來日부터 골프 갤러리 無制限으로 入場한다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13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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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30個月間無觀衆進行
立場再開로 3m 距離두기만 勸告

프로 스포츠의 꽃은 觀衆이다. 이番週國內 프로골프 필드 위에는 모처럼 꽃이 활짝 피어날 것으로 展望된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로 觀衆 없이 大會를 치러오던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와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갤러리 立場을 받는다.

지난週 롯데렌터카 女子오픈으로 시즌을 開幕한 KLPGA투어는 14日競技驪州市 페럼CC에서 열리는 新設大會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부터 갤러리 立場을 許容한다. 같은 날 KPGA 코리안투어 亦是江原春川市 라비에벨CC에서 始作하는 DB損害保險 프로美 오픈으로 시즌 開幕戰의 門을 연다. 以後大會도 유관중이 有力하다. 感染豫防次元에서 大會場 내 갤러리와 參加選手의 接觸이 禁止되고 取食은 指定된 場所에서만 할 수 있다. 코리안투어 側은 갤러리 間의 間隔을 3m 以上維持하도록 勸할 計劃이다. 두 大會 모두 立場人員制限은 없다.

社會的距離 두기에 따라 觀衆入場與否와 規模를 調整했던 다른 프로 스포츠와 달리 프로골프는 지난 2年間 줄곧 無觀衆體制를 維持해 왔다. 코리안투어 大會에 갤러리가 入場하는 건 2019年 10月 제네시스 챔피언십 以後 30個月 만이다. KLPGA투어는 2019年 11月 ADT캡스 챔피언십(國內大會基準)까지 갤러리를 받았다.

갤러리와의 만남을 앞두고 스타 選手들도 大擧出師表를 냈다. 지난 시즌 KLPGA투어 6勝을 따내며 大賞, 賞金王을 거머쥔 박민지(24·NH投資證券)가 시즌 첫 出戰에 나선다. 롯데렌터카 女子오픈에서 4年 7個月 만에 優勝한 장수鳶(28·동부건설)도 내친김에 2週連續優勝에 挑戰한다. 이 밖에도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活躍中인 유소연(32·메디힐) 김세영(29·메디힐)도 오랜만에 國內 팬 앞에 선다. DB損害保險 프로미오픈의 境遇 1라운드 同伴 플레이를 펼치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1·DB損害保險),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位를 한 박상현(39·동아제약) 等이 눈길을 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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