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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公薦-不出馬 꺼낸 與 “이러다 正말 질수도, 모든 카드 動員”|東亞日報

無公薦-不出馬 꺼낸 與 “이러다 正말 질수도, 모든 카드 動員”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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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 多急한 與 連日 “人的刷新”


“이러다 正말 질 수도 있다는 危機感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關係者는 25日 宋永吉 代表의 電擊的인 記者會見의 背景에 對해 이같이 말했다. 宋 代表는 이날 서울 鍾路 等 3月 9日 大選과 함께 치러지는 地域區 3곳의 무(無)公薦과 함께 自身의 次期 總選 不出馬를 約束했다.

민주당 李在明 候補의 支持率이 30%臺를 벗어나지 못하고 國民의힘 尹錫悅 候補와의 隔差가 漸漸 벌어지는 狀況에서 宋 代表가 直接 나서 勝負手를 던진 것. 李 候補는 이날 宋 代表의 記者會見 뒤 “고맙고, 正말로 안타깝고, 그만큼 切迫하다”고 말했다.
○ 宋, 설 連休 앞두고 ‘刷新 勝負手’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정성호 임종성 이용빈 의원 등과 함께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4050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파란 희망 디지털 통장 후원 캠페인을 홍보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民主黨 宋永吉 代表(앞줄 오른쪽에서 세 番째)가 鄭成湖 임종성 이용빈 議員 等과 함께 25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選擧對策委員會 4050委員會 發隊式 및 必勝決意大會에서 파란 希望 디지털 通帳 後援 캠페인을 弘報하며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宋 代表는 이날 會見을 沙果로 始作했다. 그는 “지난해 5月 2日 민주당 이름만 빼고 다 바꾸겠다고 約束하며 黨 代表에 就任한 以來 切迫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면서도 “뼈아픈 不動産 政策 失敗와 人事 檢證 失敗에도 國民께 제때, 제대로 謝罪드리지 않았다. 스스로의 잘못에 嚴格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宋 代表는 서울 鍾路, 京畿 安城, 忠北 淸州 相當 地域區의 無公薦을 約束했다. 세 곳 모두 再·補闕選擧의 歸責事由가 민주당에 있는 地域區다. 與圈 關係者는 “當初 이 候補와 宋 代表 모두 無公薦 醫師가 剛했다”며 “議席 몇 石 더 얻으려다 大選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認識”이라고 했다. 宋 代表는 國會 倫理審査諮問위에서 除名 建議를 議決한 無所屬 尹美香 李相稷 議員과 國民의힘 박덕흠 議員의 除名案을 迅速히 處理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여기에 5選 議員이자 ‘86(80年代 學番·60年代生) 그룹’ 看板인 宋 代表는 “저부터 내려놓겠다”며 次期 總選 不出馬를 宣言했다. 그는 “地域區 旣得權을 내려놓고 젊은 靑年 政治人들이 挑戰하고 前進할 수 있도록 讓步해야 한다”고 同參을 當付했다. 宋 代表와 연세대 81學番 同期로 86그룹의 核心인 우상호 議員도 이날 “不足했던 點을 부끄럽게 反省한다”며 지난해 宣言했던 次期 總選 不出馬를 再次 約束했다.

前날 이 候補의 最側近 議員 그룹인 ‘7湮晦’가 白衣從軍을 宣言한 데 이어 黨을 이끄는 宋 代表까지 不出馬를 宣言하면서 민주당의 人的 刷新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黨 核心 關係者는 “巫俗에 依支하는 國民의힘과 달리 민주당은 그래도 反省이라도 한다는 이미지를 설 連休 밥床 위에 올리는 것이 目標”라고 했다. 李 候補 側은 親文(親文在寅) 强勁派로 꼽히는 初·再選들의 反省도 期待하고 있다. 李 候補 側 核心 關係者는 “‘曺國 守護’와 不動産 3法 處理에 앞장섰던 初·再選들은 良心이 있다면 스스로 反省文을 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與圈 內에서도 이날 發表가 彌縫策이라는 指摘도 있다. 한 與黨 議員은 “배가 아픈데 발등에 消毒藥 바르는 格”이라며 “靑瓦臺에서 定하면 與黨이 無條件 앞장서서 해치웠던 것 等 그間의 行動에 對해서도 分明히 反省해야 한다”고 말했다.
○ 切迫한 與,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宋永吉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25日 午前 서울 汝矣島 민주당舍에서 열린 緊急 記者會見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宋 代表는 이날 無公薦 決定 等 記者會見 內容에 對해 黨 指導部와도 事前에 論議하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指導部 所屬의 한 議員은 “오늘 새벽에야 記者會見을 한다는 事實만 通報받았다”며 “刷新案이란 게 結局 黨 內部에는 不便할 수밖에 없는 內容인 만큼 黨 代表가 銃대를 메고 劇藥處方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宋 代表가 自身의 不出馬 等 背水陣을 친 것에 對해 한 與圈 人士는 “現 판勢에 對한 憂慮가 澎湃하다”며 “結局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다 動員해야 한다는 雰圍氣”라고 했다. 宋 代表도 記者會見 뒤 열린 非公開 最高委員會議에서 “말이 아니라 行動으로 보여주는 責任 政治를 해야 한다”고 說得했다고 한다.

다만 이날 宋 代表가 約束한 ‘同一 地域區 4線 連任 禁止’ 制度化는 ‘86 退陣論’과 맞물려 追後 黨內 葛藤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온다. 議員들 사이에서는 “43名인 3選 以上 重鎭들에 더해 86그룹까지 빠지면 初選 議員들만 나서라는 것이냐”는 不滿의 氣流도 感知됐다.

이런 點을 意識한 듯 高榕禛 首席代辯人은 이날 “(4線 連任 禁止를) 强要할 수 있는 건 아니고 議員들의 뜻을 모아 가야 하는 節次가 남았다”고 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無公薦 #不出馬 #더불어民主黨 #더불어民主黨 宋永吉 #再補闕選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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