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投壺 ‘깜짝 拔擢’ 나올까…6월 A매치 名單 23日發表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22日 07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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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A매치 4連戰을 앞둔 벤투呼價 23日名單을 發表하는 가운데 새 얼굴이 나올지 關心이다.

파울루 벤투 監督은 23日午前 10時30分非對面記者會見을 통해 來달 A매치 4連戰에 나설 蹴球代表팀 名單을 發表한다.

代表팀 名單發表는 지난 3月 이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地域最終豫選以後約 두 달 만이다.

韓國蹴球는 지난 2月 시리아와 最終豫選 8次戰에서 10回連續 월드컵 本選進出을 早期確定했다.

UAE와 最終豫選 마지막 競技에서 지면서 이란(勝點 25)에 先頭 자리를 내줬지만, 組 2位(勝點 23)로 最終豫選을 마무리했다.

그 사이 카타르월드컵 만날 相對도 決定됐다. 지난 4月2日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 抽籤式에서 韓國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組屬했다.

16强進出을 다툴 相對가 決定되면서 模擬考査 스케쥴度 잡혔다.

벤投壺는 6月國內에서 總 4次例親善競技를 갖는데, 이 中 3競技相對와 日程이 모두 確定됐다. 2日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日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日 파라과이(水原월드컵競技場)와 對決한다.

14日對決할 相對는 아직 確定되지 않았다. 애初 아르헨티나가 有力했으나, 霧散되면서 大體 팀으로 아프리카 國家가 有力한 것으로 알려졌다.

A매치 期間 4競技가 열리는 건 매우 異例的인 일이다. 한동안 코로나19 事態로 제대로 된 評價戰조차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蹴球 팬들의 關心이 集中된다.

벤투 監督이 選手團規模를 어느 程度로 꾸릴지는 알 수 없지만, 4競技가 열리는 만큼 平素보다 많은 人員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國內派의 境遇 한창 시즌이 進行中이지만, 유럽派는 시즌이 끝난 時點이라 體力的인 負擔이 크다.

벤투 監督은 지난 4月記者懇談會에서 “빡빡한 日程에다 相對 팀들의 퀄리티를 考慮할 때 많은 數의 選手를 召集해야 한다. 유럽은 시즌이 끝난 狀況이라 選手들이 지쳐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벤투 監督은 最終豫選에서도 엔트리 23名보다 많은 25~26名을 選拔하곤 했다. 協會關係者는 “選手差出人員制限은 없다. 競技出戰名單만 그 안에서 꾸리면 된다”고 說明했다.

또 이番 6月 A매치 4連戰은 11月 카타르에서 開幕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事實上 마지막으로 選手들을 點檢할 舞臺이기도 하다. 9月에는 事實上精銳 멤버가 꾸려져 組織力에 集中해야 하는 時期다.

勿論事實上 월드컵 模擬考査人 만큼, 旣存孫興慜(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김영권(蔚山) 等精銳 멤버가 主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核心守備手인 김민재(페네르바체)가 最近負傷으로 手術臺에 올라 代表팀 差出이 어렵고,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서울), 박지수(金泉) 等도 크고 작은 負傷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李康仁(마요르카), 엄원상(蔚山), 조영욱(서울) 等이 황선홍 監督이 이끄는 23歲以下(U-23) 代表팀에 差出되면서 ‘깜짝 拔擢’ 與否에 關心이 쏠린다.

赴任後選手團變化幅이 크지 않은 벤투 監督이지만, 지난 3月最終豫選에서 守備手 박민규(水原FC), 골키퍼 김동준(濟州) 等을 選拔하며 代表팀의 門이 열려있음을 示唆했다.

벤투 監督은 3月最終豫選終了後 꾸준히 K리그 現場을 찾았다. 그동안 所屬팀에서 꾸준히 좋은 活躍을 펼친 選手들이 벤투의 視線을 사로잡았을 可能性이 크다.

지난해 K리그1 得點王에 오르고도 벤투 監督의 外面을 받아온 주민규(濟州)는 이番 시즌도 7골 4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또 유럽 生活을 整理하고 國內에서 좋은 活躍을 보인 李承雨(水原FC)도 有力候補中 하나다.

벤투 監督은 지난 記者懇談會에서 “代表팀 門은 恒常 열려 있다. 월드컵 最終 엔트리를 確定하기 前까지 選手들을 繼續觀察하고 狀態를 지켜보면서 最善의 選擇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