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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운 권순우, 조코비치에 惜敗…윔블던 1回戰 脫落|東亞日報

잘 싸운 권순우, 조코비치에 惜敗…윔블던 1回戰 脫落

  • 뉴시스
  • 入力 2022年 6月 28日 08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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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테니스의 看板 권순우(唐津視聽·81位)가 윔블던 테니스大會 1回戰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3位)를 相對로 宣傳했지만 아쉽게 敗北했다.

권순우는 27日(韓國時間) 英國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大會 男子 單式 本選 1回戰에서 조코비치와 2時間 27分에 걸친 勝負를 펼친 끝에 1-3(3-6 6-3 3-6 4-6)으로 졌다.

지난해 윔블던에서 2回戰까지 올랐던 권순우는 2年 連續 윔블던 單式 本選 勝利를 申告하는데 失敗했다.

하지만 조코비치를 相對로 名勝負를 펼치며 깊은 印象을 남겼다. 競技를 마치고 코트를 떠나는 권순우에게 觀衆들은 起立拍手를 보냈다.

권순우의 윔블던 最高 成跡은 지난해 2回戰 進出이다. 처음 윔블던 單式 本選 舞臺를 밟은 2019年에는 1回戰에서 苦杯를 마셨다. 그의 메이저大會 最高 成跡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3回戰 進出이다.

권순우는 조코비치와의 相對戰績에서 2戰 全敗를 記錄했다. 권순우는 지난해 4月 男子프로테니스(ATP) 투어 베오그라드 오픈 16强戰에서 조코비치에 0-2(1-6 3-6)로 敗北한 바 있다.

通算 7番째 윔블던 優勝과 大會 2連霸, 21番째 메이저大會 優勝에 挑戰하는 조코비치는 첫 고비를 힘겹게 넘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濠洲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連달아 制霸했지만, 올해에는 濠洲오픈에 參加하지 못했고 프랑스오픈에서는 8强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4位)에 져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2回戰에서 西나시 코키나키스(濠洲·79位)와 만난다.

권순우는 게임 스코어 1-1로 맞선 狀況에서 조코비치의 서브게임을 먼저 브레이크하며 機先을 制壓했고, 게임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조코비치가 以後 5게임을 내리 가져가면서 1세트를 따냈지만, 권순우는 2세트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自身의 서브게임을 잘 지킨 권순우는 조코비치의 서브게임이던 4番째 게임에서 4連續 포인트를 따내며 게임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이어진 서브게임에서 0-40까지 몰렸지만, 권순우는 끈질기게 따라붙어 듀스로 몰고간 뒤 서브에이스로 自身의 서브게임을 지켜냈다.

게임 스코어 5-3으로 앞선채 맞은 自身의 서브게임에서 먼저 두 포인트를 내줬던 권순우는 以後 4포인트를 잇따라 따내면서 세트 스코어 1-1로 均衡을 맞췄다.

권순우는 3세트에서도 조코비치와 對等한 勝負를 이어갔다. 게임 스코어 3-3으로 맞서며 좀처럼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권순우는 게임 스코어 3-4으로 뒤진 狀況에서 自身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當하면서 3세트를 獻納하고 말았다.

조코비치는 4세트에서 自身의 서브게임이던 두 番째 게임을 듀스 끝에 힘겹게 지킨 後 흐름을 完全히 가져갔다.

2-2로 맞선 狀況에서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권순우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韓 조코비치는 以後 自身의 서브게임을 잘 지키면서 勝負를 결정지었다.

單式 1回戰에서 强敵을 만나 아쉽게 陳 권순우는 複式에서 挑戰을 이어간다. 알랴즈 베데네(슬로베니아)와 呼吸을 맞추는 권순우는 1回戰에서 코키나키스-닉 키리오스(濠洲) 條와 複式 1回戰에서 만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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