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辭職 할아버지’ 靈前에 勝利 바친 갈매기들|東亞日報

‘辭職 할아버지’ 靈前에 勝利 바친 갈매기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8日 03時 00分


코멘트

롯데, 두산 꺾고 最近 6競技 5勝1敗
熱血팬이었던 마허 前 敎授 別世에 慶基殿 選手團이 追慕行事 가져
KT 강백호, 46日 만에 1軍 復歸
키움전 2番 指名打者로 先發出戰

‘사직구장 할아버지’로 불렸던 롯데의 열혈 팬 케리 마허 전 영산대 교수가 생전에 자주 앉았던 사직야구장 자리에 17일 그의 영정이 놓인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부산=뉴스1
‘辭職球場 할아버지’로 불렸던 롯데의 熱血 팬 케리 마허 前 靈山大 敎授가 生前에 자주 앉았던 사직野球場 자리에 17日 그의 影幀이 놓인 追慕 空間이 마련됐다. 釜山=뉴스1
프로野球 롯데가 17日 中位圈 競爭 相對인 두산을 꺾고 가을野球 舞臺로 가는 希望을 키워 갔다. 롯데는 特히 이날까지 最近 6競技에서 5勝 1敗의 上昇勢를 타면서 釜山 갈매기는 ‘8치올’(8月에 치고 올라간다)이란 팬들의 期待에도 副應했다. 前날 68歲를 一期로 別世한 ‘辭職 할아버지’ 캐리 마허 前 靈山大 敎授의 靈前에도 勝利를 바쳤다.

롯데는 이날 두산과의 司直 안房競技에서 6-6으로 맞선 6回末에 터진 전준우의 2打點 適時打에 힘입어 8-6으로 勝利했다. 前날까지 시즌 勝率 0.446이던 롯데는 8月 들어 12競技에서 7勝 5敗로 反騰 雰圍氣에 올랐다. 6位 롯데는 포스트시즌 進出 마지노線인 5位 KIA와의 勝差를 5競技로 維持하면서 두산과의 勝差는 1競技로 벌렸다. 前날까지 롯데는 두산과 勝差 없이 勝率에서 앞선 6位였다.

이날 롯데 選手들은 하루 前 世上을 떠난 마허 前 敎授에 對한 追慕를 한 뒤 競技에 나섰다. 14年間 롯데의 안房競技를 빠뜨리지 않고 觀戰했을 만큼 熱血 팬이었던 마허 前 敎授는 血液癌으로 治療를 받아오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에 따른 合倂症으로 16日 눈을 감았다. 가을에도 야구하는 롯데를 보고 싶어 했던 마허 前 敎授가 別世하자 롯데 選手들은 이날 競技 前 追慕를 통해 勝利 意志를 다졌다. 올 시즌을 끝으로 隱退를 宣言한 ‘朝鮮의 4番 打者’인 롯데 이대호는 4打數 3安打 3打點으로 活躍했다. 이대호 亦是 選手로서 마지막인 올 시즌을 포스트시즌 競技로 마무리하고 싶은 懇切한 꿈을 갖고 있다.

KT는 이날 키움과의 水原 안房競技에 강백호를 2番 指名打者로 先發 출전시켰다. 지난달 2日 1軍 엔트리에서 빠진 지 46日 만이다. 시즌 開幕 前 오른쪽 새끼발가락 負傷을 當해 6月 4日에야 올해 첫 競技를 치렀던 강백호는 시즌 22番째 競技였던 지난달 1日 안房 두산戰에서 3回末 攻擊 途中 왼쪽 햄스트링 痛症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강백호는 이날 復歸戰을 앞두고 本報와의 通話에서 “시즌을 거의 다 빠진 게 처음이라 率直히 憂鬱感이 컸다”면서 “첫 負傷 復歸 때는 시즌 秒에 空白期가 길었던 만큼 準備를 正말 熱心히 했다. 그런데 今方 다른 負傷이 오니 많이 唐慌스러웠고 適應하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강백호는 “몸 狀態는 完全히 回復됐지만 競技 感覺은 100%가 아니다. 最大限 빨리 打擊感을 끌어올려 팀이 가을 野球 舞臺에 進出하는 데 보탬이 되는 選手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復歸戰에서 강백호는 2-2로 맞선 9回末 볼넷을 얻었고, 다음 打者 알포드의 左前 2壘打 때 代走者가 홈을 밟아 KT는 3-2로 逆轉勝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熱血팬 #마허敎授 別世 #追慕行事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