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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다가 울면 안 되는데” 팬들이 그저 고마운 전인지|東亞日報

“이야기 하다가 울면 안 되는데” 팬들이 그저 고마운 전인지

  • 뉴시스
  • 入力 2022年 7月 2日 17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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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日 午後 仁川國際空港 入國場에는 노란色 帽子를 쓴 30餘名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채 누군가를 기다렸다.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大會인 KPMG 女子 PGA 챔피언십(總賞金 900萬 달러)을 制霸한 전인지(28)의 팬들이었다.

‘플라잉 덤보’ 會員들은 전인지를 應援하는 여러 文句가 적힌 플래카드 等을 손에 쥔 채 그가 入國場을 빠져나오기만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전인지가 모습을 드러내자 무리 사이에서 一齊히 歡呼가 터졌다.

‘플라잉 덤보’는 전인지의 成長을 쭉 지켜본 이들이다.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에서 숱한 榮光을 쌓았을 때도, 美國으로 건너가 2015年 US 女子오픈-2016年 에비앙 챔피언십을 連거푸 거머쥐었을 때도 함께였다.

2018年 10月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끝으로 긴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應援 메시지로 전인지의 氣를 살려줬다. 전인지가 힘든 時期를 잘 넘기고 다시 優勝者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도 ‘플라잉 덤보’의 影響이 컸다.

記念 撮影과 꽃다발 傳達式 等 簡單한 行事를 마친 전인지는 팬들 한 名 한 名과 모두 주먹 人事를 나누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인지는 ‘팬들이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에 “또 이야기하다가 울면 안 되니깐 一旦 呼吸 한 番 하겠다”고 韻을 뗀 뒤 담아뒀던 속마음을 털어놓기 始作했다.

전인지는 “내가 못할 때마다 나보다 더 마음 아파해 주셨다. 스스로를 다독이지 못할 때는 팬분들이 보내주신 應援으로 다독여보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전인지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는 記事가 나온 뒤에는 ‘絶對 그만두면 안 된다, 오래 함께 해달라’라는 內容의 댓글들을 팬카페에서 봤다”면서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게 해드려서 正말 多幸이다. 韓國에서 첫 優勝 以後 팬카페가 만들어졌는데, 以後 變함없이 應援해 주셔서 너무 感謝하다. 繼續 함께 하는 選手가 되고 싶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두 달 만에 韓國땅을 밟은 전인지는 이달 中旬 出國 前까지 바쁜 나날을 보낼 豫定이다.

전인지는 “事實 이番 歸國 日程은 오래 前에 決定했던 일이다. 조금 지쳐 있었고, 優勝이 안 나오니 쉬면서 再充電을 하려 했는데 優勝 하면서 正말 바빠졌다. 그래도 좋은 일이니 기쁜 마음으로 日程을 消化할 것”이라고 웃었다.

올 겨울 나설 색다른 挑戰에 對해서도 살짝 言及했다.

전인지는 “平素 신발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昨年에 展示會를 보러 갔었는데 그때 그 作家님과 함께 해보는게 어떻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함께 準備하고 있다. 잘 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된다”고 웃었다.

[仁川空港=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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