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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祖大王艦, 北彈道미사일 海上서 邀擊… 指揮部 原點打擊도|동아일보

正祖大王艦, 北彈道미사일 海上서 邀擊… 指揮部 原點打擊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7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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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고 세진 次世代 이지스艦

北미사일 잡는 차세대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진수식 해군의 첫 8200t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이제 첨단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의 이지스
 구축함을 우리의 기술로 만들게 됐다”며 “정조대왕함은 최첨단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추적, 요격 능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통령실사진기자단
北미사일 잡는 次世代 이지스艦 ‘正祖大王艦’ 進水式 海軍의 첫 8200t級 次世代 이지스 驅逐艦인 正祖大王艦이 28日 蔚山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進水式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尹錫悅 大統領은 이날 祝辭에서 “이제 尖端技術이 集約된 世界 最高의 이지스 驅逐艦을 우리의 技術로 만들게 됐다”며 “正祖大王艦은 最尖端 戰鬪體系를 基盤으로 彈道미사일에 對한 探知, 追跡, 邀擊 能力을 갖추고 있는 國家戰略資産으로서 海軍의 戰鬪 力量을 한層 强化할 것”이라고 말했다. 蔚山=大統領室寫眞記者團
海軍의 次世代 이지스 驅逐艦인 正祖大王艦(8200t級)李 28日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海軍은 正祖大王艦이 ‘海上 基盤 機動型 3軸 體系(킬체인·미사일防禦體系·大量膺懲報復)’의 核心戰力이라고 强調했다. 海上에서 起動하면서 北韓의 彈道미사일을 探知·追跡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邀擊할 수 있고, 最新銳 彈道미사일 等을 裝着해 北韓 指揮部 原點打擊까지 可能하다는 意味다. 尹錫悅 大統領도 이날 正祖大王艦을 “國家戰略資産”이라고 치켜세웠다.
○ “눈(레이더)과 주먹(邀擊미사일) 모두 保有”
海軍과 防衛事業廳은 이날 蔚山 현대중공업에서 正祖大王艦 進水式을 擧行했다. 進水式은 陷穽 船體를 完成한 뒤 처음 물에 띄우는 行事다. 正祖大王艦은 次世代 이지스艦을 뜻하는 ‘광개토-Ⅲ 配置(類型)-Ⅱ’ 1番함이자 海軍의 4番째 이지스艦이다. 同級 이지스艦은 앞으로 2隻이 追加로 乾燥된다.

現在 運用 中인 世宗大王級 이지스艦(광개토-Ⅲ 配置-Ⅰ) 3隻까지 包含하면 우리 軍은 2020年代 末까지 모두 6隻의 이지스艦을 保有하게 된다. 軍 關係者는 “이지스艦 電力이 두 倍로 늘어나게 되면 作戰 空白은 없다고 봐도 될 것”이라고 傳했다.


正祖大王艦은 旣存 世宗大王級(7600t級) 이지스艦보다 600t假量 커졌을 뿐 아니라 彈道미사일 邀擊 시스템과 武裝力 等이 크게 向上됐다. 이 陷穽에 搭載되는 長距離 艦隊共誘導彈 SM-6는 底層(35km) 防禦 區間으로 날아오는 彈道미사일 邀擊이 可能하다.

旣存 世宗大王級 이지스艦에 裝着된 SM-2는 航空機나 巡航미사일 程度만 對應이 可能했다. 彈道미사일 探知·追跡만 可能하고 邀擊이 不可能하다는 理由로 “눈만 있고 주먹이 없다”는 評價가 나왔는데 이를 解決한 것이다. 아울러 北韓의 核心 施設에 ‘大量膺懲報復’이 可能한 艦對地 미사일도 配置된다. 君은 現在 彈頭 重量 2t의 ‘玄武-4’를 海象用으로 改良한 彈道미사일을 開發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海軍은 旣存 이지스艦보다 크기가 커졌지만 艦艇을 保護하는 데 必要한 스텔스 性能은 强化됐다고 說明했다. 아울러 國內 技術로 開發한 尖端 統合소나(음파탐지) 體系가 適用됐고, 長距離 및 警魚雷를 搭載해 對潛 能力도 크게 向上됐다. 正祖大王艦은 2024年 末 海軍에 引渡돼 戰力化 過程을 거쳐 實戰 配置된다.
○ 김건희 女史, ‘진수선 切斷 意識’ 치러
진수 줄 자르는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도끼로 진수 줄을 자르고 있다. 오른쪽은 정기선 HD현대(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 사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진수 줄 자르는 김건희 女史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가 28日 蔚山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次世代 이지스 驅逐艦 正祖大王艦 進水式에서 도끼로 진수 줄을 자르고 있다. 오른쪽은 鄭基宣 HD現代(現代重工業그룹 持株會社) 社長. 大統領室寫眞記者團
이날 進水式에 參席한 尹錫悅 大統領은 “國民들께서 바다에서 安全하게 經濟 活動을 펼칠 수 있도록 强力한 海洋 安保를 構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國軍統帥權者로서 우리의 바다를 지켜내고 北方限界線(NLL)을 사수한 海軍 將兵 여러분을 無限히 信賴한다”며 “臨戰無退의 精神으로 우리의 바다를 든든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當付했다. 또 尹 大統領은 “우리나라는 輸出入 物動量의 99.7%가 海洋 輸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바다에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海洋 强國의 꿈을 이루지 못하면 經濟 强國이 될 수 없다”고도 强調했다. 이날 進水式에는 김건희 女史도 參席해 도끼로 진수 줄을 잘랐다. 大統領室은 “진수선을 切斷하는 것은 아기의 胎줄을 끊는 것과 같이 새로운 배의 誕生을 의미하는 것으로 海軍의 오랜 傳統意識”이라고 說明했다. 金 女史가 公開 日程에 나선 것은 1日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頂上會議 訪問을 마치고 歸國한 지 約 한 달 만이다.


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正祖大王艦 #進水式 #次世代 이지스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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