葬禮式場侵入해 尙州 돈·車輛 훔친 40代…執行猶豫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6日 14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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葬禮式場에서 喪主의 가방과 自動車를 훔쳐 달아난 40臺가 執行猶豫를 宣告받았다.

蔚山地法刑事6單獨(判事 이현일)은 夜間建造物侵入竊盜와 特殊財物損壞嫌疑로 起訴된 A 氏에게 懲役 1年에 執行猶豫 2年, 그리고 保護觀察과 社會奉仕 160時間을 宣告했다고 16日 밝혔다.

지난 2月 A 氏는 蔚山의 한 葬禮式場殯所에 몰래 들어가 卓子 위에 있던 喪主 B 氏의 가방을 훔쳐 나온 嫌疑로 起訴됐다.

當時 B 氏의 가방에는 約 1000萬 원을 包含圖章, 通帳, 自動車 열쇠 等總 4280萬 원 相當의 金品이 들어있었다. 가방을 훔쳐 殯所에서 빠져나온 A 氏는 地下駐車場으로 가 훔친 車輛 열쇠를 利用해 運轉하다 葬禮式場의 駐車場施設物을 들이받기도 했다.

裁判部는 “自己 잘못을 認定하고 反省하는 點, 모든 被害者가 被告人에 對한 處罰을 願하지 않는 點, 4次例同種前歷이 있으나 모두 2003年까지의 犯罪이고 以後에 罰金刑을 超過하는 犯罪前歷이 없는 點等을 綜合해 執行猶豫를 宣告했다”고 量刑理由를 밝혔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