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매치플레이 最强 가리자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5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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來日美서 ‘뱅크 오브 호프’ 開幕
김효주-이정은6 等韓國 10名參加
64名組別리그… 16强부터 토너먼트

1 對 1 最强者를 가린다.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가 26日부터 5日間美國 네바다州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LPGA투어 唯一의 매치플레이 大會로 지난해 新設됐다. LPGA투어에서는 2017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 매치플레이 方式으로 열린 以後 이 大會가 매치플레이 大會命脈을 잇고 있다. 이番大會優勝賞金은 22萬5000달러(藥 2億8000萬 원)로 總 150萬 달러(約 19億 원)의 賞金이 걸렸다.

첫 사흘 동안 總 64名의 參加者가 4名씩 16個組로 나뉘어 競技를 치른다. 各自 한 次例씩 맞붙어 勝利時 1點, 無勝負時 0.5點을 얻고 組別 1位만 16强에 進出한다. 共同 1位가 나오면 서든데스 延長홀로 勝負를 가린다. 以後 16强부터는 토너먼트 方式이다. 組別리그는 하루 한 競技(18홀)를 치르지만 16强부터 決勝까지는 하루에 2競技씩 이틀間總 4競技를 해야 해 體力管理가 重要하다.

지난해 大會에서는 앨리 유잉(30·美國)李初代 챔피언에 올랐고 올해 타이틀 防禦에 나선다. 國內選手는 모두 10名이 나선다. 世界랭킹 8位 김효주(27·롯데)와 24位 이정은6(26·대방建設)이 눈에 띈다.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 優勝을 비롯해 시즌 5次例 투어 競技에서 3次例 톱10 進入에 成功한 김효주는 시즌 2勝에 挑戰한다. 이 밖에 新人賞 포인트 2位를 달리는 최혜진(23·롯데), 지난해 이 大會에서 國內選手中 가장 좋은 8强進出에 成功한 지은희(36·韓華큐셀) 等도 出戰한다. 2009年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優勝經驗이 있는 유소연(32·메디힐)도 이番大會에서 눈여겨볼 選手中 한 名이다.

世界 1位 고진영(27·솔레어)을 비롯해 2位 넬리 코르다(23·美國), 3位 리디아 고(26·뉴질랜드)는 이番大會에 不參한다. 다음 週 열리는 메이저大會 US女子오픈 對備로 풀이된다. 大會參加者中 랭킹이 가장 높은 選手는 濠洲僑胞移民地(26·4位)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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