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 辯護士 事務室 犧牲者 合同發靷
“天使를 먼저 데리고 가십니까! 天使를….”
沈默이 감돌던 12日 午前 7時 大邱 中區 경북대병원 葬禮式場. 大邱 辯護士 事務室 放火 事件 犧牲者 5名의 發靷食餌 嚴修되자 누군가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遺族 一部는 눈물을 흘렸고, 一部는 눈물을 참으려 입술을 물었다. 한 遺族은 靈柩車에 오른 管을 손으로 여러 次例 내려치며 悲痛함을 드러냈다.
○ 눈물바다 이룬 發靷 現場
이날 發靷式은 11日 먼저 發靷을 進行한 1名을 除外하고 犧牲者 5名에 對해 順次的으로 進行됐다. 知人과 遺族들은 犧牲者들을 運柩車에 실을 때마다 “抑鬱해서 우야노”, “착한 놈을 왜 먼저 데리고 가느냐”며 가슴을 쳤다.
아무 關係가 없는 放火 容疑者 天某 氏(53)에 依해 숨진 金某 辯護士(57)의 아내는 男便의 棺을 쓰다듬으며 “自己야, 집에 와야지…”라고 목 놓아 외쳤다. 같은 事務室을 쓰는데 事件 當時 出張을 가 목숨을 건진 裵某 辯護士(72)는 “가슴이 너무 무거워 뭐라 表現할 길이 없다”며 “어떤 式으로든 遺族들에게 慰勞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千 氏는 民事訴訟 敗訴에 怏心을 품고 相對便 番號死因 裵 辯護士를 겨냥해 放火를 저지른 것으로 推定된다.
金 辯護士와 함께 凶器에 찔린 朴某 事務長(57)의 知人들은 “金 辯護士와 朴 事務長은 40年 以上 友情을 쌓아온 知己”라며 “서로를 保護하기 위해 나서다 둘 다 凶器에 찔린 것 같다”고 말했다.
○ 複道부터 揮發油 뿌리고 事務室 進入 後 불 질러
警察은 現場(수성구 友情法院빌딩 203號)에서 確保한 登山用 칼, 金 辯護士와 朴 事務長의 몸에서 發見된 傷處 等을 根據로 千 氏가 불을 지른 後 凶器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警察에 따르면 千 氏는 2層으로 올라가 複道부터 揮發油를 뿌리기 始作했으며 203號 進入 後 곧바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 검은 煙氣가 瞬息間에 퍼진 탓에 千 氏 亦是 앞이 잘 보이지 않는 狀態에서 辯護士들이 있을 것으로 推定되는 곳으로 突進하며 凶器를 휘두른 것으로 推定된다. 大邱의 한 法曹人은 “千 氏가 여러 件의 訟事를 經驗하면서 辯護士 事務室의 大略的인 構圖를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警察 關係者는 “千 氏가 배 辯護士를 確實히 죽이기 위해 揮發油와 함께 凶器도 準備했던 것 같다”고 說明했다. 다만 國立科學搜査硏究院이 千 氏를 包含한 死亡者 7名의 屍身을 剖檢한 結果 直接的인 死亡 原因은 火災로 인한 一酸化炭素 中毒으로 나타났다.
千 氏가 불을 낸 時點(午前 10時 53分)부터 消防車 到着(午前 11時 1分) 前까지 어떻게 犯行을 저질렀는지는 밝혀지지 않을 可能性이 많다. 警察 關係者는 “放火 現場에 閉鎖回路(CC)TV가 없고 目擊者도 없다”며 “被疑者가 死亡한 事件이라서 證據物 外에는 事實關係를 把握할 方法이 없는 狀況”이라고 했다.
한便 千 氏는 住商複合아파트 施行社 側과 벌인 訴訟 外에 共同施行社인 投資信託社와도 民事訴訟을 벌이고 있었고, 9日 犯行 不過 1時間 前 抗訴審에서 敗訴한 것으로 밝혀졌다. 敗訴 直後 집으로 돌아간 千 氏가 곧장 揮發油 等을 챙겨 友情法院빌딩으로 向했다는 것이다. 犯行 前날에는 施行社 代表를 誹謗한 嫌疑로 罰金 200萬 원을 宣告받기도 했다.
大邱=名민준 記者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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