은 왜 국민을 이기려 드는가

    尹 大統領은 왜 國民을 이기려 드는가

    ‘約束 對鍊’ 이었으면 좋겠다. 跆拳道나 劍道에서 兩側이 事前에 約束한 方法으로 攻擊-防禦해서 技術을 硏磨하는 것.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은 21日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을 만나 辭退하라는 尹錫悅 大統領의 뜻을 傳했고, 한동훈은 “國民 보고 나선 길”이라며 拒否해 한放씩 주고받았다. 新聞없는 日曜日 인터넷版이 발칵 뒤집혔다. 大統領祕書室長이 白晝대낮에 執權黨 代表를 만나 “그만두라”는 大統領 말을 傳했다고? 안 그래도 垂直的 黨政關係가 問題여서 隱密히, 쥐도 새도 모르게 作業해도 모자랄 판에 院內代表까지 같이 만났다고? 이 程度면 國民들(한동훈 表現에 따르면 ‘同僚 市民’) 다 보고 듣고 아시라고 대놓고 저지른 擧事가 아닐 수 없다. 甚至於 다음날인 22日 尹 大統領은 豫定됐던 民生討論會에 30分 前 搖亂하게 不參을 通報했다. 感氣 기운 때문이라지만 德分에 한동훈은 選民後嗣(先民後私) 政治人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尹 大統領은…선처후민(先妻後民)으로 지질하게 찍힐 수도 있겠으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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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전쟁 같은 정치라고? 다수 국민은 ‘중도파’다

    戰爭 같은 政治라고? 多數 國民은 ‘中道派’다

    “相對를 죽여 없애야 하는 戰爭 같은 政治를 이제는 終熄해야 한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10日 서울대병원을 나서면서 내놓은 첫 메시지다. 同意한다(그리고 快癒를 빈다). 그러나 文字 그대로만 보면 마치 李在明이 敵對的 政治人, 卽 政敵(政敵)에게 죽임을 當할 뻔한 것처럼 읽힌다.물론 李在明은 “이番 事件이 憎惡의 政治, 對決의 政治를 끝내고 서로 尊重하고 相生하는 政治를 復元하는 里程標가 되기를 所望한다”고 했다. 釜山警察廳 搜査 發表에 따르면 李在明을 襲擊한 殺人未遂 嫌疑者 金某 氏는 政治人이 아니라 民間人이다. 犯行을 敎唆한 背後勢力은 現在까지 없다고 警察은 發表했다. 12日 민주당은 警察 搜査가 縮小됐다며 ‘背後’를 徹底히 밝혀내라고 主張하고 나섰다. 李在明은 “事件을 契機로 우리 모두가 되돌아보고 저 亦是도 다시 한番 省察하겠다”고 했으나 省察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憎惡의 政治, 對決의 政治에 매달리는 건 政治人들이지 多數 國民이 아니라는 事實이다.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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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30년 전 ‘신세대’였던 그대에게, 안녕들 하신거죠?

    30年 前 ‘新世代’였던 그대에게, 安寧들 하신거죠?

    일할 땐 “프로”…삶은 “즐겁게”. 30年 前인 1993年 4月 동아일보 創刊 73돌 企劃으로 열 달間 連載했던 ‘新世代’ 시리즈 첫 回 題目이다. 좀 幼稚한가(맞다. 내가 썼다ㅠㅠ). 젊은 날 限껏 模樣을 내고 찍었던 빛바랜 앨범 寫眞을 들춰보는 느낌이다. 하지만 當時 反應은 暴發的이었다. 東亞日報答紙 않게 톡톡 튄다는(^^;) 評價도 적지 않았다.73년생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이 26日 委員長 受諾 演說에서 젊은 날 서태지와 아이들을 召喚했다. “同僚市民과 共同體의 未來를 위한 빛나는 勝利를 가져다줄 사람과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우리 모두가 바로 그 사람들이고, 只今이 바로 그 때입니다.” 92年 데뷔한 서태지와 아이들이 ‘바로 只今이 그대에게 唯一한 瞬間이며 바로 여기가 但只 그대에게 唯一한 場所이다’라고 외친 ‘幻想 속의 그대’에서 따왔다는 後聞이다. ‘新世代 30周年 記念 挑發’을 세 줄로 줄이면 이렇다.① 新世代는 모든 靑春의 共通點 말고도 特異點이 있었다. ②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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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 황제의 아킬레스건은 아내였다

    皇帝의 아킬레스腱은 아내였다

    映畫 ‘서울의 봄’에 가려졌지만 리들리 스콧 監督의 ‘나폴레옹’도 퍽 政治的으로 읽힐 수 있는 映畫다. 勿論 스콧 驚異 韓國 狀況을 考慮했을 理 없다. 프랑스에선 英國 出身 監督이 意圖的으로 歷史的 事實과 다르게, 나폴레옹을 찌질하게 演出한 反(反)프랑스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란 評價도 紛紛하다. “映畫가 다큐멘터리냐?” 一喝했다는 監督은 最近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렇게 莫强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確信을 가진 人物이, 어떻게 아킬레스腱을 가질 수 있을까. 나폴레옹에게 아킬레스腱은 한 女子였다. 그래서 나는 核心을 파고들었던 거다.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關係라는.” “偉大해지고 싶겠지. 하지만 當身은 아무것도 아냐, 나 없이는. 말해봐(You want to be great. You are nothing without me. Say it).” 유럽 人口 折半을 다스린 帝國의 皇帝가 나폴레옹이다. 그런 偉大한 男子를 손끝으로 가지고 놀던 唯一한 사람이 조세핀이었다. 날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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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大記者는

  • 學歷

    • 1984年

      이화여자대학교 英語英文學科 卒業

    • 2001年

      한양대학교 言論情報大學院 放送과(석사)

    • 2005年

      高麗大學校 言論情報大學院 最高位過程(修了)

  • 主要 經歷

    • 1983年

      동아일보 編輯局 入社

      文化部 生活部 이슈部 次長

    • 2002年

      論說委員室 論說委員

    • 2007年

      編輯局 副局長

    • 2012年

      論說委員室 論說委員(局長級)

    • 2013年

      論說委員室長

    • 2016年

      論說主幹(상무)

    • 2018年

      待機者(全無)

  • 著書 및 賞勳

    • 2003年

      魔女가 더 섹시하다(굿인포메이션) 出刊

    • 2005年

      第14回 大寒言論賞 論說部門 (大韓言論人會)

    • 2006年

      第15回 崔恩喜女記者上

    • 2007年

      글로벌리스트(민음사) 出刊 이화言論人像

    • 2009年

      韓國참言論人對象 文化部門 (韓國言論人聯合會)

    • 2011年

      第5回 三星言論上(論評·批評)

    • 2013年

      第16回 효령上 言論部門 (社團法人 청권사)

    • 2014年

      第26回 中央言論文化賞 新聞出版 部門 (중앙대학교)

    • 2021年

      韋菴 張志淵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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