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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打差 뒤집고 PGA챔피언십 優勝 토마스 “생크샷 치고도 逆轉…怪異한 날”|동아일보

7打差 뒤집고 PGA챔피언십 優勝 토마스 “생크샷 치고도 逆轉…怪異한 날”

  • 뉴스1
  • 入力 2022年 5月 23日 13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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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7打差를 뒤집고 逆轉 優勝에 成功한 저스틴 토마스(29·美國)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生크 샷’(shank shot)을 치고도 逆轉 優勝했다며 怪異한 날(bizarre day)라고 表現했다.

토마스는 23日(韓國時間) 美國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파70·7556야드)에서 열린 美國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番째 메이저大會 PGA 챔피언십(總賞金 1200萬달러) 最終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追加, 最終合計 5언더파 275打로 윌 잘라토리스(美國)와 동타를 이룬 뒤 延長 勝負 끝에 優勝했다.

토마스는 2017年 以後 5年만에 PGA 챔피언십 王座에 오르며 生涯 두 番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이날 토마스의 優勝을 점친 이는 많지 않았다. 先頭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3라운드까지 獨走 體制를 갖추며 共同 2位 그룹에 3打 앞서 있었고, 토마스는 共同 7位였지만 페레이라에 7打나 뒤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페레이라가 5오버파로 크게 不振한 反面, 토마스는 3打를 追加하면서 勝負가 뒤집혔다. 잘라토리스와의 延長 勝負에서도 沈着한 面貌를 보이며 끝내 勝利했다.

PGA 챔피언십 歷史上 마지막 날 7打差를 뒤집고 逆轉 優勝한 것은 1978年 존 매許避(美國) 以後 無慮 44年만이다. 全體 메이저大會로 擴大하면 總 6番째 나온 眞記錄이다.

이는 歷代 메이저大會 最終 라운드에서 나온 逆轉 優勝 中 3番째로 隔差가 컸던 것이기도 하다. 1956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선 잭 버크 주니어(美國)가 8打差를 뒤집었고, 1999年 디 오픈 챔피언十에선 폴 로리(스코틀랜드)가 10打差 逆轉劇을 벌인 바 있다.

더구나 토마스는 이날 全般홀까지만 해도 샷感이 썩 좋지 못했다. 3番홀(파4) 보기로 始作했고, 5番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以後 派3 6番홀에서는 ‘생크샷’을 날려 엉뚱한 方向으로 공을 날리기도 했다.

골프에서 ‘생크샷’이란 골프채의 헤드와 샤프트를 이어주는 ‘힐’ 部分에 공이 맞아 異常한 方向으로 나아가는 것을 일컫는다. 자칫 잘못하면 슬럼프로 이어져 ‘입스’에 빠질 念慮도 있다.

그러나 토마스는 생크샷을 치고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진 狀況에서 5.7m 거리의 쉽지않은 보기 퍼팅을 성공시키며 被害를 最少化했고, 以後 더 以上 보기를 記錄하지 않고 버디만 4個 追加했다.

토마스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생크샷을 記錄하고도 優勝한 건 처음이다”라면서 “怪異한 날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런 經驗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마지막 날 逆轉 優勝을 한 것에 對해 “페어웨이만 지키면 버디를 잡을 機會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참을性 있게 버텼다”면서 “(7打差를 克服하고) 延長戰까지 간 것이 믿기지 않았다”고 說明했다.

한便 페레이라는 마지막 날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이番 大會 前까지 PGA투어 優勝 經驗이 없고 世界랭킹도 100位에 不過했던 페레이라는 3라운드까지 單獨先頭를 疾走하며 生涯 첫 優勝을 메이저 타이틀로 裝飾할 機會를 잡았다. 그러나 最終 라운드에서 5打나 잃으며 追擊을 許容했다.

特히 마지막 18番홀(파4)에선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致命的 失手를 犯한 끝에 더블보기를 記錄했다. 파세이브面 優勝, 보기만 해도 延長戰 機會가 있었지만 끝내 마음을 다잡지 못했다.

페레이라는 競技 後 “물에 빠지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너무 멀리치려는 欲心이 있었고 緊張한 탓에 몸에 많은 壓迫이 加해져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延長戰에 進出하지 못해 슬펐다”면서도 “다시 한番 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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