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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金慶洙 ‘8·15 特赦’ 審査 開始…한동훈 “赦免은 尹 固有 權限”|東亞日報

MB·金慶洙 ‘8·15 特赦’ 審査 開始…한동훈 “赦免은 尹 固有 權限”

  • 뉴스1
  • 入力 2022年 8月 9日 12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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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9일 오전 국무회의가 끝난 뒤 경기 과천 법무부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인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2022.8.9/뉴스1
한동훈 法務部 長官이 9日 午前 國務會議가 끝난 뒤 京畿 果川 法務部에 到着해 取材陣의 質問에 答하고 있다. 法務部는 이날 尹錫悅 政府의 첫 特別赦免人 ‘光復節 特使’ 對象者를 選定하기 위한 赦免審査委員會 會議를 開催한다. 2022.8.9/뉴스1
尹錫悅 大統領 就任 後 첫 特別赦免權 受惠 對象者를 選定하기 위한 節次가 9日 始作됐다. 國民 大統合과 經濟살리기를 前面에 내세운 8·15 特使는 歷代級 規模가 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李明博 前 大統領을 비롯해 金慶洙 前 慶南知事, 李在鎔 三星電子 副會長,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 等이 包含될 지가 焦眉의 關心事다. 한동훈 法務部 長官은 “赦免은 大統領의 固有 權限”이라며 會議에도 參與하지 않기로 했다.

法務部 赦免審査委員會(審査委)는 이날 午前 11時쯤부터 政府果川廳舍에서 會議를 열고 光復節 特別 赦免·減刑·復權 對象者 心思에 突入했다. 審査위는 午前 9時 始作될 豫定이었으나 前날 밤 始作된 豪雨 餘波로 2時間假量 順延됐다.

審査위는 한동훈 長官과 李老公 次官, 신자용 檢察局長 等 法務部 人士와 김선화 大檢察廳 公判訟務部長 等 內部委員 4名과 구본민 法務法人 江南 辯護士, 이은희 충북대 敎授, 정일연 法務法人 베이시스 辯護士, 김성돈 成均館大 敎授, 최성경 단국대 敎授 等 外部委員 5名으로 構成된다.

外部委員들은 審査 基準 및 特使對象을 묻는 取材陣 質問에 “아는 바가 없다” “(會議에) 가봐야 안다”고만 答하며 會議場으로 向했다. 國務會議 參席 뒤 11時44分쯤 廳舍에 到着한 한 長官은 “赦免은 大統領의 固有 權限”이라며 “赦免審査委員會에서 잘 判斷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法務部 長官은 審査委 當然職 委員이지만 通常 審査 過程에는 不參해왔다. 지난 政府 한명숙 前 總理 赦免 審査때 朴範界 前 長官이 參加한 것이 異例的 事例로 꼽힌다. 法務長官이 사면 上신권자임을 勘案해 最小限의 中立性·獨立性 模樣새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韓 長官은 이같은 慣例를 勘案해 審査委에 參與하지 않고 이老公 次官이 會議를 主宰할 것으로 알려졌다. 審査위는 赦免 對象 및 規模에 對한 論議를 이날 中 마무리할 計劃인 것으로 傳해졌다.

審査위가 赦免對象을 審査·選定해 結果를 大統領에게 올리면 大統領이 再嫁해 國務會議 議決을 거쳐 確定한다. 臨時 國務會議 日程 等을 勘案하면 光復節을 사흘 앞둔 12日쯤 發表될 것으로 보인다.

一般 刑事事犯 審査에서는 사면 基準에 關한 論議가 主를 이룰 展望이다. 道路交通法 違反 過失犯 等 比較的 罪科가 가벼운 民生事犯과 重症患者 및 高齡者, 未成年 子女를 둔 女性 受刑者 等이 受惠 對象에 大擧 包含될 것으로 豫想된다.

反面 政務的 判斷이 核心인 政治人과 經濟界 人事 審査에서는 一部 陣痛도 豫想된다. 特히 이 前 大統領과 金 前 知事 等 政治權 人事 審査 過程에서 異見이 提起될 可能性도 提起된다.

旅券을 中心으로 이 前 大統領 赦免에 肯定 氣流가 優勢한 것으로 알려졌다. 81歲의 高齡에 各種 持病으로 健康이 좋지 않은 點도 사면 展望을 뒷받침한다. 尹錫悅 大統領도 이 前 大統領 四面에는 肯定的 立場을 堅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朴槿惠 前 大統領이 지난해 풀려나 政治的 負擔도 相當히 덜었다는 評價다.

그러나 尹 大統領과 한 長官이 檢事 時節 直接 搜査·起訴한 이 前 大統領을 對象으로 赦免權을 行使하는데 對한 批判 亦是 相當하다. 橫領·賂物 等 罪質이 좋지 않고 兄 確定 以後에도 不服하며 對國民謝過 等이 없었던 點도 負擔 要因이다. 刑執行停止로 釋放 狀態인데다 國政支持度 下落勢 속 國民 輿論을 勘案해야 한다는 主張이 힘을 얻고 있다.

金 前 知事의 境遇 8·15 假釋放 對象에서 빠지며 사면 有力 對象으로 浮上했지만 最近 特使 除外 可能性도 提起된다. 選擧法 關聯 嫌疑로 有罪가 確定된 政治人인 만큼 尹 大統領이 保守層 反撥을 甘受하기 負擔스럽다는 氣流로 變하고 있다. 政治 人士를 對象으로 한 赦免權 節制 얘기가 흘러나온다.

金 前 知事가 빠지면 崔敬煥·김성태 前 議員과 남재준·李秉岐 前 國家情報院長도 同伴 除外될 것이라는 展望이 優勢하다. 野圈 反撥 等 政治的 衡平性을 考慮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財界 總帥들의 赦免 展望은 밝은 便이다. 最近 輿論調査에서 이 副會長 赦免 贊成이 折半을 웃도는 等 肯定 輿論이 높다. 景氣沈滯 危機狀況과 맞물려 企業인 四面에 對한 共感帶가 힘을 얻는 模樣새다. 財界에서는 이 副會長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 박찬구 錦湖石油化學 會長, 이중근 富榮그룹 會長 等이 赦免 對象에 包含되길 期待한다.

審査위가 贊反이 엇갈리는 政治·經濟界 人士 等을 모두 테이블에 올려 論議하지만 結局 最終 決斷은 尹 大統領 몫이다. 比較的 反對 輿論이 적은 財界 人士보다 이 前 大統領과 金 前 知事 等 政治權 人士의 赦免 對象 및 幅을 두고 막판까지 苦心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果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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