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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龍山 빈땅에 未來形産業” 宋 “서울에 유엔 5本部 誘致”|東亞日報

吳 “龍山 빈땅에 未來形産業” 宋 “서울에 유엔 5本部 誘致”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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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方選擧 D-19 廣域團體長 候補]
吳世勳-송영길 서울市長候補에게 듣는다


吳世勳 “龍山 빈땅에 未來形産業 誘致, 5年뒤 大選 생각하는건 奢侈”
12일 오후 서울 중구 캠프 사무실에서 만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향해 “당선에 
급급해 정부 견제에 의미를 둘 거면 당 대표를 한 번 더 하라”고 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12日 午後 서울 中區 캠프 事務室에서 만난 國民의힘 吳世勳 서울市長 候補. 吳 候補는 더불어民主黨 송영길 候補를 向해 “當選에 汲汲해 政府 牽制에 意味를 둘 거면 黨 代表를 한 番 더 하라”고 했다.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서울의 競爭力을 높일 수 있는 용산의 마지막 빈 땅은 未來形 産業을 誘致해야 한다. 이곳이 中央政府의 땅이기 때문에 (與黨 所屬 서울市長이) 시너지 效果를 낼 수 있다.”

國民의힘 吳世勳 서울市長 候補는 12日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서울市의 競爭力을 높일 수 있는 方案에 對해 大統領室 龍山 移轉을 言及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競爭力을 높이는 엔진과 같은 龍山 鐵道整備廠 敷地는 中央政府의 땅”이라며 “더불어民主黨은 住宅 問題를 저질러놓고 여기에 賃貸住宅을 짓겠다는데, 그 黨 서울市長 候補는 용산의 價値를 모르는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執權黨 候補로서 용산 開發에 對해 尹錫悅 政府와 緊密하게 協議해 肯定的인 成果를 낼 수 있다는 點을 强調한 것으로 풀이된다.

民主黨 송영길 候補를 겨냥해 “서울은 練習 市長, 仁川의 失敗한 市長에게 맡길 수 없다”며 “公約 履行率은 15%에 머물렀고, 任期 中 부채는 9兆 원에서 13兆 원으로 늘었고, 淸廉度까지 下位圈이었기 때문에 (宋 候補가) 失敗한 市場이라고 한 것”이라고 指摘했다. 다음은 一問一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吳世勳 國民의힘 서울市長 候補.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가장 强調하고 싶은 1號 公約은….

“脆弱階層을 保護하기 위한 4代 政策을 만들어 始作했다는 것이다. 그 밑그림이 바로 ‘서울비전2030’이다. 生計와 住居, 敎育, 醫療 分野에서 앞으로 4年 동안 最善의 努力을 기울일 政策을 設定한 게 第一 자랑스럽다.”

―지난 1年間 서울市長으로서 이루지 못해 아쉬웠던 點은….

“TBS는 交通放送으로서 壽命과 機能을 다했다. 個別 프로그램은 關心 없다. 市民들을 위한 放送을 만들기 위해 機能을 交通에서 敎育으로 轉換해야 하는데, 現在 110席 中 國民의힘이 6席에 不過한 市議會 議席 構造로는 條例 改正이 不可能하다. 事實上 植物 市場이다. 이番 選擧에서 市議會가 51%(56席)만 돼도 좋겠다.”

―不動産 政策은 構想한 대로 實行했나.

“서울 53곳의 再開發, 再建築 組合, 推進委 等 모두가 全혀 不滿이 없을 程度로 進度가 나갔다. 中央政府와 協業이 可能한 狀態라 더욱더 速度를 낼 수 있게 됐다. 老鍊하고 精巧하게 調節해 나가겠다.”

―與黨 候補로서 尹錫悅 大統領과의 시너지는….

“서울市와 中央政府가 엇拍子가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宋 候補가 이 點을 看過하고 있다. 葛藤과 不協和音으로 因한 被害는 고스란히 市民에게 돌아간다. 서울市長의 存在 意味를 政府 牽制에 둔 듯한 ‘백신 市場’을 내세웠다면 民主黨 代表를 한 番 더 하는 게 맞다. 앞뒤가 맞지 않는 危險한 發想이다.”

―靑瓦臺 開放 以後 鍾路의 發展 可能性은….

“北岳山 頂上에서 서울 夜景을 내려다보면 홍콩 夜景 저리 가라 할 程度다. 北岳山과 仁王山을 잇는 外國人 트레킹 觀光 코스를 準備하고 있다. 宏壯한 觀光 아이템이 생긴 것이다.”

―李在明 候補가 宋 候補 地域區에 出馬했는데….

“李在明 一兵 求하기 作戰을 宋 候補가 陣頭指揮한 것처럼 一絲不亂하게 이뤄졌다는 생각이 든다. 宋 候補가 企劃, 演出, 脚本에 主演까지 한 게 아닌가.”

―宋 候補를 誤差範圍 밖에서 앞서고 있다.

“輿論調査는 믿지 않는다. 輿論과 得票는 完全히 別個다. 民主黨 支持者는 喪失感에 結集할 것이고, 우리는 緊張이 풀어질 수밖에 없다. 最終的으론 3%포인트 隔差가 될 거다.”

―5年 뒤 大選 挑戰 可能性은….

“서울은 絶體絶命의 危機에 있다. 다음 大選을 생각하는 건 奢侈도 普通 奢侈가 아니다.”

―민주당이 性非違 事件으로 또 論難에 휩싸였다.

“이젠 놀랍지도 않다. 서둘러서 꼬리 자르기를 하면 國民이 더 憤怒할 일이다.”

吳世勳 國民의힘 서울市長 候補 프로필
△出生日: 1961年 1月 4日

△出生地: 서울

△家族: 夫人 송현옥, 2女

△學歷: 高麗大 法學科 卒業, 高麗大 大學院 法學博士

△財産: 59億226萬 원(2021年 12月 基準)

△主要 經歷: 33·34·38代 서울市長, 16代 國會議員, 한나라당 最高委員, 26回 司法試驗 合格

宋永吉 “서울에 유엔 5本部 誘致할 것, 한덕수 認准案은 同意해줘야”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피닉스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송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세종대왕도 아닌데 4선까지 시킬 이유가 없다”고 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12日 午前 서울 中區 피닉스빌딩 캠프 事務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더불어民主黨 宋永吉 서울市長 候補. 宋 候補는 吳世勳 서울市長을 向해 “世宗大王도 아닌데 4線까지 시킬 理由가 없다”고 했다. 장승윤 記者 tomato99@donga.com
“1家口 1住宅 綜合不動産稅를 事實上 廢止하겠다. 稅法은 吳世勳 現 서울市長도, 尹錫悅 大統領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多數黨 서울市長이 할 수 있다.”

더불어民主黨 宋永吉 서울市長 候補는 12日 東亞日報와 한 인터뷰에서 서울市長 選擧의 核心 變數로 꼽히는 ‘不動産 民心’에 對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을 强調하며 서울을 名實相符한 ‘國際都市’로 만들겠다는 抱負를 밝혔다. 그는 “仁川市長 時節 ‘灰色 都市’ 仁川을 國際都市로 만들었다. 3500名의 全 世界 學生들이 다니는 唯一한 글로벌 大學 캠퍼스도 誘致했다”며 “國際都市를 만든 宋永吉”이라고 强調했다. 5線 出身인 宋 候補는 文在寅 政府 北方經濟協力委員會 初代 委員長, 國會 外交統一委員長을 지낸 ‘外交通’으로 꼽힌다.

宋 候補는 國民의힘 서울市長 候補인 吳世勳 現 서울市長을 向해선 “世宗大王 같은 사람이 아닌 以上 4線까지 시킬 理由가 없다”고 批判했다. 이날 서울 鍾路區 選擧管理委員會에 公式 候補 登錄을 마친 宋 候補는 페이스북에 “하루에 支持率 1%포인트씩 올릴 覺悟로 뛰겠다”고 적었다. 다음은 一問一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宋永吉 더불어民主黨 서울市長 候補. 박훈상 記者 tigermask@donga.com
―서울市長 1號 公約을 紹介해 달라.

“當場 유엔 第5本部를 서울에 誘致하겠다. 유엔 本部를 誘致하면 서울의 位相이 달라진다. 年間 8000回의 國際會議가 열리면 마이스(MICE·企業會議 褒賞觀光 컨벤션 展示)도 劃期的으로 發展할 것이다. 부처님오신날 尹錫悅 大統領도 만났는데 誘致를 도와달라고 하니 웃으며 和答했다.”

―민주당이 1家口 1住宅 綜不稅 廢止 同意할까.

“勿論 黨內 反撥이 있다. 그러나 민주당 代表 時節 黨內 70名 議員이 富者 減稅라고 反對하고, 靑瓦臺가 反對한 것을 무릅쓰고 議員總會에서 綜不稅 讓渡稅 緩和 法案을 통과시켰다.”

―오 市場의 是正을 評價한다면….

“나도 仁川市長을 해봤지만 地方自治團體長을 오래하면 아이디어가 枯渴된다. 吳 市場도 漢江 르네상스, 용산 開發 等 같은 것을 ‘리바이벌’한다. 想像力이 貧困한 거다. 歷代 4選 市場이 나온 적이 없다.”

―連日 尹 大統領의 龍山 大統領室 移轉을 批判 中이다.

“아무리 友邦國이라 해도 獨立된 主權國家가 外國(美國) 軍隊 옆에 大統領 執務室을 만들었다. ‘俄館播遷’도 아니고 主權國家 格에 맞는지 疑心이 된다. 國防部로 옮기면서 外部에서 大統領 執務室도 아예 보이지 않는다. 밖에서 (執務室이) 보이지 않는 나라는 獨裁國家 빼고는 없을 것이다.”

―尹錫悅 政府의 ‘백신’李 되겠다고 했다.

“尹 大統領 就任式이 歷代 最低 TV 視聽率을 記錄했다. ‘서울市長 宋永吉’이 國務會議에 參席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尹 大統領을 支持하지 않는 國民도 TV를 보지 않겠나. 게다가 吳世勳 市長은 尹 大統領에게 龍飛御天歌만 부르지 바른 말을 할 수 없다.”

―仁川 桂陽乙 國會議員 補闕選擧에 李在明 候補가 登板했다. 選擧에 어떤 影響을 끼칠 것으로 보나.

“肯定的이다. 李 候補의 支持 勢力이 結集할 수 있고, 민주당 리더십이 脆弱한데 復元하는 데 寄與할 것이다. 野黨에서 ‘防彈 出馬’ 이야기하는데 自己矛盾이다. 우리가 野黨이 됐는데 檢察·警察이 봐주나.”

―與黨에선 地方選擧에서 민주당 審判 輿論이 이어질 것이라 主張한다.

“한덕수 國務總理 候補者 認准案에 同意해 새 政府가 出帆하게 해줘야 한다. 다만 제1야당이 問題를 提起했는데 鄭鎬瑛(保健福祉部 長官 候補者) 한동훈(法務部 長官 候補者)을 자르지 않겠다는 것은 傲慢이고 國會를 無視한 것이다. 새 政府도 最小限의 誠意를 보여야 한다.”

宋永吉 더불어民主黨 서울市長 候補 프로필
△出生日: 1963年 3月 21日

△出生地: 全南 高興郡

△家族: 夫人 남영신, 1男 1女

△學歷: 연세대 經營學科 學事

△財産: 約 5億6000萬 원(2021年 12月 基準)

△主要 經歷: 16, 17, 18, 20, 21代 國會議員, 더불어民主黨 黨代表, 仁川市長, 36回 司法試驗 合格

강경석 記者 coolup@donga.com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박훈상 記者 tigermask@donga.com
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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