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의힘 再補選 公官委 첫 會議
與 ‘刷新 프레임’ 警戒속 對應 苦悶
安哲秀 “野도 歸責地域 無公薦을”
國民의힘 權寧世 再·補闕選擧 公薦管理委員長이 25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國民의힘 公薦管理委員會 會議에서 모두發言을 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國民의힘은 25日 3·9大選과 같은 날 치러질 豫定인 國會議員 再·補闕選擧 公薦管理委員會 첫 會議를 열었다. 더불어民主黨 宋永吉 代表가 電擊的으로 黨內 人的 刷新案을 發表한 直後였다. 公薦管理委員長 資格으로 會議를 主宰한 權寧世 選擧對策本部長은 “(民主黨이) 眞正한 政治 改革을 얘기한다면 競爭할 用意가 있지만 純粹해 보이지 않는다”며 “大庄洞 特檢을 받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고, 中立 內閣을 靑瓦臺에 要求하는 게 于先”이라고 받아쳤다. 刷新案 發表의 眞情性을 指摘함으로써 不過 43日 남은 大選을 앞두고 민주당이 꺼내든 ‘刷新 프레임’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 ‘無公薦 變數’ 對應 方案 苦心
黨 指導部는 이날 公開的으로는 大庄洞 特檢 受容과 大選 管理에 關與하는 民主黨 所屬 全海澈 行政安全部 長官, 朴範界 法務部 長官의 辭退를 要求하며 逆攻에 나섰다. 다만 속내는 複雜하다. 特히 민주당의 ‘無公薦 變數’에 어떻게 對應할지 苦心하고 있다. 이날 30分 만에 끝난 公官委 會議에선 戰略公薦 地域 確定을 미루고 27日 論議를 이어가기로 했다.
애初 黨 指導部는 서울 鍾路 1곳만 戰略公薦하는 方案을 有力하게 論議해 왔다. 하지만 민주당이 서울 鍾路, 京畿 安城, 忠北 淸州 上黨 等 세 地域區에 對해 無公薦 方針을 밝히면서 公薦 셈法이 複雜해졌다. 特히 尹錫悅 大選 候補가 具體的인 地域 等은 擧論하지 않는 代身 “2030世代를 代辯할 수 있는 女性이 必要하다”고 큰 틀에서 公薦 基調를 强調한 것으로 알려져 當選 安定圈 地域에 追加로 戰略公薦할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의 人的 刷新安易 大選 政局에 미칠 影響도 銳意 注視하고 있다. 서울 瑞草甲과 大邱 中-남은 各各 國民의힘 所屬 尹喜淑, 곽상도 前 議員의 議員職 自進 辭退로 空席이 된 곳이다. 現在로서는 ‘민주당 議員의 歸責事由로 再·補選이 생긴 地域區에는 候補를 내지 않겠다’는 宋 代表의 刷新 프레임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뜻이 剛하다. 하지만 民心의 向背를 살펴야 하는 狀況이 된 것이다. 國民의黨 安哲秀 大選 候補는 이날 記者會見에서 “國民의힘도 本人들의 잘못으로 생긴 再·補選에는 候補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壓迫했다.
이와 關聯해 國民의힘 核心 關係者는 “斬新한 人物을 公薦해 민주당의 刷新案을 뛰어넘는 政治 改革 메시지를 줄 수 있는 方案이 公官委에서 論議될 것”이라고 말했다.
○ 野 “與 프레임 갇힐 必要 없어” 特檢 促求 逆攻
尹 候補를 비롯한 선대본 關係者들은 이날 午前 宋 代表의 人的 刷新案 發表 消息을 接하고 “一貫된 목소리로 體系的으로 對應해야 한다”는 意見을 모은 것으로 傳해졌다. 尹 候補와 權 本部長이 唯一하게 公開席上에서 貸與 攻勢에 나선 것도 이 같은 背景에서다. 同時에 金起炫 院內代表는 黨 所屬 議員들에게 ‘緊急 알림’ 文字메시지로 “大庄洞 特檢 受容조차 없는 민주당의 프레임에 갇힐 必要가 없다”며 “個別 議員들의 意見은 最大限 自制해주기 바란다”고 물밑에서 貸與 攻勢 메시지 調律에 나섰다.
尹 候補는 이날 午前 記者들과 만나 宋 代表가 밝힌 民主黨 尹美香 議員 等에 對한 除名案 迅速 處理 方針에 對해 “(民主黨은) 엄청난 議席을 갖고 立法 獨裁나 獨善的인 國會 運營이라고 할 程度로 마음껏 議會를 주물러 왔다”며 “진작에 좀 하지 왜 이렇게 늦게 하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指摘했다.
강경석 記者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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