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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次까지 갔는데… 전인지, 지긋지긋한 ‘延長 징크스’|東亞日報

4次까지 갔는데… 전인지, 지긋지긋한 ‘延長 징크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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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위민스’
部下이와 血鬪 끝에 아쉬움 삼켜
LPGA 延長戰 4番 모두 졌지만
커리어 그랜드슬램 可能性 높여

전인지(28·寫眞)가 ‘커리어 그랜드슬램’ 達成을 다음 機會로 미뤘다.

전인지는 8日 英國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뮤어필드(파71)에서 끝난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大會인 AIG 위민스 오픈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3個와 보기 2個를 묶어 1언더파 70打를 쳤다. 最終合計 10언더파 274打를 記錄한 전인지는 같은 打數의 애슐리 部下이(33·남아프리카공화국)와 4次 延長까지 가는 接戰을 벌였으나 優勝을 놓쳤다.

전인지는 이날 延長戰 敗北로 LPGA투어에서 치른 延長 勝負에서 4戰 全敗를 記錄했다. LPGA투어 通算 4勝 中 3勝을 메이저 大會에서 따냈고,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大會 3勝, 日本女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大會 2勝을 記錄하면서 ‘메이저 퀸’으로 불리는 전인지이지만 唯獨 延長 勝負에선 弱했다. 하지만 6月 열린 LPGA투어 메이저大會 KPMG 女子 PGA 챔피언십 優勝에 이어 또 한 番 메이저大會에서 優勝 競爭을 펼쳐 커리어 그랜드슬램 達成 可能性을 높였다는 評價다. 女子 골프에서는 5大 메이저 大會 가운데 4個 大會에서 優勝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본다. LPGA투어 選手 中 7名만 經驗했고 韓國 選手로는 박인비(34)가 2015年 達成했다.

전인지는 2015年 US女子오픈, 2016年 에비앙 챔피언십, 올해 6月 KPMG 女子 PGA 챔피언십에서 頂上에 올랐다. 남은 메이저 大會는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女子오픈이다. 전인지는 “이番 大會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타이틀에 對한 負擔感이 있었고 優勝을 못 해 속상하다”면서도 “하지만 來年도 있고 來後年度 있다. 繼續 挑戰하겠다”고 했다. 한희원 LPGA 專門 解說委員은 “女子 PGA 챔피언십 大會 優勝 以後 샷感度 좋아졌고 確實히 自信感이 붙었다”며 “이番 準優勝을 契機로 負擔感을 조금 내려놓는다면 以後 大會에서 더 좋은 結果로 이어질 것”이라고 豫想했다.

部下이에게 5打 뒤진 2位로 4라운드를 始作한 전인지는 勝負를 延長까지 끌고 가는 데는 成功했지만 4番째 延長戰에서 티샷 失手로 볼을 벙커에 빠뜨렸다. 전인지는 세 番째 샷 만에 홀 8m 거리의 그린에 功을 올렸고 세컨드샷을 그린 周圍 벙커에 빠뜨린 部下이는 홀에 바짝 붙였다. 結局 전인지는 보기, 部下이는 파를 하며 勝負가 갈렸다. 전인지는 “골프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最終 라운드에서도 눈앞에 놓인 샷에만 集中하려고 했다”며 “延長戰에서 조금 不足해 優勝컵을 놓쳐서 많이 아쉽지만 더 나은 未來를 위해 이 아쉬움을 털어내고 스스로를 잘 다독이겠다”고 말했다.

2008年 LPGA투어에 데뷔한 部下이는 14年 만에 처음 優勝하며 賞金 109萬5000달러(約 14億2200萬 원)를 받았다. 媤父노 히나코(24·日本)가 9언더파 275打로 3位, 濠洲僑胞 移民地(26)가 7언더파 277打로 共同 4位를 했다. 韓國 選手 ‘톱10’은 전인지가 唯一하다.


金正薰 記者 hun@donga.com
#延長 징크스 #延長戰 #커리어 그랜드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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