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198cm 포워드 나바로 迎入, 가스公社-DB이어 3番째 比出身

東亞日報
入力 2022年 7月 8日 03時 00分

임보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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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籠球三星이 아시아 쿼터를 통해 필리핀 國家代表 윌리엄 나바로(25)를 迎入했다.

三星은 7日 나바로와의 契約事實을 알리며 “움직임과 活動量이 좋고 攻擊과 守備가 모두 뛰어난 選手”라고 紹介했다. 키 198cm의 포워드인 나바로는 지난달 京畿安養에서 열린 韓國代表팀과의 두 次例評價戰에도 出戰했다. 필리핀 國家代表로 뛸 當時 나바로는 ‘프런트 코트를 돌아가게 하는 核心選手’라는 評價를 받았었다.

지난 시즌 9勝 45敗의 1割臺勝率(0.167)로 10個 팀 中最下位에 그친 三星은 나바로가 앞線에서 攻擊을 支援하면서 리바운드와 守備에도 積極的으로 加擔하는 ‘스윙맨’ 役割을 해줄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나바로는 8月 12∼24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필리핀 代表팀으로 參加한 뒤 三星에 合流한다.

前날 DB도 아시아 쿼터 選手로 필리핀 國籍의 이선 알바노(26)를 迎入했다. 185cm의 가드人 알바노는 지난 시즌 獨逸 리그에서 뛰었는데 28競技에 出戰해 平均 9.8得點, 2.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記錄했다.

다른 球團들의 필리핀 選手迎入發表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國內 프로籠球는 外國人選手를 팀當 2名까지 둘 수 있다. 單, 아시아 選手에 한해 한 名 더 둘 수 있도록 한 ‘아시아쿼터’ 制度를 2020∼2021시즌부터 導入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日本選手만 아시아쿼터 對象이었는데 2022∼2023시즌부터는 필리핀 選手도 包含됐다. 앞서 지난달 8日 한국가스공사가 10個球團中 가장 먼저 아시아쿼터를 活用해 필리핀 國家代表 가드人 샘조지프 벨란겔(23·175cm)과 契約한 바 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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