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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順愛 辭退, 尹政府 長官 첫 落馬…만 5歲 入學-外高 廢止案은?|동아일보

朴順愛 辭退, 尹政府 長官 첫 落馬…만 5歲 入學-外高 廢止案은?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8日 20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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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부총리는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과 ‘외국어고 폐지’ 정책 논란으로 사퇴의사를 표명 했다. 2022.8.8/뉴스1 ⓒ News1
朴順愛 社會副總理 兼 敎育部長官이 8日 午後 서울 汝矣島 韓國敎育施設安全원에서 辭退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이날 朴 副總理는 ‘만5歲 初等學校 入學’ 政策과 ‘外國語高 廢止’ 政策 論難으로 辭退意思를 表明 했다. 2022.8.8/뉴스1 ⓒ News1
朴順愛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의 早期 辭退에는 지난달 29日 大統領 業務報告에서 輿論 收斂 없이 發表한 ‘滿 5歲 初等學校 入學’ 方案이 決定的인 影響을 미쳤다. 朴 副總理가 2日 “國民이 反對하면 政策을 廢棄할 수 있다”며 물러섰지만 ‘外國語高 廢止’를 두고도 敎育部의 말 바꾸기가 繼續되자 學父母와 敎育界를 中心으로 辭退 壓迫이 커졌다.

새 政府 出帆 後 約 두 달이 지나서야 就任한 朴 副總理가 就任 34日 만에 辭退하면서 敎育部는 首長의 長期 空白이 不可避해졌다. 檢證 過程에서 물러난 金仁喆 候補者에 이어 朴 副總理까지 落馬하면서 道德性과 資質 論難에서 자유로운 새 候補者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狀況이다. 政權 初 敎育改革 推進의 動力이 떨어질 것이라는 憂慮가 나온다.

● 政策 混線에 不名譽 退陣
朴 副總理는 辭退가 臨迫했다는 報道가 나온 8日 午前에도 서울 永登浦區 韓國敎育施設安全원으로 出勤해 9日로 豫定된 國會 敎育委員會 業務報告를 準備했다. 이날 내내 辭退說에 對해 肯定도 否定도 하지 않던 敎育部는 午後 4時頃 記者들에게 “來日 國會에 豫定대로 出席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國會에 出席해 學制 改編案 論難에 對해 疏明하려는 意圖로 보였다.

하지만 不過 30分 뒤 敎育部는 “朴 副總理가 午後 5時 30分 去就 表明 記者會見을 한다”고 公知했다. 지난 3日 2學期 學事運營 方案 브리핑 以後 5日 만에 言論 앞에 선 朴 副總理는 “學制 改編 等 모든 論難의 責任은 제게 있다”는 짧은 辭退門을 읽고 자리를 떠났다. 記者들의 質疑應答도 받지 않았다.

朴 副總理는 指名 直後부터 道德性과 資質 論難에 시달렸다. 漫醉 飮酒運轉과 論文 重複揭載 疑惑 等으로 敎育部 長官으로서 不適合하다는 輿論이 優勢했다. 國會 下半期 院構成이 難航을 겪으면서 人事聽聞會가 열리지 않아 檢證 機會도 不足했다.

論難 속에 就任한 朴 副總理의 辭退 輿論에 불을 지핀 것은 大統領 業務報告였다. 朴 副總理는 ‘就學年齡 下向’과 ‘外高 廢止’라는 敏感한 主題를 아무런 豫告나 事前 調律 없이 發表했다. 就學年齡을 1年 앞당기는 學制 改編案은 政府 國政課題에도 없던 ‘爆彈 發言’으로 번졌고, 外高 廢止도 尹錫悅 大統領이 候補 時節 高校 多樣化를 約束한 것과 어긋난다는 批判을 샀다.

이에 따라 敎育界에선 朴 副總理의 落馬가 豫見된 일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洪後趙 고려대 敎育學科 敎授는 “大選 캠프 사람들끼리 論功行賞을 하느라 非專門家를 앉힌 것이 問題의 發端”이라고 指摘했다. 박남기 光州敎大 敎育學科 敎授는 “敎育部 長官도 經濟나 外交 等 다른 部處처럼 專門性을 갖춰야 한다.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 滿 5歲 入學, 外高 廢止 白紙化 될 듯
朴 副總理가 辭退하면서 學制 改編案과 外高 廢止案은 事實上 白紙化 될 것으로 보인다. 敎育部가 9日 國會 敎育委 業務報告를 앞두고 事前 提出한 資料에도 該當 內容은 담기지 않았다. 敎育部는 “報告 內容을 壓縮하면서 內容이 省略됐다. 公論化 方針에는 變化가 없다”고 說明했지만, 敎育界에선 長官이 政策 混線에 責任을 지고 물러난 狀況에서 公論化 進行도 어려울 것이라는 觀測이 많다.

韓國敎員團體總聯合會는 이날 聲明을 내고 “現場이 共感하지 않는 政策은 公論化로 不必要한 葛藤을 誘發할 게 아니라 卽時 撤回해야 한다”고 밝혔다.

朴 副總理는 이날 辭退로 歷代 4番째 短命(短命) 敎育部 長官이 됐다. 早期 辭退한 敎育 首長 中 政策 失敗로 인한 辭退는 朴 副總理가 처음이다. 노무현 政府 時節 이기준 前 副總理 兼 敎育人的資源部 長官은 長男의 이中 國籍 論難 等으로 就任 2日 만에 辭退했다. 金秉準 前 副總理 兼 敎育人的資源部 長官은 論文 剽竊 論難에 就任 12日 만에 辭退 意思를 밝히고 18日 만에 물러났다. 김대중 政府 時節 송자 前 문교부 長官은 銀行 社外理事 兼任 等의 論難에 23日 만에 退陣했다.

朴聖敏 記者 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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