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3競技連續 아치…歷代 5番째 ‘通算 350홈런’ 達成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8日 21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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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KT 4번타자 박병호가 삼성 백정현을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때린 뒤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2.6.28/뉴스1 — 28日午後大邱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野球 ‘2022 新韓銀行 SOL KBO리그’ KT 위즈와 三星 라이온즈의 競技, 3回初 1死走者 없는 狀況에 KT 4番打者 박병호가 三星 백정현을 相對로 左側 담牆 넘어가는 先制 솔로홈런을 때린 뒤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2.6.28/뉴스1

홈런 先頭 박병호(36·KT 위즈)가 3競技連續 아치를 그리며 個人通算 350홈런 高地를 밟았다.

박병호는 28日大邱三相라이언즈파크에서 열린 2022 新韓銀行 SOL KBO리그 三星 라이온즈와 遠征競技에 4番打者 1壘手로 選拔出戰해 두 番째 打席 때 홈런을 터뜨렸다.

3回初 1死走者가 없는 狀況에서 打席에 선 박병호는 1볼 카운트에서 三星先發投手 백정현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外野左側 담牆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25日水原 LG 트윈스戰부터 3競技連續 홈런을 친 박병호는 시즌 23號 홈런으로 이 部門先頭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한 歷代 5番째 350홈런 記錄을 達成했다. 通算 홈런 部門에서는 李承燁(467個), 최정(413個·SSG 랜더스), 이대호(360個·롯데 자이언츠), 梁埈赫(351個)에 이어 單獨 5位에 자리했다.

KT는 황재균의 1點 홈런까지 터지면서 3回初를 마친 現在三星에 2-0으로 앞서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