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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殺 公務員’ 遺家族, 文前 大統領 告發 檢討…“同僚들, 越北 否認 陳述”|東亞日報

‘被殺 公務員’ 遺家族, 文前 大統領 告發 檢討…“同僚들, 越北 否認 陳述”

  • 뉴스1
  • 入力 2022年 6月 17日 13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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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6.17/뉴스1
北韓軍에게 被殺된 海洋水産部 公務員의 遺族이 17日 午前 서울 瑞草區 변호사회관에서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關聯 向後 法的 對應 關聯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2022.6.17/뉴스1
2年 前 西海에서 海洋水産部 所屬 公務員 李某氏가 自進 越北하다 北韓軍 銃擊에 依해 숨졌다고 밝힌 海警이 當時 判斷을 完全히 뒤집은 結論을 내놓자 遺族들은 “事件 關聯 報告를 받은 文在寅 大統領 告訴를 檢討하겠다”고 밝혔다.

被殺 公務員 遺家族과 法律代理人 김기윤 辯護士는 17日 午前 서울 瑞草區 辯護士 會館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文 前 大統領이 그 事件을 報告받고 3時間 뒤 (李氏가) 死亡했다”며 “3時間 동안 門 前 大統領이 對應하지 않았다면 職務遺棄罪로, 放置 指示를 했다면 職權濫用罪로 告訴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事故 當時 海警 發表에 反撥한 遺家族은 靑瓦臺 國家安保室, 國防部, 海警廳을 相對로 情報公開 請求訴訟을 提起해 1審에서 一部 勝訴했다. 이에 따라 海警이 作成한 ‘無窮花 10號’ 乘船 同僚 陳述調書와 初動搜査 資料가 前날 遺家族에게 公開됐다.

遺家族이 公開한 無窮花10號 職員 7名의 陳述調書에 따르면 ‘失踪者가 北으로 越北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 同僚 職員은 ‘全혀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陳述했다. 이 밖에 ‘李氏가 職場 社會나 國家에 對한 不滿이 많았는지’에 물음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陳述한 다른 同僚 陳述 內容도 記者會見場에서 公開됐다.

特히 陳述調書를 통해 事故 當時 李氏 防水服이 船內에 있었다는 同僚 職員 陳述이 처음 公開됐다. 李氏에게 越北 意圖가 있었다면 防水服을 챙겼을 것이란 推論을 뒷받침하는 證據라는 說明이다.

김기윤 辯護士는 “추운 바닷물에 그냥 들어간 것은 越北이 아닌 極端選擇으로 생각되는 部分”이라고 말했다.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인 김기윤 변호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 관련 기자회견에서 해경 수사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2022.6.17/뉴스1
北韓軍에게 被殺된 海洋水産部 公務員 遺家族 側 法律代理人인 김기윤 辯護士가 17日 午前 서울 瑞草區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關聯 向後 法的 對應 關聯 記者會見에서 海警 搜査資料를 公開하고 있다. 2022.6.17/뉴스1
遺家族은 文在寅 政府 當時 關聯 資料를 公開하라는 要求 代身 事件 關聯 資料를 大統領記錄物로 指定한 資料 公開를 위해 與野 院內代表에게 閱覽을 建議할 計劃을 밝혔다.

金 辯護士는 “大統領記錄物法上 國會 在籍議員 3分의2 以上이 贊成하면 公開할 수 있으므로 더불어民主黨과 國民의힘 院內代表에 建議할 豫定”이라며 “民主黨이 떳떳하다면 反對할 理由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西海 公務員 被殺事件’은 2020年 9月21日 西海 北端 小延坪島 海上에서 漁業指導線을 타고 當直 勤務했던 李氏가 失踪됐다가 하루 뒤인 22日 北韓軍 銃擊에 依해 숨진 事件이다. 北韓軍은 當時 殺害한 李氏 屍身을 불태웠다. 當時 李氏 失踪 8日 만에 中間 調査結果를 發表한 海警은 “故人이 自進 越北을 하려다 일어난 일로 判斷된다”는 立場을 내놨다.

그러나 事件 發生 1年9個月 만인 前날(16日) 海警은 숨진 海洋水産部 公務員이 當時 越北했다고 斷定할 根據를 發見하지 못했다고 飜覆했다.

海洋警察과 國防部는 前날 發表한 最終 搜査結果에서 “失踪 公務員의 自進 越北을 立證할 수 없다”며 “北韓軍이 우리 國民을 銃擊으로 殺害하고 屍身을 불태운 情況이 있었다는 것만 明確히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과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6.17/뉴스1
北韓軍에게 被殺된 海洋水産部 公務員의 遺家族과 法律代理人 김기윤 辯護士가 17日 午前 서울 瑞草區 변호사회관에서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關聯 向後 法的 對應 關聯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2022.6.17/뉴스1
國防部는 “2020年 9月24日 記者團 對象 質疑應答에서 ‘被殺된 公務員이 越北을 試圖했을 것으로 推定된다’고 發表해 國民께 混線을 줬다”며 “保安 關係上 모든 것을 公開하지 못함으로 인해 더욱 많은 事實을 알려주지 못한 點에 遺憾스럽게 생각한다”고 謝過했다.

한便 尹 大統領은 國防部와 海洋警察 發表와 關聯해 이날 午前 “내가 直接 關與할 問題는 아니고 正確하게 디테일은 모르겠다”면서도 “좀 더 進行되지 않겠는가. 기다려보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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