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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다음 팬데믹, 20年內 發生 可能性 50%”|東亞日報

빌 게이츠 “다음 팬데믹, 20年內 發生 可能性 50%”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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懇談會서 汎國家的 對應機構 提案
“專門家 集團 꾸려 팬데믹 早期感知
다음番엔 致命率 30%에 이를 수도
백신 公平한 分配, 對應에 가장 重要”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이사장이 17일  “지구적 보건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과 재단이 더 많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제공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財團 共同理事長이 17日 “地球的 保健 不平等 問題를 解消하기 위해 韓國과 財團이 더 많이 協力하기를 希望한다”고 말했다. 빌앤드멀린다게이츠財團 提供
“向後 20年 內에 다음 팬데믹이 發生할 可能性이 50%라고 본다.”

마이크로소프트(MS) 創業者인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財團 共同理事長이 17日 서울 汝矣島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팬데믹’에 對備하기 위한 汎國家的 對應機構를 設立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感染病으로 어려움을 겪는 低所得 國家들을 위해 韓國이 더 많은 支援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게이츠 理事長은 코로나19처럼 動物에서 由來한 바이러스가 사람까지 感染시키는 引受共通感染病이 언제든 또 出現할 수 있으며, 國際 旅行이 普遍化된 만큼 새로운 바이러스가 全 世界的으로 擴散하는 건 時間問題라고 指摘했다. 그는 “코로나19의 致命率이 0.2% 以下로 낮았던 건 우리에게 ‘運이 좋았던’ 것”이라며 “다음番엔 痘瘡(天然痘)과 같이 致命率이 30%에 이르는 팬데믹이 發生할 수도 있다”고 警告했다.

게이츠 理事長은 다음 팬데믹에 對備해 ‘글로벌 傳染病 對應·동원(GERM) 팀’을 構成할 것을 提案했다. 3000名 規模의 專門家 集團을 꾸려 팬데믹 發生을 早期에 感知하고 擴散을 防止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이츠 理事長은 GERM 팀 運營에 年間 10億 달러가 들 것으로 推算했다. 그는 “이番 팬데믹으로 인한 損失을 돈으로 換算하면 數十兆 달러에 이르는 만큼 充分히 價値가 있는 投資”라고 밝혔다.

開發途上國 保健醫療 强化를 目標로 2000年 設立된 게이츠財團은 韓國과의 協業을 長期間 進行해 왔다. 韓國에 本部를 둔 國際機構인 國際백신硏究所(IVI)에는 20餘 年間 累積 2兆5000萬 달러를 支援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開發을 支援하기도 했다.

게이츠 理事長은 感染病 對應에 있어 가장 重要한 것은 백신의 公平한 分配라고 强調했다. 그는 “低所得 國家의 高齡層이 백신을 다 맞기 前까지는 高所得 國家의 젊은층이 백신을 맞아선 안 된다”며 “(韓國 製藥社 中) 低所得 國家에 低廉하게 백신을 供給할 수 있는 會社가 最優先 支援 對象”이라고 밝혔다.

게이츠 理事長은 韓國이 公的開發援助(ODA) 供與國으로서의 役割을 强化해야 한다고 促求했다. 韓國은 世界 10位圈의 經濟 大國임에도 國內總生産(GDP) 對比 ODA 比率이 0.16% 안팎으로 相對的으로 낮다는 것이다. 그는 “韓國이 GDP의 0.3%를 ODA에 投資한다면 國際 公衆保健 不平等 解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빌게이츠 #懇談會 #汎國家的 對應機構 提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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