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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原作 ‘종이의 집’ 팬덤 强해 好不好 이미 豫想”|東亞日報

유지태 “原作 ‘종이의 집’ 팬덤 强해 好不好 이미 豫想”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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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評-酷評 엇갈리는 韓國판 종이의집… 스페인 드라마 리메이크한 作品
統一 앞두고 南北韓 强盜團이 共同經濟區域 造幣局 侵入 그려
김홍선 監督 “南北 中立지키려 努力…統一後 葛藤 克服 메시지 주고 싶어”

넷플릭스가 24日 公開한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을 두고 評이 엇갈린다. 드라마는 넷플릭스 人氣 드라마 中 하나로 손꼽히며 世界的인 팬덤이 形成된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作品이다. 原作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다 보니 緊張感이 없다는 酷評과 統一을 目前에 둔 韓半島 等의 새로운 設定을 加味해 新鮮하게 再加工됐다는 好評이 同時에 나온다. 27日 現在 넷플릭스 드라마 中 스트리밍 順位 世界 3位다.
유지태. 넷플릭스 제공
유지태. 넷플릭스 提供

이날 言論 共同 畫像인터뷰에서 主演 俳優 유지태는 “好不好가 크게 갈릴 거라는 건 臺本을 받았을 때부터 豫想했다”며 “原作의 팬덤이 剛하다 보니 잘못하면 叱咤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公開 以後) 일부러 反應들을 안 찾아봤다”고 했다. 作品을 演出한 김홍선 監督도 이날 “2018年 리메이크 企劃 當時만 해도 ‘종이의 집’李 히트作은 아니었는데 時間이 가며 世界的인 히트作이 돼 負擔이 많이 됐다”며 “‘共同經濟區域’이라는 現實에 없는 空間을 具現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했다.

原作에선 一名 天才 戰略家 ‘敎授’가 이끄는 强盜團이 스페인 마드리드의 造幣局을 襲擊한다. 리메이크作은 統一을 앞둔 2026年을 背景으로 하며 南韓과 北韓 出身으로 構成된 强盜團이 假想의 南北 共同經濟區域(JEA) 內 造幣局을 侵入하는 內容으로 脚色됐다. ‘敎授’ 役의 유지태는 “共同經濟區域이라는 設定 自體가 新鮮하다. 韓國판 종이의집은 韓國式으로 잘 버무려낸 作品”이라고 自評했다.

原作 中 파트1, 2에 該當하는 21個 에피소드는 12個로 壓縮됐다. 24日 公開된 건 이 中 6個 에피소드. 올 下半期 나머지 에피소드가 公開된다. 壓縮을 거듭하다 보니 各 캐릭터는 原作에 비해 單線的이다. 敎授나 强盜團 一員인 ‘도쿄(전종서)’의 입을 통해 各 캐릭터의 事緣이나 犯行 動機 等을 一一이 說明하는 場面도 늘었다. 유지태는 “壓縮하다 보니 人物들의 立體感이 드러나기는 어려웠지만 展開가 빨라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선 감독. 넷플릭스 제공
김홍선 監督. 넷플릭스 提供
드라마에선 人質로 잡힌 造幣局 職員들이 强盜團의 脅迫을 받고 南北으로 出身을 나눠 서로를 監視하는 場面도 나온다. 이를 두고 統一 韓國이 겪을 施行錯誤를 잘 表現했다는 好評이 나온다. 金 監督은 “狀況을 南北 中 한쪽에 치우치게 얘기하면 問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最大限 中立的 立場에서 그려내려 努力했다”며 “統一이 돼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바로 합치긴 어렵지 않겠느냐. 葛藤을 겪고, 이겨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 #넷플릭스 #유지태 #스페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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