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毒한 오미크론…皮膚서 21時間 살아남아

東亞닷컴
入力 2022年 1月 25日 17時 19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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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變異 오미크론이 旣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다른 變種에 비해 皮膚나 플라스틱 表面等에서 더 오래 生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日(現地時間) 로이터通信은 日本 교토대 硏究팀 論文을 紹介하면서 이같이 傳했다. 硏究팀은 解剖用屍身의 皮膚와 플라스틱 等에 變異發生前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變異를 各各 놓았다.

生存時間을 살펴본 結果, 오미크론은 플라스틱 表面에서 平均 193.5時間을 버티면서 가장 오래 感染力을 維持하는 것으로 나왔다. △알파 變異는 191.3時間 △베타 變異는 156.6時間 △델타 變異는 114時間 △감마 變異는 59.3時間 △旣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56時間等의 巡이다.

皮膚에서도 오미크론이 唯一하게 20時間以上生存했다. ▲오미크론 平均 21.1時間 ▲알파 19.6時間 ▲베타 19.1時間 ▲델타 16.8時間 ▲감마 11時間 ▲旣存 코로나19 바이러스 8.6時間等의 順으로 살아남았다.

硏究팀은 오미크론의 生存力이 높은 탓에 旣存 바이러스보다 擴散勢가 더욱 빠르다고 分析했다. 硏究팀은 “높은 環境安定性이 오미크론 變異가 델타 變異를 밀어내고 優勢種으로 變하며 빠르게 擴散하는 데 도움이 됐을 수 있다”고 說明했다.

다만 皮膚에 있는 모든 바이러스는 알코올 成分 손 消毒劑에 約 15秒程度露出되면 活動性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硏究팀은 이에 “손 消毒劑를 活用하는 現在의 衛生守則을 徹底히 지킬 것을 勸奬한다”고 當付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