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 가장 먼저 시즌 10勝 “불펜 投手와 打者들 德分”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8日 22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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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들의 喜悲가 엇갈렸다.

케이시 켈리(LG 트윈스)는 꾸준한 投球로 시즌 10勝을 先占하고 활짝 웃었고, 구창모(NC 다이노스)는 14連勝行進에 마침標를 찍었다.

켈리와 구창모는 28日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新韓銀行 쏠 KBO리그 LG와 NC戰에서 選拔 맞對決을 펼쳤다.

켈리는 올 시즌 多勝競爭을 펼치는 中이고, 오랜 再活을 마치고 돌아온 구창모는 이날 競技前까지 4勝無敗平均自責點 0.31으로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氣勢의 두 에이스의 만남은 豫想보다 쉽게 기울어졌다.

켈리는 6이닝 6脫三振無失點으로 NC 打線을 封鎖했다. 安打와 볼넷은 2個씩만 내줬다. 平均自責點은 2.52로 끌어 내렸다. 2020年 5月16日 키움 히어로즈戰부터 이어진 5이닝 以上投球도 71競技로 늘렸다.

팀이 5-0으로 勝利하면서 켈리는 시즌 10勝(1敗)을 達成했다. 2019年 KBO리그 入城한 켈리가 10勝을 先占한 것도, 前半期가 끝나기 前 10勝을 채운 것도 모두 처음이다.

最近 좋은 페이스를 立證하듯 이날도 켈리는 빠르게 NC 打者들을 制壓했다.

2-0으로 앞선 4回初 볼넷 2個를 내주며 이날 唯一하게 得點權에 走者를 보냈지만 失點은 없었다. 2死 1, 2壘에서 노진혁을 中堅手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켈리는 競技後 “팀이 勝利해서 宏壯히 기쁘다”며 “좋은 成跡을 내고 있는 건 불펜 投手들이 시즌 내내 잘 막아주고, 打者들이 點數를 잘 내준 德分”이라고 同僚들에 공을 돌렸다.

“4回 볼넷을 내주고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유강남이 잘 다독여주고 리드해준 德分에 막아낼 수 있었다”고 배터리를 이룬 砲手에 對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팬들이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힘을 받아 좋은 競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繼續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約束했다.
反面 구창모는 5⅔이닝을 책임졌지만 7被安打(1홈런) 1볼넷 5脫三振 4失點 3自責點으로 고개를 떨궜다. 守備도, 打線支援도 받지 못했다.

1回부터 失點이 나왔다. 安打와 1壘手失策, 볼넷으로 無死滿壘에 몰렸고 채은성에 左翼手犧牲플라이를 맞아 先制點을 내줬다.

3回에는 先頭 박해민에 1壘手 옆을 빠져나가는 2壘打를 맞아 또 한番危機에 놓였다. 문성주의 犧牲번트로 連結된 2死 3壘에서는 暴投를 犯해 또 한 點을 獻納했다.

0-2의 僅少한 差異로 끌려가던 6回는 致命的인 한 放을 맞았다.

2死 1壘에서 이재원에 던진 直球가 그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砲가 됐다.

올 시즌 첫 被홈런과 함께 구창모는 마운드를 내려갔다. 시즌 平均自責點은 1.05로 올랐다.

팀의 4連霸를 막지 못한 구창모는 個人連勝行進도 ‘14’에서 끝났다.

지난 2019年 8月 28日 KT 위즈戰以後 2年 10個月 만에 敗戰投手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