午後 9時까지 確診者 9000名 넘어…내일 確診者 1萬名臺秒읽기

東亞닷컴
入力 2022年 1月 25日 21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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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6일부터 바뀌는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 光州北區保健所選別診療所에서 26日부터 바뀌는 오미크론 對應體系에 對한 案內를 實施하고 있다. 光州=박영철 記者 skyblue@donga.com

防疫當局과 各地方自治團體에 따르면 25日 0時부터 午後 9時까지 全國 17個市道에서 集計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가 9000名臺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前날 從前最多數値를 記錄한 7437名보다 많은 數値로, 前날에 이어 이틀 連續最多確診者가 發生하고 있다.

9000名臺確診者가 나온 것은 지난 2020年 1月 20日國內에서 첫 코로나19 患者가 나온 以後 736日 만이다. 集計를 마감하는 子正까지 時間이 남은 만큼 26日發表될 確診者數는 처음으로 1萬名臺를 記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暫定集計된 新規確診者는 首都圈에서 約 5109名(55.4%), 非首都圈에서 約 4109名(44.6%) 發生했다.

暫定集計確診者는 市道別로는 서울 2355名, 京畿 1875名, 仁川 879名, 大邱 680名, 釜山 553名, 慶北 445名, 光州 393名, 大田 365名, 忠南 360名, 全南 286名, 全北 261名, 慶南 165名, 江原 162名, 忠北 162名, 蔚山 147名, 世宗 77名, 濟州 53名等이다.

한便 이날 0時基準確診者는 8571名으로 이미 歷代最多規模를 記錄했다.

지난 19日부터 이날까지 一週日間發生한 新規確診者는 4070名→5804名→6602名→6769名→7009名→7630名→7513名→8571名이다.

政府는 急增하는 確診趨勢에 26日부터 高危險群의 早期診斷과 治療에 焦點을 둔 새로운 防疫體系人 ‘오미크론 對應段階’를 稼動할 豫定이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