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은 인프라-人材-創業精神充滿… 世界 스타트업 投資家들에 魅力的”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30日 03時 00分

김선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마이크 金 구글스타트업캠퍼스 亞太地域 및 韓國總括
서울 江南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코로나以後 2年만에 再開館
“海外投資家에 비전 펼칠수 있어야… 비즈니스 英語等敎育에 힘쓸 것
女任員-女創業家 멘토링 强化中”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구글스타트업캠퍼스에서 마이크 김 아태지역 및 한국 총괄이 웃고 있다. 그의 뒤로
구글 스타트업 교육을 받은 국내 스타트업들의 이름이 붙어 있다. 아래 사진은 구글이 29일 이 캠퍼스를 2년 만에 재개관하며
새롭게 선보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김동주 zoo@donga.com·김선미 기자 — 서울 강남구 嶺東大路 구글스타트업캠퍼스에서 마이크 金亞太地域 및 韓國總括이 웃고 있다. 그의 뒤로 구글 스타트업 敎育을 받은 國內 스타트업들의 이름이 붙어 있다. 아래 寫眞은 구글이 29日 이 캠퍼스를 2年 만에 再開館하며 새롭게 선보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金東周 zoo@donga.com·김선미 記者

“이곳에 다시 라면 냄새가 날 것을 想像하니 기쁩니다. 저희 空間에 入住하는 스타트業職員들은 밤늦게까지 라면을 끓여 먹으며 일할 때가 많거든요. 韓國은 인프라, 人材, 創業精神이 그 어느 나라보다 充滿한 곳입니다. 投資景氣가 얼어붙고 있다고 해도 韓國의 스타트업은 世界의 投資家들에게 如前히 魅力的입니다.”

29日 서울 강남구 嶺東大路 오토웨이타워 地下 2層에 구글스타트업캠퍼스(藥 2000m²)가 다시 門을 열었다. 코로나19로 門 닫은 지 2年 만이다. 마이크 金 구글스타트업캠퍼스 亞太地域 및 韓國總括은 “在宅勤務等 코로나 以後創業生態系가 확 바뀌었기 때문에 콘텐츠를 傳達하는 方式도 柔軟해져야 한다”며 “이番에 새로 만든 最尖端映像·錄音施設人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누구나 申請만 하면 利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다음 世代의 創業을 돕는 구글

구글은 10年前 ‘구글 抛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의 스타트업 支援 프로그램을 始作했다. 두 名의 創業家가 倉庫에서 세웠던 구글에는 ‘다음 世代의 創業家를 돕자’는 組織員들의 共感帶가 있었다고 한다. 全世界에 6곳이 있는 ‘구글스타트업캠퍼스’도 그中 하나다. 創業家들이 賃借料 걱정 없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創業支援空間이다. 睡眠房, 수다房, 샤워室等을 통해 ‘집같이 便安한 일터’를 標榜한다.

서울 캠퍼스는 世界에서 세 番째, 아시아에서 첫 番째로 2015年門을 열었다. 金總括은 “2012年 가장 먼저 門을 열었던 英國 런던 캠퍼스는 지난해 門을 아예 닫았다”며 “個人的性向이 强한 英國人과 달리 韓國人은 直接 얼굴을 보고 일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再開館한 캠퍼스에서는 비즈니스 英語等實用的인 敎育을 强化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글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갖는 競爭力은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海外進出連結이다. 金總括은 “海外로 나가려면 英語가 重要하다”며 “海外投資家를 만났을 때 自身 있게 事業 비전과 計劃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女性 리더십, 人工知能과 블록체인 支援

구글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國內에서 只今까지 100곳 以上의 스타트업을 支援했다. 지난해 末까지 累積投資誘致金額은 5129億 원, 創出한 일자리는 3300餘個다.

主要敎育分野는 마케팅, 머신러닝, 세일즈, 리더십 等. 一例로 非對面 모바일 洗濯 스타트업 ‘런드리고’는 事業規模를 키우는 過程에서 이 캠퍼스의 10週짜리 클라우드 아카데미 敎育을 받았다.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는 海外投資者를 紹介받고 海外 콘퍼런스에서 패널 토크할 수 있었다. 金總括은 “最近에는 女性創業家와 구글 女性任員들의 一對一 멘토링을 强化하고 있다”며 “코로나 以後技術者와 對話하는 方法等 리더십 敎育에 對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番 캠퍼스 再開館을 통해 새롭게 入住하게 된 스타트업은 세 곳이다. 名品價格 메타서치 플랫폼 ‘리얼里’, 人工知能 에듀테크 ‘프로키언’, 스포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位디드’다. 設立 1∼2年 된, 職員 5名規模의 스타트業들이 6個月 동안 이 空間을 ‘空짜로’ 使用하게 됐다. 金總括은 “나라마다 ‘뜨는’ 分野가 다른데 韓國은 只今人工知能과 블록체인이 注目받고 있다”며 “6個月만 지나도 入住 스타트業들이 빠르게 成長해 이 캠퍼스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되더라”며 웃었다.

김선미 記者 kimsunmi@donga.com

#韓國 #인프라 #創業精神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