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競爭者’ 타티스 주니어, ‘禁止藥물 服用’으로 80競技出戰停止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3日 09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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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競爭者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가 禁止藥물을 服用해 80競技出戰停止懲戒를 받았다. 이에 따라 손목 手術後再活을 마치고 마이너리그에서 實戰感覺을 쌓던 타티스 주니어의 올 시즌 내 메이저리그(MLB) 復歸는 霧散됐다.

MLB 事務局은 13日(韓國時間) 타티스 주니어가 藥物防止 및 治療 프로그램을 違反했다며 80競技出戰停止懲戒를 내렸다고 밝혔다.

타티스 주니어는 競技力向上에 影響을 미치는 스테로이드의 一種인 클로스테볼을 服用, 도핑 테스트에서 陽性反應을 보였다.

이番懲戒는 卽時效力이 發生,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前부터 80競技를 뛸 수 없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워싱턴傳包含 48競技를 남기고 있어 타티스 주니어는 來年 시즌 初盤에도 缺場하게 된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3月 손목 骨折手術을 해 戰力에서 離脫했다. 5個月 동안 回復과 再活을 한 그는 지난 7日 마이너리그 더블A 競技를 消化하며 메이저리그 復歸時期를 저울질 했다. 現地媒體에 따르면 2週 뒤 메이저리그에 復歸할 豫定이었으나 이番懲戒로 霧散됐다.

샌디에이고 球團은 “타티스 주니어의 禁止藥물 服用摘發消息에 놀랍고 失望스럽다. 우리는 이 (藥물 防止 및 治療) 프로그램을 全的으로 支持하며 타티스 주니어가 이番經驗을 통해 배우기를 바란다”고 傳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2019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샌디에이고 看板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130競技에 出戰해 打率 0.282 42홈런 97打點 99得點 OPS(出壘率+長打率) 0.975를 記錄, 내셔널리그 最優秀選手(MVP) 投票 4位와 홈런王에 올랐다.

또 샌디에이고와 14年 3億4000萬달러의 超大型契約을 締結했는데 그는 契約 첫 시즌을 負傷과 懲戒로 통째로 날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