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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전인지, 錦衣還鄕…“이제 새 目標는 커리어 그랜드슬램”|東亞日報

‘메이저 퀸’ 전인지, 錦衣還鄕…“이제 새 目標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 뉴스1
  • 入力 2022年 7月 2日 16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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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2022.7.2/뉴스1 © News1
전인지가 2日 午後 仁川國際空港 1터미널을 통해 歸國하며 팬들에게 人事를 하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달 27日(韓國時間) LPGA 투어 세 番째 메이저大會인 KPMG 女子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을 達成했다. 2022.7.2/뉴스1 ⓒ News1
3年8個月 만에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頂上에 오른 전인지(28·KB金融그룹)가 錦衣還鄕했다. 전인지는 “그동안 優勝을 못 했다 보니 이番 大會에서도 負擔이 컸지만 좋은 結果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向해 달려 가겠다”고 당찬 抱負를 밝혔다.

LPGA 투어 메이저大會 KPMG 女子 PGA 챔피언십에서 優勝컵을 들어올린 전인지는 2日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入國했다.

後援社 로고가 박힌 帽子와 티셔츠를 입고 入國場에 모습을 드러낸 전인지는 自身을 기다리고 있는 取材陣과 팬들의 모습을 보고 감격스러워하는 表情을 지었다. 오랜 時間 전인지를 應援해 온 팬클럽 ‘플라잉덤보’는 “전인지 파이팅”이라며 반겼다.

이番 大會에서 優勝하기 前까지 전인지는 지난 2018年 10月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끝으로 頂上에 오르지 못했다.

이番에도 優勝은 쉽지 않았다. 전인지는 最終 라운드 15番홀까지 렉시 톰슨(美國)에 2打 뒤져 또 다시 優勝을 놓치는 듯 했다.

그러나 전인지는 16番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에 그친 톰슨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이어 17番홀(파4)에서 톰슨이 보기를 犯한 사이 파 세이브를 잡아내며 逆轉 優勝을 차지했다.

전인지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 꽃다발을 선물 받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2022.7.2/뉴스1
전인지가 2日 午後 仁川國際空港 1터미널을 통해 歸國, 꽃다발을 膳物 받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달 27日(韓國時間) LPGA 투어 세 番째 메이저大會인 KPMG 女子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을 達成했다. 2022.7.2/뉴스1
전인지는 入國場에서 進行한 인터뷰에서 “大會 前 박원 코치께서 ‘成跡을 떠나 네 샷에 靈魂이 실리지 않는다’는 말을 하셨다. 그 말에 매 샷마다 魂을 실으려고 했다”며 “繼續해서 마음을 가다듬고 自信感을 잃지 않으려 했다. 끝까지 最善을 다하다 보니 成果가 나왔다”고 웃었다.

優勝 直後 많은 눈물을 쏟았던 전인지는 “2018年 優勝 때도 많이 울었었다. 以後 優勝하면 안 울겠다고 다짐했는데 (마음처럼) 안 됐다”며 “事實 1라운드를 1位로 마치고 周邊에서 ‘優勝은 네 것’이라고 말들을 해줬는데 마지막엔 負擔으로 다가왔다. 막상 優勝을 하고 나니 ‘이제 끝났다’는 후련한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自身의 LPGA 通算 4勝 中 無慮 3勝을 메이저大會에서 차지하면서 ‘메이저퀸’이라는 別名을 갖고 있다.

전인지는 이에 對해 “모든 選手들이 메이저大會에서는 조금 더 集中을 할 것이다. 나 亦是 코치님이나, 캐디 等 다같이 힘을 모아 메이저大會를 準備하는데 그런 것들이 잘 이뤄지다 보니 메이저 大會에서 3勝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인지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2022.7.2/뉴스1
전인지가 2日 午後 仁川國際空港 1터미널을 통해 歸國하며 팬들에게 人事를 하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달 27日(韓國時間) LPGA 투어 세 番째 메이저大會인 KPMG 女子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을 達成했다. 2022.7.2/뉴스1
전인지는 앞으로 AIG 女子오픈,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優勝을 追加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女子 골프에서는 메이저大會 5個 中 4個 大會에서 優勝을 하면 그랜드슬램으로 認定한다.

韓國 選手 가운데서는 박인비(34·KB金融그룹)가 唯一하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達成한 바 있다.

전인지 亦是 이에 對한 欲心을 숨기지 않았다. 전인지는 “힘들었던 過去에 더 以上 戀戀하지 않고 現在에 集中하고 싶다. 이제 메이저大會에서 1勝만 더 追加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達成하게 되는데 이것을 새로운 目標로 삼고 잘 準備해서 이뤄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전인지는 “그동안 내가 오랜 期間 優勝을 하지 못하면서 팬분들도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그럼에도 나를 많이 다독여주셨다. 내가 골프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도 ‘그만두면 안 된다’, ‘繼續 함께하자’라는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正말 感謝하다. 앞으로 繼續해서 함께 좋은 追憶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팬들에게 感謝함을 표했다.

(仁川空港=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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